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 1호 영업사원’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수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충남산 ‘K-제품’에 대한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베트남 출장에 나선 김 지사는 27일 호치민 JW메리어트 사이공에서 연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수출상담회)’ 행사장을 찾았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과 TJB대전방송이 공동 주관한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김 가공식품과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30개 수출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 상담회에서 김 지사는 상담 테이블을 일일이 찾아 도내 참여 기업인들에게 제품 설명을 들으며 격려했다. 또 현지 반응과 수출 가능성 등을 물으며 “좋은 성과를 올려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몇몇 기업에는 “제품의 품질도 중요하지만, 좋은 가격은 포장이 좌우한다. 제품 포장 디자인에 대해 고민해보라”고 조언하며,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통해 디자인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도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베트남 바이어들에게는 “도지사로서 충남 제품의 우수성을 보증한다. 믿고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도정 제1, 2과제인 ‘농업·농촌 구조개혁’과 ‘2045 탄소중립 실현’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도는 27일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4회 도·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논산시 정책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와 실국원장, 부시장·부군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 업무협약 △미래 선도형 충남 스마트팜 추진상황 보고 △도·시군 협조사항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업무협약은 중소형 폐가전제품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이(E)-순환거버넌스와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5개 이상 모아야만 무상으로 배출이 가능했던 중·소형 폐가전제품도 이르면 9월부터 공동주택 또는 단독주택 단지 등에 설치된 수거함에 쉽게 배출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팜 추진상황 점검에서는 미확보 부지에 대한 신속한 대체부지 발굴과 신속한 행정절차 처리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도와 시군은 내년 상반기까지 공공형 429만 7520㎡(130만평),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수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충남산 케이(K)-제품에 대한 수출길을 대폭 확장했다. 도는 지난 27일 호치민 JW메리어트 사이공에서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충남경제진흥원과 TJB대전방송이 공동 주관한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김 가공식품과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30개 수출중소기업이 참여했다. 현지에서는 팜센터, 미팜꾸엔 등 55개 기업 바이어가 참석, 도내 기업의 우수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충남 각 기업은 바이어와 1대 1 상담을 갖고 177건 3,827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 총 42건 1,542만 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 체결 성과를 올렸다. 이 중 방기정 주식회사의 경우 베트남 미팜꾸엔과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상담회에는 특히 지난 26일부터 베트남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가 방문, 상담 테이블을 일일이 돌며 바이어들에게 충남 제품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도내 참여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바이어들과 악수를 나누며 “도지사로서 충남 제품의 우수성을 보증한다. 믿고 거래해 기업을 성장시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는 27일 온양축산농협에서 ‘제3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아산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월남전과 해외파병 작전에 참여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그들의 용기와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해외파병 유공자와 그 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그리고 베트남 결혼 이주여성을 포함한 350여 명이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리는 동시에, 그들이 남긴 값진 평화의 메시지를 가슴 깊이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해외파병 용사의 날’은 2022년 국가보훈부가 공식 제정한 기념일로, 베트남전 참전 국군 장병과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원한 유엔군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유엔평화유지군의 날인 5월 29일을 기준으로 지정됐다. 김범수 부시장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헌신한 해외파병 용사들의 희생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가능하게 한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그분들의 공헌을 결코 잊지 않고 앞으로도 예우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이 주민들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해 군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내달 19일까지 ‘2025년 주민·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는 것.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주민이나 학생, 직장인, 공무원, 각계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소통행정의 기반을 마련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군정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의 소주제로는 ▲원도심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인구활력 정책 아이디어 ▲건강 친화적 분위기 및 건강한 도시환경 등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돌봄, 일과 가정의 양립 여건 조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그 밖에 홍성군 발전을 위한 문화, 관광, 안전, 환경, 복지, 교통 등 주민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도 자유롭게 응모 가능하다. 응모는 인터넷(국민신문고/국민제안/일반제안) 코너로 등록하거나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으로 선정되면 군수 표창 및 최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태옥 기획감사담당관은 “아이디어 공모를 통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의회가 오는 9월 2일 10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 제4회 의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의원회의의 집행부 안건은 △기본사회 정책 추진계획(미래전략과)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일자리경제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관련 지방세 감면 지원 계획 동의(안)(세정과) △노인일자리지원기관 위탁(지정) 동의(안)(경로장애인과) △제31회 시민의날 기념 한마음 체육 축전(체육진흥과) 등 25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자체 협의 사항은 △제26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 △제26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별 순서 협의 등 5건이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 천안시, 서천군이 공동 주최하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주관한 ‘백제 목조 저장시설과 동아시아 문화비교’ 국제학술대회가 8월 28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온지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천안 위례성, 금산 백령성, 서천 봉선리 유적 등에서 확인된 백제 시대의 대형 목조 저장시설을 중심으로 해당 유산의 충남도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학술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고고학, 보존과학, 건축사 분야의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백제 목조 저장시설의 분포와 구조, 건축 기법, 조성 시기, 보존 처리 및 가공 기술 등에 대한 심화 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왕페이펑(王飛峰) 중국 사회과학원 교수, 오카무라 와타루(岡村渉) 일본 시즈오카도로박물관장 등 동아시아 고대 목조 구조 전문가들이 참석해 백제 목조 유산의 국제적 위상과 비교 가능성을 조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발표된 연구 성과와 토론 내용은 향후 충남도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핵심 근거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금산군, 천안시, 서천군은 이를 바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장루·요루 장애인을 대상으로 소모성 의료용품 구입비 신청을 안내했다. 신청 자격은 중위소득 120% 이하 장루·요루 등록장애인으로 1인당 23만 원 이내 의료케어 제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군은 신청자 중 소득 기준과 교부 우선순위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접수는 1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장루·요루 의료용품 구입 증빙서, 통장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의료비 지원 제도를 통해 장루·요루 등록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영아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기저귀·조제분유 바우처 신청을 당부했다. 이 사업은 0~24개월 미만 영아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자격 요건에 따라 기저귀와 조제분유 바우처가 지급된다. 기저귀 지원은 첫째아의 경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장애인 자격 보유 가구가 대상이며 둘째아 이상은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다. 다자녀(2인 이상) 가구의 경우 둘째아 출생 당시 첫째아가 24개월 미만이라면 첫째아도 지원이 가능하다. 조제분유 지원은 기저귀 지원 대상 가정 중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에 한해 제공된다. 산모가 사망했거나 에이즈, 악성신생물, 항암·방사선 치료 등 질병으로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보호·입양대상 아동, 한부모(부자·조손)가정 및 영아 입양가정 등이 해당한다. 또한, 산모의 의식불명, 장기간(4주 이상) 입원, 유선 손상 등 의사의 판단으로 모유 수유가 어렵다고 인정되는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8일 도시농업위원회를 개최했다. 도시농업위원회는 천안시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 주요사항에 대해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도시농업위원회에는 최종윤 소장을 비롯해 천안시의원, 농과대학 교수, 도시농업 분야별 현장 활동가 등이 참석해 올해 도시농업 주요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도시농업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센터 관계자는 “시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농업과 농촌문화 확산, 반려식물 돌봄 등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도시농업 사업을 보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