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함은정이 애틋한 모성애를 폭발시킨다. 오늘(30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25회에서는 아들 황은호(여시온 분)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마다하지 않는 강재인(함은정 분)의 절절한 모성이 그려진다. 앞서 재인은 도유경(차민지 분)의 도움으로 잠시나마 아들 은호와 재회했지만 황기찬(박윤재 분)과 그의 가족, 강세리(이가령 분)의 방해로 또다시 헤어지게 됐다. 이후 아들을 향한 그리움에 술을 마시고 만취한 재인을 김도윤(서준영 분)이 발견해 집으로 데려오면서 두 사람과 도윤 가족 사이 새로운 인연의 시작을 예고했다. 오늘 방송에서 재인은 은호를 되찾기 위한 간절한 마음으로 기찬을 찾아간다. 갑작스러운 재인의 방문에 당황한 기찬은 그녀가 찾아온 이유를 알고 이내 안도한다. 재인은 은호와 함께 살게 해달라고 부탁하는가 하면 기찬의 무리한 제안까지 수락해 그의 마음을 흔든다. 이때 기찬 앞에 세리가 갑자기 등장하며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올여름, 안방극장에 가장 유쾌하고 통쾌한 신바람을 몰고 올 JTBC ‘굿보이’ 첫 방송이 드디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복싱, 사격, 펜싱, 레슬링, 원반던지기까지, 각 종목의 전설들이 모인 이 강력특수팀 형사들은 각자의 주특기를 살린 액션의 쾌감과 케미는 물론, 역대급 빌런이 선사하는 쫀득한 긴장감까지 예고하며 첫 방송 전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이 시청자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굿보이’의 ‘굿’ 포인트를 직접 전해왔다. #. 박보검, “굿벤져스 팀워크, 그리고 촬영-조명-음악의 화려한 하모니.” 복싱 금메달리스트 순경 ‘윤동주’ 역을 맡은 박보검은 ‘굿벤져스’와 스태프들의 하모니에 주목했다. “복싱, 사격, 펜싱, 레슬링, 원반던지기 등 각자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잔잔한 일상의 균열을 파고드는 관계의 변화와 정립을 담은 로맨스 영화 '레슨'이 6월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김경래 | 출연: 정승민, 이유하, 전한나 | 제작: 한국예술종합학교 | 배급: ㈜모토]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장편경쟁부문, 제21회 로마아시안영화제 경쟁부문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감성 멜로 '레슨'이 오는 6월 개봉을 확정하고, 미묘한 감정을 포착한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레슨'은 오랜 연인 ‘선희’의 결혼 압박에 숨이 막혀오는 ‘경민’과, 새로운 과외 학생이자 피아노 선생님인 ‘영원’이 물물교환처럼 과외와 감정을 주고받으며 일상에 서서히 스며드는 변화를 그린 감성 로맨스다. 연인 간의 균열과 설렘을 세밀하게 포착한 '레슨'은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제21회 로마아시안영화제, 제12회 바르셀로나아시안영화제, 제19회 파리한국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입증했다. 앞서 '모래', '레슨중', '올 겨울에 찍을 영화' 등을 통해 베니스국제영화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지상렬과 신지가 오는 31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 이날 지상렬은 앞선 방송에서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화제를 모은 신지와 함께 전통 혼례식장을 찾는다. 지상렬은 신지에게 "전통 혼례로 할 거냐, 아니면 요즘 스타일로 할 거냐"라며 원하는 결혼식을 물으며 신지의 선택을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를 지켜보던 MC 백지영, 은지원 또한 두 사람의 묘한 기류에 흥미를 보인다. 두 사람이 결혼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지상렬의 절친 '장구의 신' 박서진과 개그맨 김용명이 그들 앞에 등장해 "너무 잘 어울린다"라며 커플 성사를 부추긴다. 김용명은 더 나아가 "키스하기 좋은 키 차이"라며 지상렬을 쑥스럽게 만든다. 이후 지상렬과 신지는 예비부부 같은 케미를 뽐내며 전통 혼례복을 맞춰 입고 다정한 신랑 신부의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렇게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는 가운데, 신지는 지상렬에게 팔짱을 끼는가 하면, 등에 업히며 실제 커플의 결혼식 현장을 방불케 한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가 글로벌 감성과 깊은 울림을 담은 OST 라인업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지난 29일 개성과 감성을 모두 갖춘 OST 라인업과 함께 유튜브 채널 '고고씽 GOGOSING'을 통해 전곡 미리듣기 영상을 공개했다. 드라마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으로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OST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먼저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MAX(맥스)가 'GET IN THE RING(겟 인 더 링)'을 통해 극의 강렬한 에너지를 책임진다. DAY6(데이식스) Young K(영케이)는 특유의 서정성과 감정선을 고스란히 담아낸 '나무가 될게'로 극에 따스한 결을 더한다. 가창력과 감성 모두를 갖춘 HYNN(박혜원)은 '날 안아, 사랑으로'를 통해 위로와 공감의 서사를 완성한다. 보이그룹 TWS(투어스)는 'Brand Ne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가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신설의 당위성을 국내외에 적극 알리고 있는 가운데, 주한 외교사절들의 지지가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엔 CIS(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국가 중 대표 국가인 우즈베키스탄의 아브두살로모프 대사가 태국 대사에 이어 외교사절 중 두번째로 관련 캠페인에 동참하며 깊은 관심과 공감의 뜻을 밝혔다. 