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9일 2025년 첫 정례회의를 열고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 행사·축제 모니터링 ▲공공시설 모니터링 ▲시민참여단 신규 사업 아이디어 발굴 등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성인지 정책의 모니터링 방법과 사례‘를 주제로 충남사회서비스원 태희원 팀장의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병행하며, 시민참여단의 전문성도 높였다. 송현순 단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단은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발전적인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시민참여단이 지역 내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민참여단과 협력하고 활동을 적극 지원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공원 놀이와 여가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14일(월)부터 5월 22일(목)까지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공원 이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동을 위한 절기놀이 프로그램 ‘밧줄놀이’ ▲성인을 위한 ‘황톳길 체험, 가드닝 체험‘ ▲가족 참여자를 위한 ‘몸튼튼 마음튼튼 놀이, 재생화분 만들기’ 로 구성됐다. 회차별 참가자는 25명 내외로 체험비는 무료이며, 총 20회차가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아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현장 현수막 QR코드,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현장 접수 가능하다.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도시공원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원 여가 프로그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어울림근린공원, 풀내음어린이공원, 지산공원, 문화공원, 둔포중앙공원, 갈매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둔포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일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단위 보호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사랑의 콜센터’ 사업을 진행했다. 둔포면 ‘사랑의 콜센터’는 아산시 대한적십자사 둔포봉사회(회장 최태현)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월 봉사단원이 외부와의 접촉이 적은 사회취약계층 30가정에 방문하여 기초푸드뱅크 후원식료품을 전달하며 안부 살핌 모니터링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지역사회 내 복지체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모니터링 시 위기상황 및 이상징후가 예견될 경우 둔포면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여 대상자 욕구 및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하기도 했다. 최태현 회장은 “매월 봉사단원과 결연되어 있는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하며 소외되고 고립된 이웃의 복지를 위해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9일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성화 사업 ‘슬기로운 1인 가구 생활’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815만 원의 사업비로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저소득 1인, 25가구에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이 직접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강연식 단장은 “개인의 사회적 고립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단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행복키움 특성화 사업에 1인가구 건강꾸러미 나눔 프로젝트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시협의회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9일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과 치매 예방 활동에 참여하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발견 시 치매안심센터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시협의회 지정으로 아산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온양노인복지센터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해 총 5곳이 됐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기관·단체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관·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8일 ‘2025년 학부모 건강 먹거리 지킴이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에 위촉된 ‘지킴이단’은 3월 아산시 홈페이지를 통한 공개모집과 학교 및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통해 학부모 19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아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임원 선출, 활동 계획 수립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 발달과 관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우리 시 급식 정책이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킴이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부터 활동해 온 지킴이단은 학교급식의 실질적 주체로서 급식지원센터의 운영 및 정책평가, 식재료 공급업체 모니터링, 전문성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배방읍은 새봄을 맞아, 매일 아침 전 직원이 탁상용 ‘청렴 거울’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렴 거울은 가로 14cm 세로 21cm 크기의 탁자용 거울로 앞면에 ‘청렴한 한 걸음 신뢰받는 백 걸음’이라는 문구를 통해, 청렴한 하루를 시작하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자발적인 청렴 의식을 강조한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청렴 거울은 단순한 거울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책임감을 환기하는 매개체”라며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의 초석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배방읍은 청렴거울 외에도 점심시간을 이용한 청렴 대화와 같은 다양한 청렴 실천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직 윤리 확립에 힘쓸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홍성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과 접점이 되는 읍면동이 중심이 되어 재난안전 관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국에서 66개 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충남 도내에서는 보령시, 아산시, 논산시, 홍성군이 선정되어 홍성군은 도내 군지역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홍성군 광천읍은 주거 취약계층(노인 등)에 스마트 플러그를 보급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하여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여 주민안전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광천읍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용소방대 등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안전협의체를 구성하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예측하지 못하는 재난이 일상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 정비사 교육을 추진 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으며, 드론을 이용한 정밀 방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현장 중심의 드론 정비 기술을 보급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홍성군 병해충 민간방제단 드론연합회 소속 농업인 12명이 참가했으며, 드론의 구조 및 작동 원리는 물론, 실제 농작물 방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고장 사례 분석, 정비 실습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드론 정비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전문 강사의 시연과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드론을 분해하고 재조립하는 시간도 마련됐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드론정비 인력은 향후 홍성군 관내 방제 활동의 기술지원은 물론 드론 관련 안전사고 예방 및 유지관리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드론 기술 활용 능력을 높이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민간방제단의 자율적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 현장의 인력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남·여 새마을지도자, 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하여 마을 곳곳에 방치 및 은닉되어 있던 영농폐기물에 집중하여 종이, 고철, 플라스틱, 폐비닐, 빈병 등 재활용 가능 자원들을 수집하는 숨은자원 모으기 사전 활동을 전개했다. 홍성읍 새마을 남·여지도자 60여 명은 화물차를 동원해 시가지에 방치되어 있던 빈병과 고철, 폐비닐, 폐농약병 등 마을 사각지대에 쌓인 숨은자원 50여 톤을 수거하여, 생활권역을 청결히 하는 것은 물론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주변 정비를 통해 아름다운 농촌을 조성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홍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범웅 회장은 “우리 주변에 쌓여있는 재활용품과 영농폐기물 등을 활용하고 자원화하여 환경을 보존할 뿐만 아니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부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