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청소년미래센터는 하반기 상설 프로그램 및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8일까지 금산청소년미래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전화 접수는 7월 9일 오전 10시 이후부터 받을 예정이다.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힙합, 비보이 등 댄스 △탁구 △토요일의 과학 △요리톡톡 △드럼, 기타 악기 배우기 등 11개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도 참여해 ‘시원한 여름 만들기’ 특강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이를 통해 9세에서 24세 청소년들의 특성과 욕구에 충족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 발달을 도울 계획이다. 금산청소년미래센터 2025년 하반기 상설·특강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무실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를 확인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하반기 상설·특강 프로그램이 시작된다”며 “많은 관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역사문화박물관은 7월 1일부터 9월 28일까지 약 석 달간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 및 1층 상설전시실 공간에서 2025년 특별전시 ‘어디서 만날까요? 금산 중앙극장’과 ‘나도 전시할래요! 어린이 학예연구사 모여라’를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1959년 개관해 2022년 철거된 금산 중앙극장을 재현하는 성인 전시와 어린이들이 본인의 물건을 박물관에 직접 전시해 볼 수 있는 어린이 전시 체험전으로 선보인다. 성인 전시인 ‘어디서 만날까요? 금산 중앙극장’은 금산군민의 추억에 자리매김한 금산 중앙극장을 소개하고 고증을 통해 당시 영화관의 모습을 재현해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어린이 전시 체험전인 ‘나도 전시할래요! 어린이 학예연구사 모여라’는 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유물을 어떻게 기획하고 전시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직접 본인의 소장품을 전시해 볼 수 있는 참여형 전시를 제공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당시 만남의 장소였던 금산 중앙극장을 다시 추억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전시를 체험함으로 박물관에 대한 흥미를 높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방위태세 확립 총력 대응에 나섰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범인 금산군수가 회의를 주재했으며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김현종 1970부대 2대대장, 노경수 금산경찰서장, 김태형 금산소방서장, 이인원 금산교육장, 안기전 금산군재향군인회장, 박철우 농협중앙회 금산군지부장, 이정수 금산위성센터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위원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의식을 되새겼으며 또한 국가중요시설인 금산위성센터(KT-sat) 중심 대 드론 체계 구축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비상 대응 체계와 군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한 안전관리 대책,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박범인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대비와 실전과 같은 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관계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국제로타리 3680지구 11지역(대표 김순자)은 지난 25일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사회 치매환자 지원을 위해 150만 원 상당 김·미역·라면 등 생활필수품을 기탁했다. 이날 채기주 보건소장, 김순자 대표를 비롯해 김성균 금산로타리클럽 회장, 김현돌 마전로타리클럽 회장, 이의섭 인삼로타리클럽 회장, 임미용 미향로타리클럽 회장이 함께 참석했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 11지역은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과 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순자 대표는 “치매는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모두의 문제”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치매 어르신들께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기주 소장은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 주신 국제로타리 3680지구 11지역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치매 환자분들과 가족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천안’을 비전으로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전략, 15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추진과제로 우수공무원 선발 시 포상금을 증액하고 특별휴가 2일을 부여하고 적극행정·규제혁신 마일리지 제도를 신설해 성과에 대한 즉각적인 보상이 가능하게 했다. 또 ‘적극행정 투게더’ 찾아가는 컨설팅을 운영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보호제도와 면책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공무원 보호와 지원 강화를 위해 ‘적극행정 면책상담센터’ 운영으로 면책이나 소송지원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이와함께 홍보 캠페인, 카드뉴스,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활용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과의 공감대를 확대해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시도3호 풍세로(신방~풍세) 도로확장공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시도3호 풍세로(신방~풍세) 도로확장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도3호 풍세로(신방~풍세) 도로확장공사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신방동 통정지구에서 풍세면 남관리 남관교까지 1.83km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부서를 비롯해 시의회 관계자가 참석해 설계기준 및 기본방향 등 용역 수행 과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시도3호 풍세로(신방~풍세) 상습정체 해소를 목표로 내년 4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용역을 완료 후 보상에 착수해 2027년 착공할 계획이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시도3호 확장을 통해 현재 진행중인 산업단지조성 및 도시개발 등 교통량 증가로 인한 상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무엇보다 설계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최적의 노선을 선정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기관 5개소를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유효기간이 만료된 기존 2개 기관을 재지정하고 3개 기관을 신규 지정했다. 재지정 기관은 (사)충남평생복지협회, 위함발달장애학생방과후활동센터이며 신규 기관은 늘봄사회적협동조합(최중증), 사단법인천안밀알(주간), 어울림상담복지사회적협동조합(방과후)이다. 지정기간은 내달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제공기관 3개소 신규 지정으로 천안시의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기관은 기존 13개에서 16개소로 확대됐다. 서비스 유형별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5개소,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8개소,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3개소이다. 발달장애인 활동 및 돌봄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의 교육, 상담, 직업훈련, 여가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고 성인을 대상으론 낮시간 동안 자립을 도우며,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 관계자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조일교 아산시 제20대 부시장이 2년 6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오는 7월 1일자로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부시장 이임을 일주일여 앞둔 지난 25일, 조 부시장을 만나 소회를 들어보았다. 지난 2023년 1월 부임 당시 “공직자들이 빛날 수 있도록 맛깔스러운 조연의 역할을 해내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힌 그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민선 8기 시정의 한 축을 책임지며 ‘조연의 품격’을 직접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부시장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시장 권한대행을 맡았던 시기를 꼽으면서 “예산 편성과 연초 인사를 단행하며 공직생활의 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녹여냈던 고뇌의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충남장애인재활병원 행정대집행, 생활폐기물 소각장 갈등 조정 등 굵직한 현안을 재임 기간 보람으로 꼽으면서 “아산의 어려운 시기를 공직자들과 함께 헤쳐나올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떠올렸다. 조 부시장은 또 부시장으로서 시장을 보좌하고 실무진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뢰와 소통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애썼던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5일 수요테마형 시티투어 프로그램인 ‘콘빵투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콘빵투어는 콘서트와 빵을 주제로 기획된 투어로, 천안예술의전당에서 11시 콘서트를 관람한 후 병천순대거리에서 점심을 먹고 ‘뚜쥬루 빵돌가마 마을’을 방문하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이 투어는 상반기(3~6월), 하반기(9~11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날 운영된다. 11시 콘서트는 연주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토크 콘서트로, 이날 콘서트에는 피아니스트 최현호가 초청 공연을 선보였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콘빵투어는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코스로, 모두가 문화를 향유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천안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와 관광콘텐츠를 접목한 시티투어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스마트팜 사관학교 청년농업인들이 첫 수확한 오이를 출하했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부터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운영, 스마트팜 임대농장과 함께 작물에 대한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센터 내 1,134㎡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복합환경제어시스템, 베드 시설 등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다. 임대농장에는 천안의 주산 작목인 오이 재배 시설이 구축돼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은 스마트팜 경영 방법과 재배 기술을 직접 실습하고, 작물의 생육 환경을 분석하며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지난 5월 첫 정식을 시작한 청년농업인들은 6월부터 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아우내농협으로 출하에 나섰다. 임대농장은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임대료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산정된다. 임대 기간은 기본 2년 내외이며 1회 연장 시 최대 4년까지 가능하다. 스마트팜 사관학교 입주자는 “스마트팜 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