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5일 도시주택분야 유관 단체 및 기관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재개발․재건축 조합 및 자치구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 도시주택분야 시정협력 강화 간담회 개최 간담회에는 대전시 도시주택국장, 성남동 3구역 재개발조합장 등 재개발․재건축조합장과 자치구 담당과장이 참석했으며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조합장들은 ▲필요한 주택수요를 예측하고 순차적 사업추진으로 공동주택 공급 시기 조정 ▲공공용지 인센티브 관련 건의 ▲지역업체 사업 참여 권고사항 이행을 위한 정보 제공과 홍보 ▲기간 내 준공을 위한 각종 심의 기간 단축 등을 건의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오늘 건의된 내용은 면밀하게 검토하여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 의견을 파악해 수렴하는 능동적인 도시주택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오는 6월 14일까지 ‘제12회 충남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할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회는 도와 대전지방기상청이 주최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다. 도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및 신규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해 공공데이터 기반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예비창업자 또는 7년 이내 창업자로 연령 및 지역제한은 없다. 공모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이며 선택 지원 가능하다. 총 상금은 1500만원으로 대상 선정 시 800만원의 상금과 15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은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 창업아이디어 모집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원장 황규일)은 4일부터 천안 소재 중소기업을 위한 기업지원사업 통합 모집공고를 실시한다. 이번 통합 모집 공고는 기업지원사업 7개 사업으로 ▲IP기반 금융활성화 연계 지원 ▲중소기업 IP창출 및 활용 지원 ▲기업 스마트혁신 지원단 ▲천안기업 기술사업화 바우처 지원 ▲천안형 3대 핵심산업 R&D 지원 ▲산학연 우수기술 매칭 지원 ▲천안 기술사업화 기획역량 강화 지원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별 지원 조건·세부 내용은 통합공고문을 확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www.cheonan.go.kr),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누리집(www.cistep.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규일 원장은 “진흥원의 기업지원사업들이 천안 관내 기업의 혁신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안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도내 시·군을 잇달아 방문하여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시·군과의 협력 강화 및 출연금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두중 이사장은 지난 4월 3일 최재구 예산군수와 만나 간담회를 갖고 2023년 소상공인자금 지원 성과 설명 및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협력을 다졌다. 충남신보는 지난해 예산군에 160.7억원의 특례보증 자금을 지원했으며, 평균 대출금리는 2.24%로 이자보전 기간 2년 동안 예산군은 시중은행 대비 14.4억원, 저축은행 대비 45.4억원의 이자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거뒀다. 김 이사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성과를 설명하며 “김태흠 지사님께서 재단의 좋은 제도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지시하셨고, 재단 또한 이를 충실히 이행하여 현재 많은 소상공인들이 재단을 이용하고 계신 점에서 상당히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도 충남 내 많은 소상공인들이 저축은행을 이용하고 있는 만큼 이분들을 저금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지속적인 신용보증 지원을 위한 출연금 확대 요청과 함께 소상공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지난 3월부터 고객이 직접 사업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인 ‘고객제안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신보 고객 및 충청남도 도민 누구나 제안 가능하며 충남신보 홈페이지에서 아이디어를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아이디어 접수 분야는 ▲신용보증, 경영지도, 사고 및 구상권 사업에 대한 개선 ▲도민과 재단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ESG 혁신 제안 ▲재단 시설에 대한 민간개방 ▲친환경 경영실천방안, 에너지 절약 ▲기타 재단 발전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충남신보는 ‘고객제안실’을 통해 접수되는 아이디어 중 우수제안을 채택하여 제안자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고객 제안 활성화에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고객들이 현장에서 발견한 우수한 제안을 제도 및 업무개선에 반영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고객제안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cnsinbo.co.kr)에서 확
청주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설협회, 시공사와 손을 잡았다. 청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맞손` 청주시는 4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공동주택 건설 시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우종찬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장, 전찬영 금호건설 상무, 이창선 대우건설 상무, 주민목 동일토건 상무, 이세현 원건설 전무, 김희재 GS건설 상무, 김현출 포스코이앤씨 상무, 노재원 현대건설 상무, 김성한 현대엔지니어링 상무, 최용준 효성중공업 상무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와 각 시공사는 공동주택 건설공사 시 청주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참여, 지역 자재 구매 확대, 지역 인력 활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지원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건설경기 여건에도 협약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추진해 지역건설업체 수주율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청주시는 지속적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착공 예정인 공동주택 건설시공사와도 업무협
충주시는 4일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관내 6개 학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충주시는 4일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관내 6개 학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올해 첫 일자리 간담회에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한국교통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충주공업고등학교, 충주상업고등학교, 한림디자인고등학교의 취업 지원 실무자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충주시의 일자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사업에 대한 발표와 함께, 졸업예정자(취업준비생)의 취업 지원 방안 등 지역 인재 관외 유출 방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일자리 관계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사업 제안 및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일선에서 청년과 직접 소통하며 근무하고 있는 실무자의 목소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에서는 시민의 취업 지원을 위하여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구직자 지원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구인 및 구직을 희망하는
대전시는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중물 플라자 조성사업의 중간 설계를 완료하고 과기부·기재부의 총사업비 조정절차를 완료했다 마중물 플라자는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재도약과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대전환을 위해 대전시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중간 설계 완료와 총사업비 조정 확정으로 더욱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ETRI 부지인 유성구 가정동 168번지에 31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8,782㎡로 ICT 기술사업화 거점, 전시홍보관, 교류·소통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10월 착공하여 2026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ICT 기술을 사업화하고자 하는 창업자의 공간을 충분히 제공하여 대전 청년 과학자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시민들을 위한 ICT 전시·체험관도 조성할 계획이다. ETRI는 국가중요시설“나”등급으로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되다 보니 ICT 관련 창업자나 시민들의 접근이 어려운 시설이었다. 이번에 건설되는 마중물 플라자는 ETRI 정문 앞 가정로변에 있고, 연구원과 구분되는 별도의 출입구를
천안시는 2만 9,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15~64세) 68.8% 달성을 목표로 ‘2024년 일자리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천안시, 올해 일자리 2만9000개 만든다 시는 이를 위해 △민간주도 일자리 △혁신일자리 △시민주도 일자리 △대상 맞춤형 일자리 △상생일자리 등 5대 전략을 기반으로 13대 실천 과제, 107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기업성장 기반 마련과 일자리 창출 인프라 조성을 위해 15개 산업단지 조성 및 공공기관을 유치를 추진한다. 지역 제조업의 구인난 해소하기 위해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비 지원, 지역 중소기업 반도체 인력양성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 미래 산업전환에 대응하고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양성사업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 큐레이터,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역량 강화와 판로 구축을 지원한다. 시가 직면하고 있는 청년 감소, 고령인구 증가 등 인구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촘촘한 대상별
충남도는 29일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충남도서관에서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2024년 충남 윙크(W-ink)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충남 윙크 페스티벌 개최...건강한 직장문화 확산 도모 이번 행사는 여성 경력 단절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건강한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주희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장,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토크콘서트, 채용설명회, 기업설명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해 공헌한 개인과 기관, 공무원 등에 총 8건의 표창을 시상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여성 고용 지원을 위한 체험관, 채용관, 홍보관 등 총 4개 관을 운영하고 ‘여성 경력을 잇다’를 주제로 경력 단절 예방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또 금융·공공기관 채용설명회를 통해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을 경험한 여성들에게 취·창업 관련 정보 등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이번 행사는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