지난해 4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주를 방문해 양 지역 간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데 이어, 30일 김수민 정무부지사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예방해 양측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따른 범도민 서명운동 캠페인을 소개하며, 주한 외교사절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는“청주-우즈베키스탄 간 직항노선 개설이 양 지역 유학생, 관광객, 비즈니스 인력의 왕래를 한층 활성화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신설에 대한 긍정적 입장을 밝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는 30일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정주 행정부지사 등 점검반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해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등 도민의 관심이 높은 재난취약시설의 위험 요인 확인 점검을 진행했다. 도는 이번 확인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등 후속 대책 마련 및 완벽한 조치를 통해 도민들의 생활속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하고 철저히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해 사고 우려가 크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을 중심으로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2만 6000여 곳, 도내에서는 1365곳이 재난취약시설로 선정됐다. 도는 현재 890곳을 점검했으며, 오는 13일까지 안전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계기로 언제 어디서나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충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 여러분들도 일상생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과 남호주 대학이 교류·협력을 확대한다.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29일 남호주 스터디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교육 분야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도 방문단과 문성제 선문대 총장, 제인 존스턴 스터디 애들레이드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스터디 애들레이드는 남호주 주정부와 애들레이드대학교 등 50개 교육 기관이 협력해 운영 중인 유학생 유치 및 지원 기관이다. 남호주 대학 가운데 1874년 설립한 애들레이드대학교는 학생 수가 2만 9000명에 달하며, 이 중 30%는 유학생이다. 애들레이드대는 또 호주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여학생 입학을 허용하고, 과학과 비즈니스 부문에서도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날 회의에서 선문대는 △교환학생 운영 △스터디 투어 프로그램(단기 연수 등) 운영 △복수학위 인정 △공동 연구 프로젝트 실시 등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번 남호주 방문 배경과 도내 대학, 도의 대학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한 뒤 “외국과의 인적, 물적 교류 가운데 미래를 나눌 수 있는 교류는 교육”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문대와 스터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견우와 선녀’ 조이현이 당차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장착하고 돌아온다. 오는 6월 23일(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측은 29일, MZ 무당 박성아(조이현 분)의 신(神)들린 이중생활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가 벌이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다. 첫사랑을 위해 운명과 맞서는 고등학생 무당 박성아, 그리고 그녀가 열어준 평범한 행복을 통해 운명을 역행할 배견우(추영우 분)의 이야기가 풋풋한 설렘을 선사할 전망. 무엇보다 ‘돌풍’ ‘방법’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 다채로운 장르를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김용완 감독와 양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박성아의 반전 매력이 기대를 더한다. 낮에는 평범한 고등학생, 밤에는 용하기로 소문난 ‘천지선녀’로 이중생활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황민호는 처음으로 또래 친구들과 함께한 하루를 보냈고, 지우와 로지는 서로를 알아가며 절친이 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KBS 2TV ‘슈돌’(연출 김영민) 575회는 ‘뛰고 웃고 즐기고’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함께 황민호-황민우 형제, 장동민-지우 부녀, 오종혁-로지 부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 중 바쁜 스케줄로 친구들과 어울릴 기회가 없었던 황민호는 처음으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영락없는 초등학생의 일상을 만끽했다. 지우와 로지는 함께 텃밭에서 농사를 짓고 네일아트 놀이를 하는 사이에 둘도 없는 동갑내기 절친으로 거듭났다. 황민호는 체육대회를 앞두고 “저 날이 가장 기대됐어요”라며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운동장에 들어서자마자 “우와, 재밌겠다”를 연발하며 기뻐했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옹기종기 모여 열렬히 응원하고, 전략을 짜며 호흡을 맞추는 모습은 무대 위와 다른 ‘영락없는 초등학생’ 그 자체였다. 친구들과 함께 웃고 뛰며 해맑은 웃음을 짓는 황민호의 모습에 박수홍은 “무대 위에서 어른스러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