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시청 여민실에서 어린이집 원장 1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보육사업안내 개정사항 및 지도점검 사례전달 교육’을 진행한다.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에서는 올해 교육부 보육사업안내 지침 가운데 반별정원 기준, 폐쇄회로(CCTV) 열람규정, 보육예산 지원기준 등 개정사항을 중심으로 안내한다. 특히 지난해 지도점검에서 지적된 실제 사례를 공유해 동일한 위반 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매년 어린이집 지도점검과 재무·회계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재위탁·재계약을 앞둔 국공립 어린이집, 민간·가정·직장 등 관내 어린이집 100곳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 하고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꾸준히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은강 인구여성가족과장은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 대중교통 월 정액권 ‘이응패스’ 가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응패스가 시행된 지난해 9월 10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일반 성인 이용자의 경우 월 2만 원의 이용료를 내고 3만 6,000원을 환급받아 1만 6,000원의 교통비를 절약했다. 특히 청소년·장애인·만 70세 이상 어르신 등 무료 이용자는 월평균 1만 5,000원의 혜택을 보는 등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동기간 대중교통 이용 건수와 운송 수익, 어울링 이용 건수도 이응패스 시행 이전 대비 증가했다. 대중교통 일평균 이용 건수는 7만 3,491건으로 이응패스 도입 전 6만 6,082건 대비 11.2% 늘었고 일평균 운송 수익은 12.9% 증가했다. 이응패스 도입 전 104만 8,740건이었던 어울링 대여 건수는 110만 8,340건으로 5.7% 늘었다. 시는 이응패스를 통해 어울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연계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어울링 주행거리 또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9일 전의면의 한 산란계(産卵鷄) 농장에서 에이치(H)5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됨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에이치(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된 농가는 산란계 6만 5,000마리를 사육하는 곳이다. 해당 농가는 지난 19일 오전 8시경 사육 중인 닭의 폐사 수가 10마리에서 300마리로 급격히 증가하면서 시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이번에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농장 주변 반경 10㎞ 이내에는 가금농가 16곳에서 총 240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발생농장에 대한 출입통제와 산란계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역대내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명령을 발령했다. 시는 향후 ▲가금농가 방역수칙 홍보 및 예찰 강화 ▲광역방제기, 살수차 등을 총동원한 소독 지원 ▲가금농가 전담관제 강화 등을 통해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허점이 생기지 않도록 지역 축산시설에서도 적극적인 자체 소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내달 12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세움-세종의 소리 움트다’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한글문화도시 지정과 사업 추진 원년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한글을 주제로 아름다운 우리말로 구성된 민요, 아리랑, 한글 가곡 등을 선보인다. 또 베이스 구본수(JTBC 팬텀싱어3 출연)의 협연으로 ‘김효근, 월컴 투 한글’, ‘윤학준, 나 하나 꽃피어’ 곡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부에서는 세종-대전 충청권 청소년들의 음악적 교류와 발전을 위해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과 함께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는 황미나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지휘자와 고석우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지휘자가 곡별로 나눠 맡는다. 공연 예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지만 8세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9일 조치원읍 소재 한국국토정보공사(LX) 세종지사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토지정보 업무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적측량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토지정보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지적측량 성과검사 추진방향 ▲지적측량 중 현장 애로사항 개선 ▲주택임대차 계약신고 계도기간 종료 홍보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 신고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토지관련 업무의 효율성과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방성현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측량의 정확성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직결되는 문제”라며 “앞으로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신뢰도 높은 토지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24일과 5월 31일 양일에 걸쳐 ‘제6회 세종정보올림피아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부(5~6학년), 중학생부, 고등학생부로 나눠서 진행하며, 초등학생부와 중학생부는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5월 24일 12시~15시에, 고등학생부는 5월 31일 12시~17시에 경연을 치르게 된다. 대회 참가 신청은 학교에서 교육청으로 공문을 발송하는 형태로만 받기 때문에, 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로 신청서와 개인 정보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제6회 세종정보올림피아드 대회의 개최 목적은 컴퓨팅 사고를 기반으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 인재 발굴과 양성에 있다. C, C++, 파이선(Phython)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로 코딩을 하며 학생이 직접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백윤희 미래교육과장은 “제6회 세종정보올림피아드 대회에 컴퓨터 프로그래밍 및 정보 기술과 관련있는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 많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 라며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준오·신미경)가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름 펴고 하하 호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주름 펴고 하하 호호’ 사업은 반곡동과 집현동 내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단백질 영양식을 제공하고 건강상담을 지원한다.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령 인구 증가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하고자 해당 사업을 마련했다. 신미경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찾아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자 한다”며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과의 정서적 교류를 활성화하여 보다 따뜻한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8일에 청사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교육금고 협력사업비 및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홍순옥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세종시교육청이 NH농협은행으로부터 전달받은 금액은 교육금고 약정에 따른 협력사업비 2억 2천 5백만 원과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약 3억 1천 9백만 원을 합한 총 5억 4천 4백만 원 정도이다. 교육금고 협력사업비는 2022년 교육금고 약정체결에 따라 ‘23년부터 ’26년까지 매년 2억 2천 5백만 원씩 4개년간 총 9억 원이 전달된다.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은 세종시교육청과 NH농협은행이 제휴한 카드로 교육행정기관, 교직원 등이 사용한 카드 이용실적의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약 3억 1천 9백만 원이 적립되어 전달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가족이 세종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세종교육 발전을 위해 동참해 준 덕분에 올해도 학생장학사업에 기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NH농협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단장 김태수)은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대상으로 제 1차 제공자 교육을 개최했다. 18일 원내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25년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개요 및 운영 방향 △지침 변경 사항 및 기준정보 교육 △2024년 사업 성과 분석 및 2025년 주요 추진 계획 등 올해 투자사업의 주요 지침과 추진 방향에 대해 안내했다.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각종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해 주민의 복지를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2025년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세종시 지역의 특성과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두터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종시는 9개의 지역사회서비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제18회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세종묘목플랫폼 일원(전의면 만세길 16-8)에서 열린다. 묘목축제는 전의 묘목의 우수성을 알리고 정원도시 조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06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장에서는 ‘세종, 나무와 사랑에 빠진 도시’를 주제로 묘목, 화훼, 야생화 등을 전시·판매하는 세종묘목가든마켓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묘목해설·교육을 진행하는 부스가 운영된다. 연계 행사로는 ▲작은정원만들기(사전접수) ▲다육화분·나무화분 만들기 ▲나무장난감 만들기 등 다양한 정원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해 산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는 행사도 마련됐다. 행사장을 방문하면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해 소진 시까지 주목 1만 주, 파스타기아타 1,000주, 허리케인 1,000주 등 반려 나무를 받을 수 있다. 축제 기간 베어트리파크와 세종국립수목원에서는 묘목 구입 영수증을 지참한 내방객들에게 입장권을 할인해 주는 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