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복지시설, 학교밖지원센터 등 청소년 필수 연계기관장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보호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청소년안전망 사업안내 및 추진사항 보고 ▲올해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등을 다뤘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위기청소년의 사회적응과 건강한 성장 및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도 남부출장소와 국방산업연구원·충남국방벤처센터·건양대 글로컬사업단은 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5 협력기업 상생발전 첫 회의(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산·학·연·관·군 협력을 통한 충남 국방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회의는 국방산업연구원의 28개 협력기업, 충남 방산기업협의회 회원사, 충남 및 대전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 및 방산분야 참여를 위한 기업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국방분야 중소기업의 방산시장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홍승제 박사(국방산업연구원 연구위원)는 ‘방산기업의 경쟁력 현황과 자금 조달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백승락 BSR코리아 대표가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해외 조달 마케팅’, 유병기 두잇 대표는 ‘기업 생존 전략과 디지털 혁신(DX)’을 주제로 발표했다. 기업상담에서는 펀딩, 수출, 디지털 혁신, 네트워크 등 각 분야별 상담 부스를 통해 국방산업 진입을 위한 실질적인 접근전략과 로드맵을 제시했다. 성중진 도 남부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의회는 8일 제29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3월 28일부터 이어진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총무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부여군 각종위원회 수당 및 여비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부여군 농업⸱농촌근로자 숙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부여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 의회 의견 청취의 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해 원안가결 4건, 수정가결 3건으로 의결했다. 한편, 지난 3월 28일에 열린 제1차 본회의를 통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덕연 의원과 민병희 의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16개 읍⸱면, 지방 공기업 및 기타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할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경찰서는 2025년 4월 8일 오전 11시, 금산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금산경찰서장을 비롯 생활안전교통과 직원과 진악지구대장, 유관기관인 금산군청 및 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약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부터(I), 지금부터(Now), 금산부터(Geumsan)” 라는 슬로건으로 두 바퀴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금산군 두 바퀴차 교통안전 ING’로 “나부터(I), 지금부터(Now), 금산부터(Geumsan) 교통법규를 준수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금산군민 한명 한명이 나 자신부터 지금 바로 실천에 나서주시길 알리는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낡은 안전모를 썼거나 미착용한 운전자 상대로 단속 및 안전모를 배부하며 교통법규를 지켜 줄 것을 홍보했다. 금산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금산군 교통안전 문화 형성을 위한 시작점으로 생각하며 모든 군민이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두 바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7일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분관인 세교복지관에서 1인 가구를 위한 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심화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이웃과의 소통을 경험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렇게 다 함께 모여 무언가를 해보는 게 오랜만이라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식물을 돌보는 일이 이렇게 마음에 위안을 줄 줄 몰랐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손정열 민간단장은 “함께하는 활동이 가져다주는 따뜻함을 통해 1인 가구의 삶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지상 행복키움추진단 공공단장은 “혼자 사는 이웃들이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7일 온양6동행정복지센터에서 아산시 벨르헤어의 재능기부로 저소득 어르신 10세대에게 사랑의 이미용서비스를 실시했다.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벨르헤어 이주원 원장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주원 원장은 이 외에도 매월 1회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세대를 가정 방문하여 이미용서비스를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이주원 원장은 “매달 이·미용하는 날을 기다리신다는 어르신들을 보며 도리어 봉사하면서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내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벨르헤어 이주원 원장은 3년 넘게 사랑의 이·미용서비스 재능기부 중이며,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단순히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 간의 소통과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염치읍행정복지센터와 염치읍 남녀의용소방대는 지난 5일 아산소방서 염치 119 지역대 2층회의실에서 ‘위기가구 발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염치읍 남녀의용소방대원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화재 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남성희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소방대원들이 화재 예방뿐만 아니라 위기가구 발굴에도 힘을 보태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숙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심용근 읍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더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이후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됐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주민 참여 예산 사업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노후화된 소쿠리 담장 갤러리 수리 및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소쿠리 담장 갤러리는 주민들이 예술과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공간으로 찾아가는 공간이 아닌 일상 생활에서 주민들에게 문화 공간 제공,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적극적인 문화예술 사업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지역사회 예술가 발굴이라는 사업의 취지에 발 맞춰 연 4회 작품 교체를 통해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 전시는 온양3동 주민 중 초등학생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화려한 색채로 그려진 애니매이션 작품의 전시로 어린 아이 및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을 끌어 들이기에 충분했다. 변정섭 온양3동 주민자치회장은 “작품 전시 및 지역예술가 발굴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소통의 장, 화합의 장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승근 온양3동장은 “소쿠리 담장 갤러리는 온양3동 주민들의 힐링의 장소, 참여의 장소, 소통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염치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4~5일 2일간 아름다운 염치(꽃길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5년 염치읍 민관협력형 사업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수목(소나무,박태기,라일락 등), 초화류(수국,자산홍,수선화 등) 17종을 염치읍 30개 마을회관 및 마을 입구(도로변)에 식재했다. 식목일을 맞아 염치읍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하여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2025년 첫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홍문기 회장은 “아름다운 염치(꽃길 마을 만들기) 행사를 통해 염치읍이 깨끗하고 아름답게 유지되길 바라며,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각 마을회관에 방문해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과 함께 식재하며, “농번기로 바쁜시간에도 참여해준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읍에서도 지역을 위해 힘쓰겠다”고 고마워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산불 취약지역 예찰 활동에 드론을 활용하며 산불감시를 강화한다. 이번 특별지원 활동은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인 4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감시 활동에는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공무원이 참여하며 드론 및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중계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감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활동에 투입된 드론은 30배 줌 카메라와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어 산불 취약지역을 정밀하게 감시하게 된다. 또한 스피커가 탑재된 드론을 활용해 산림 인접 농경지와 입산로를 대상으로 산불 예방 계도 방송도 병행한다. 산불 발생 시에는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통해 피해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산불 피해지역 파악을 위한 공간정보 제공할 방침이다. 한덕현 토지관리과장은 “드론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까지 감시가 가능하며, 적은 인원으로도 넓은 지역을 효율적으로 미리 살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 산림 보호와 산불 예방을 위해 드론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