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한국교통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11개 자원봉사 동아리 임원진 및 양 대학 담당 직원이 참석하여 “대학 자원봉사 동아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동아리 소개, 센터 사업설명, 대학연합봉사단 누리봄봉사단 3기 모집 및 활동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동아리별 활동을 서로 공유하고, 연합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심영자 센터장은 “대학 연합봉사는 나눔이란 의미 있는 경험과 함께 지역뿐만 아니라 타 대학 학생들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한 성장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센터와 대학 간 상호협력으로 대학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3월 13일 충북체육고등학교 육상경기장에서 제45회 교육장기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진천지역 관내 초・중학교 21개교, 225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초등학교 80m 포함 7종목, 중학교 100m 포함 12종목으로 진행됐다. 제54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 진천군 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이다. 경기 결과 옥동초등학교 남자초등부, 여자초등부 종합우승을 광혜원중학교가 남자중등부, 서전중학교가 여자중등부 종합우승을 했다. 진천교육지원청 육상은 2024년 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종합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이는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해 교육가족의 관심과 지원으로 가능했다. 이번 교육장기 육상대회를 통해 선발되는 진천군 육상대표선수는 4월에 열리는 제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전국소년체전 도대표 선수에 도전한다. 서강석 교육장은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지원으로 함께 성장하며 배우고 건강한 학생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마음껏 뛰고 달리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봄철 영농기를 앞두고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55억원을 들여 농업인이 선호하는 영농자재를 조기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고 1,000㎡ 이상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시는 3월 초 못자리 상토 공급을 시작으로, 비료와 벼 종자·육묘상 처리제 및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 쿠폰을 발급할 예정이다. 적기 영농을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로 예년보다 보름 정도 앞당겨 사업 신청을 받았다. ▶ 못자리상토 지원 : 8,337ha / 13억5천만원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육묘용 우량 상토를 지원한다. 일반쌀은 ha당 27포를 지원하고, 가루쌀은 이앙주수 차이에 따라 상토 소요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ha당 40포를 지원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충북도 내 생산공장을 둔 공급업체를 선정했으며, 4월 전에 공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논농업 필수 영농자재 지원 : 8,540ha / 18억5천만원 일반 관행 농법 농가에는 맞춤형 비료와 완효성 비료를, 친환경 농법 농가에는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2025년에도 정원도시 청주의 도심 곳곳이 화려한 정원으로 채워진다. 민선 8기 청주시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정원도시 조성’을 공약으로 삼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무심천과 문암생태공원, 상당산성, 청주랜드 등 주요 명소에 정원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축제와 체험·교육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지방정원과 생활정원도 조성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녹색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청주 도심 곳곳 화려한 꽃정원으로 시민 맞이 지난해 많은 호응을 얻은 꽃정원은 올해도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당구 방서동 600-1번지, 방서교 일원에 1천㎡ 규모로 꽃정원을 새롭게 조성한다. 시가 추진하는 1사1하천사업과 연계해 오는 4월 비올라와 팬지 등 5만본을 심을 계획이다. 또한 2023년 9월 흥덕구 운천동 339번지 일원에 조성한 6천900㎡ 규모의 꽃정원에는 봄, 가을 총 20만본의 계절꽃을 다양한 문양으로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옥산면에 위치한 청주 공공하수처리시설 3단계 증설사업과 개량사업을 마무리하고 1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및 사업 관계자 등 100여명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통합청주시 출범 이후 도심 인구 증가에 따라 늘어난 생활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청주시가 2014년부터 총사업비 753억원(국비 140억, 도비 39억, 시비 88억, 기금 14억, 원인자 472억)을 들여 추진해왔다. 이번 증설로 하수처리장은 하루에 4만㎥을 추가로 처리할 수 있게 돼, 기존 일일 28만㎥에서 32만㎥ 규모로 하수처리가 가능해져 하수처리시설 효율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9년부터 총 755억원(국비 248억, 도비 137억, 시비 320억, 기금 50억)을 투입해 추진한 청주 공공하수처리장 시설개량사업도 마무리됐다. 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미호강 수질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증설, 계량 시설물은 반지하시설물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시는 지역 내 경유 사용 자동차 7,082대에 대해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억 3천여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경유 사용 자동차에 부과되며,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2차례(3월, 9월) 부과된다. 이번 1기분 부과는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유 사용 자동차 소유자에게 자동차 배기량, 차령 등을 감안 및 산정해 부과한 것으로, 2024년12월3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단, 기간 내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차, 말소됐을 경우 실제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됐다. 납부 기간은 3월 31일까지며,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하면 5∼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며, “체납하게 되면 3%의 가산금이 추가 부과되니 기간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시가 지역사회 치매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치매예방활동 전문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며,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양성 과정은 충주시 보건소와 평생학습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총 8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에는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치매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버인지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교육 수료자는 치매 예방 활동 강사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되며, 특히 충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자격이 주어진다. 치매 예방 교육에 관심 있으며, 관련 분야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충주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치매 예방은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강사들이 배출되어, 지역 치매 예방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시가 4대 미래 비전 중 하나인 생태환경 도시 실현을 위한 ‘충주 시민의 숲 2단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 시민의 숲 2단계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신규 숲 조성지의 테마와 공정 진행 과정을 설명 듣고, 토목공정 마무리 후 수목 식재 중인 공정을 확인했으며, 사업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충주 시민의 숲’은 호암근린공원 내 미개발 구역을 활용해 대규모 테마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 6월 토지와 지장물 보상을 완료하고, 2024년 8월 1단계(5ha) 조성이 완료됐다. 1단계에서는 메타세쿼이아길, 대왕참나무길, 은행나무길로 이루어진 삼색 트리 테마로드와 느티나무 잔디광장, 자작나무 원 등 다채로운 경관 숲이 조성되며,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했다. 현재 진행 중인 2단계 사업은 산림청 국비 지원사업인 ‘도시 바람길 숲 조성 사업’으로 총 60억 원을 투입해 5.5ha 규모의 추가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2단계 사업은 도시 대기 환경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바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충북도립대에서 운영된 옥천군 주관, 『찾아가는 전입신고』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찾아가는 전입신고』는 옥천군 성장정책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타지에서 전입한 학생들의 빠른 정착을 돕고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충북 도립대 교내에서 운영하고 있다. 옥천군으로 전입한 학생들은 △관내대학 전입학생 축하금 100만 원, △개인 전입축하금 20만 원, △연간 10만 원씩 3년간 지원하는 학생 추가장려금 30만 원 등 최대 1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이외에도 △청년 전 ‧ 월세 지원 사업, △청년 이사비‧중개 보수료 지원,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 등 청년층 유입을 증가하기 위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행사를 통해 옥천군으로 전입한 학생 수는 34명으로 집계됐다. 행사의 긍정적인 영향이 인구 5만 명 돌파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찾아가는 전입신고』 를 통해 전입신고를 하지 못한 학생은 직접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민원팀을 방문하여 전입신고 하면 된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3월 13일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초·중·고·특수·대안학교 학교폭력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급 운영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학교폭력 사안처리 방법 강의를 통해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신장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제천교육지원청 생활교육팀은 향후 학교폭력 담당교사가 학교폭력 분야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컨설팅,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성권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수고하는 학교폭력 담당교사들을 격려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담당교사의 사안처리 전문성과 관계획복 프로그램 운영 역량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 지원을 통해 온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