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28일에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2026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유치원과 초중고 진학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세종시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에 재학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이 2026년에 특수학교나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에 진학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당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상급학교 진학 절차와 일반학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의 비교 등 장애아동의 진학 방향에 대해 안내했다. 2026년 특수교육대상학생 상급학교 원서 접수는 6월 23일에 초등학교 진학예정자를 시작으로 유치원(6. 30.~7. 25.), 중학교(7. 28.~8. 22.), 고등학교(8. 25.~9. 12.) 과정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일반학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교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진학시 차이점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생활, 그리고 교육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서 질의응답을 진행해 현장에 참석한 학부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생 선수단이 지난 5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4일간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대 성적인 금메달 3개, 은메달 7개, 동메달 9개, 총 19개를 획득했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는 총 314명의 초등·중학교 학생 선수가 레슬링, 씨름, 태권도, 축구 등 총 21개 종목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했다. 학생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후회 없는 경기를 치루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사전경기(육상종목)에서 ▲여 15세이하부 400m에서 세종중 소속 임지수 선수가 은메달을 ▲여 15세이하부 4X100MR에서 세종중 소속 조아형, 이다예, 김도연, 임지수, 진윤서 선수가 은메달을 ▲남 12세이하부 높이뛰기 여울초 정태율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손에 넣었다. 경기 첫날인 5월 24일에 첫 금메달 소식이 레슬링 종목에서 들렸다. 남 15세이하부 그레꼬로만형 55kg급에서 연서중 오택규 선수가 경기, 전북, 전남, 경북을 이기고 값진 금메달을 획득했다. 오택규 학생은 올해 U15 국가대표로 선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5월 27일에 세종교육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늘봄지원팀장 등 담당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봄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늘봄지원팀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세종형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목적으로, 맞춤형 늘봄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와 양질의 늘봄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지원본부는 연수를 ▲대학 및 기관 연계 늘봄프로그램 운영 지원 안내 ▲늘봄허브 활성화와 단위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늘봄허브 활용 방안 ▲국책연구기관 늘봄프로그램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대학 연계 늘봄프로그램으로 개발된 어린이인문학, AI·디지털, 문화·예술, 지속가능한 삶, 창의수학·과학, 놀이와 표현 등 6개 영역 총 30종 프로그램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또한, 2학기에는 신규 프로그램 2종(‘놀이로 배우는 보드수학', '창의톡톡! 감성톡톡! 뮤지컬교실')을 추가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관 연계 여름방학 늘봄캠프는 국책연구기관, 범부처 등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8종의 프로그램을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행복교육지원센터가 운영 중인 상반기 행복누림터(복컴) 방과후 프로그램이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 9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상반기 방과후 프로그램의 만족도와 하반기 수요를 묻기 위해 지난 13~19일 온라인으로 진행 됐으며, 학부모 699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학부모의 97%는 프로그램 운영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사용된 교재 및 재료’, ‘학생 수준에 맞춘 이해하기 쉬운 설명’ 등에도 각각 97%의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방과후 프로그램이 ‘자녀의 특기 계발 및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96%, ‘사교육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95%에 달해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학부모의 95%는 향후 방과후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혀 프로그램의 높은 만족도와 필요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종류의 다양화와 신설강좌 확대의 필요성’를 묻는 질문에는 학부모의 97%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희망 프로그램별로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지역 공공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해 구성된 ‘세종지역 공공기관 홍보협의회’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55초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세종시, 세종경찰청, 시청자미디어재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교통연구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주제는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와 연계한 ‘오래오래 지속 가능한 세상 만들기’다. 공모전 영상 길이는 주제인 ‘오래오래’의 의미를 담아 55초로 정해졌다. 공모 분야는 공동주관 기관별 특성을 반영해 ▲사람 ▲환경 ▲번영과 협력 ▲안전 등 4개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사람분야는 살기좋은 도시 세종·시민이 행복한 삶, 저출산 고령화 극복 아이디어, 환경은 반려식물 키우기, 대중교통이용 등 맑은 하늘을 가진 나만의 실천법이다. 또 번영과 협력은 국민 경제 번영에 기여하는 대한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산림분야 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산림분야 합동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매년 국가 주요시책 추진 성과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지표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달성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 등이다. 시는 평가결과 5개 지표에서 모두 뛰어난 성적을 거둬 산림정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산사태·산불예방 활동 강화, 산림병해충 예찰 및 적기방제, 사방사업 조기 완료 등의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2020∼2022년 우수기관, 2023∼2025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6년 연속 시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직원들이 산림행정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최고의 산림행정을 펼치겠다”고 말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한글의 가치를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 ‘한글상점’ 개소식을 6월 4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한글상점’은 한글을 소재로 한 다양한 콘텐츠 및 상품 전시와 함께,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개소식은 ‘한글이 가진 놀라운 상상’을 슬로건으로 공연, 강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공간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세종시민 50여명이 함께하며, 공간 소개를 시작으로 ‘좋아서하는밴드’의 축하공연, 나태주 시인의 특별강연과 사인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시를 위한 몇 가지 질문’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를 통해 삶을 돌아보는 따뜻한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한글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브랜드 상품 공모전 ‘한꾸’ 수상작과 한글시민예술가 양성 사업으로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창의적인 ‘한글의자’도 함께 전시되어 관람객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임창웅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한글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하며 행정수도 완성의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힘을 보탰다.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시 직원과 세종사랑시민연합회는 28일 아산시청에서 ‘찾아가는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날 오세현 아산시장은 직접 서명부에 서명하고 “앞으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 노력에 함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찾아가는 서명운동에는 아산시청이 공무원들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세종시의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협력의 뜻을 밝혀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아산시의 동참이 충청권을 넘어 전국적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시는 세종시의 대표 한글 축제 ‘세종축제’와 아산시의 장영실과학관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했다. 이는 지역 간 문화·과학 교류를 확대하면서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체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세종대왕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향후 아산시와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김명희 원장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대표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를 시작으로 전국의 공공기관, 지자체, 기업 등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아울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김명희 원장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오득창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캠페인 참여 의지를 담은 인증 사진을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개했다. 김명희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종시민들과 함께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과 유아·아동·노인·여성·장애인 등 돌봄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인구문제 대응 기반 조성에 앞장서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윤달기간(7월 25일 ∼ 8월 22일) 은하수공원 개장유골 화장을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윤달기간은 개장유골 화장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개장유골에 대한 화장 예약을 최대한 확대할 예정으로, 개장유골 화장을 현재 1일 1회 9구에서 윤달기간 동안 1일 3회 27구로 확대 운영해 시민들의 개장유골 화장수요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윤달기간 개장유골 화장예약은 6월 1일부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예약페이지가 열릴 예정이며, 4,5회차는 세종시민을 위해 15일까지 관내 우선 예약 후 16일부터 미예약 건에 대해 전국개장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한편, 개장유골 화장예약은 2025년 4월 1일부터 개편되어 예약가능시간이 기존 15일에서 2개월로 확대됐으며, 예약 시 개장신고 관리번호 등의 정보를 필수로 입력해야 하므로 개장신고(허가신청)를 반드시 먼저 해야한다. 자세한 사항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윤달기간 개장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화장장을 확대 운영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