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월 15일 본관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진로 전환기에 있는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AI시대, 우리 아이에게 맞는 진로진학 설계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고등학교 진학 선택의 중요성과 2028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부모의 자녀 진로 설계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직장인 학부모들의 참여를 고려해 저녁 시간대에 연수를 편성했으며, 강사로는 진로적성교육 전문기관‘와이즈멘토’조진표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고등학교 선택의 전략적 접근과 대입의 장기적 준비 방향, 고교학점제 등을 포함해 자녀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연수는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 온라인 설문을 통해 학부모들의 질문을 수렴하고, 강의 후 질의응답 및 소통 시간을 마련하는 등 참여형‧소통형 방식으로 운영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고입을 앞두고 자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기반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책 읽기와 연계하여 코딩 결과물을 창작하는 논술코딩 교육으로 올해는 전국 100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대전에서는 산성어린이도서관이 유일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제도서 사전독서, 토론과 창작, 코딩SW를 활용한 가상공간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책을 읽고 상상한 것을 코딩을 통해 구현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상은 초등 3~5학년으로 7월 17일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정원의 30%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책 읽기 기반의 코딩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나아가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유치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7월 15일(화)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아동권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강사를 초빙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변화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원칙과 내용을 통해 아동권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아동권리 침해의 심각성을 알아보았다. 또한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국가와 개인의 책임을 이해하고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여 아동권리 실천을 약속하고 실천과제가 제시 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보육교직원들이 아동권리 기본교육을 통하여 아동권리의 이해와 권리감수성을 향상시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일상에서 아동권리가 실현되는 안심 보육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당 교육은 추후 동일한 주제로 9월 추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가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광역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한 수상으로, 민선 8기 시정이 추진해 온 지방자치 혁신과 지역 성장 정책의 성과가 대외적으로 입증된 것이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공직자, 민간 부문 등을 대상으로 지역의 고유자원과 여건을 바탕으로 자치분권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국정 부문, 광역 부문, 기초 부문, 공직자 부문, 민간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공모 및 심사가 이뤄졌으며, 대전시는 광역 부문 대상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이번 수상에서 시·구 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협의체 운영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추진 ▲충청광역연합(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등 지방자치 체계 고도화를 위한 노력들이 높이 평가됐다. 아울러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선정 및 GB규제혁신 국가전략사업 선정 ▲민선 8기 17개 기업 신규 상장 ▲전국 최초, 지방공공투자기관 대전투자금융(주) 설립·운영 등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오정중학교에서 2025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참가를 위해 방한한 멕시코 태권도대표팀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성구태권도협회 부회장이자 자운초등학교 지도자인 장형욱 코치의 추천으로 성사됐으며, 세계카뎃 2연패를 달성한 선수를 포함한 멕시코 현지 유망주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태권도 기술을 선보였다. 양국 선수들은 기술 연습과 친선 대련을 함께하며 실전 감각을 기르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대련을 넘어 훈련 태도와 예절, 문화적 감수성까지 함께 익히며, 스포츠를 통한 국제 교류의 의미를 직접 체감하는 소중한 경험을 공유했다. 오정중학교 태권도부 학생들에게는 실력 있는 외국 선수들과의 교류가 경기력 향상은 물론, 글로벌 감각과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이번 합동훈련은 국제 스포츠 교류의 가치를 현장에서 생생히 느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됐으며, 오정중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 중심의 체육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특수교육원은 10월 16일까지 고등학교 특수학급 등 18개교 학생 약 90명을 대상으로 지역 4개 대학교에서 ‘2025학년도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학체험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장애 대학생의 추세에 따라 고교 단계부터 대학진학에 대한 이해와 대학체험에 대한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1년부터 매년 교육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운영은 대전보건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과 건양대학교 대전캠퍼스 및 우송정보대학 등 4개 대학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학별로 1~3회기에 걸쳐 진행하며 회기별 2~3일 동안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1회기당 10~15명의 고등학교 특수학교(급) 학생의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학별 운영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장애학생지원센터 관련 장애학생 지원 안내, 친교 및 레크레이션 활동, 간호학과, 사회복지 및 영상제작 등 전공 체험, 다양한 동아리 체험, 교수님, 선배 멘토와의 만남을 통한 대학 진학 후 자신의 미래 계획 세우기 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운영 일정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15일 의장실에서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이어 의정협의회실에서 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원 연구단체 등록·연구활동 계획 승인과 정책개발비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부여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의원 입법과 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활동 계획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심의위원 위촉식에서는 부여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의 공정하고 체계적인 심의를 위해 위촉된 민간 전문가 4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이어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개최된 심의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의원 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서 승인과 정책개발비 심의가 진행됐다. 이날 승인된 연구단체는 △'스마트한 재난 대응 실현 연구모임'(대표의원 조덕연), △'탄소중립 농산물 인증제 도입 연구회'(대표의원 김기일), △'부여군 농촌기본소득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민병희) 등 총 3개 단체로, 각 단체는 향후 정책연구와 용역, 토론회 등을 통해 부여군 맞춤형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4월 28일부터 지역 내 미용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영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 기술 교육을 추진, 많은 호응 속에 성황리게 일정을 마쳤다고 지난 15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미용업 종사자 간 정보 교류와 기술 향상을 도모하고, 소규모 영업자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궁극적으로 매출 증대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국제 미용대회 훈련 경험이 풍부한 미용 기능장 등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최신 미용 기술과 전문 지식을 전수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날 마지막 회차 교육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이번 교육이 미용업 종사자들이 새로운 흐름을 익히고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5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주식회사 이지텍(대표 백운섭)과 ‘2025년 청년 활력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 쇼핑 시장의 급성장에 발맞춰,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기업의 서구 청년 우선 채용, 서구의 협약기업 대상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및 채용행사 등 행정적 지원 등을 골자로 한다. ㈜이지텍은 물류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전문기업으로, 실시간 영상 판매(라이브커머스) ‘쓰리백(3BACK)’을 통해 지난 4월 단일 방송에서 실시간 매출 30억 원을 기록했다. 현재 월평동에 온·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운영 중이며, 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온라인 판매 시장은 청년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견인하는 고속 성장의 무대”라며 “이지텍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이 변화의 중심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양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5년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자원봉사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350여 명이 참석해, 자원봉사의 기본 소양과 바람직한 자세를 배우고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이날 강의는 김은주 심길에듀센터 대표가 맡아 진행했다. 자원봉사 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되짚고, 다양한 현장에서 필요한 실천 방법과 대처 능력을 함께 살펴보며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자원봉사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