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3일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열린 ‘2025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행사장을 찾아 지역 주민, 관광객들과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와 당진시장,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줄나가기, 환담, 줄다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지사는 줄나가기, 줄다리기 등에 참여해 축제 현장에서 도민 및 축제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문화는 그 나라와 민족의 영혼과도 같다”라면서 “문화가 뒷받침돼야 제대로 발전을 이어갈 수 있고, 깊이 있는 문화는 유서 깊은 전통에서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올해 기지시줄다리기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인데, 앞으로 100년 넘게 이어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로야구 시즌 초반, 한화 이글스의 팬들은 깊은 탄식과 함께 답답한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공격력 부진으로 인해 리그 최하위권에 머무르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스포츠 전문 매체와 일간지는 한화 이글스의 빈약한 득점력과 클러치 상황에서의 집중력 부족을 주요 패인으로 지적하고 있다. "침묵하는 방망이", "득점력 실종", "해결사 부재" 등의 자극적인 제목들은 현재 한화 이글스의 처참한 공격 상황을 여실히 보여준다. 특히, 팀 타율과 OPS(출루율 + 장타율)는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으며, 잔루 또한 경기당 평균 7개 이상으로 득점 효율성마저 극도로 낮은 수준이다. 일부 기사에서는 베테랑 타자들의 부진과 젊은 선수들의 경험 부족이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또한, 상대 투수의 집중 견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소극적인 주루 플레이까지 더해져 답답한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공격력 약점은 투수진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승리로 이어지지 못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탄탄한 마운드를 구축하고도 빈약한 득점 지원으로 인해 아쉽게 패배하는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7일 오후 1시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보건 분야 유공자 표창, 전문가 특강, 건강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보건의료 발전과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시민 14명, 공무원 3명)에게 대전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정신건강, 금연, 헌혈, 치매 등 다양한 분야의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건강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Scientist in action’을 주제로 진행한 특강은 외상센터 진료 현장의 생생한 사례와 함께, 국내 중증외상 시스템의 현실과 과제, 응급 의료체계 개선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 냈다. &nbs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는 7일 부여 롯데리조트 사비홀에서 김태흠 지사와 시군 보건소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보건의료 종사자 사기 진작과 화합의 장 마련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 및 보건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보건의 날 기념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공연과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보건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천안·논산·부여보건소 등 기관 3곳과 서천 정소아청소년과의원 정기영 원장 등 개인 12명이 도지사상을 각각 받았다. 공연은 청양군 다듬이 마을이 ‘난타’를, 강연은 강경심 공주대 교수가 ‘지속가능한 한 끼를 위한 식생활 실천 방안’을 주제로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민선8기 충남은 시군 보건소 등 보건기관 관계자 여러분들과 함께 지역 보건의료를 강화하고 있다”며 “취임 첫 해 상급 종합병원인 아산경찰병원을 유치해냈고, 6년 간 지지부진했던 충남권역재활병원 착공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또 “전임 지사 때 추진됐던 내포 종합병원은 결국 작년 말 무산됐지만,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북농협 임직원이 7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1,7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충북도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이명섭 농협중앙회 이사, 김영준 충북농협 노조위원장 및 재경 충북농협 향우회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충북농협은 작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충북도와 체결했으며, 충북도와 함께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 및 답례품 발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에 협력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고향사랑 기부 시행 첫해부터 매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충북농협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금은 충북의 지역발전과 도민들의 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충북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북 고향사랑기부제 발전을 위해 충북도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청 불자회는 7일 도청 1층 로비에서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 연등법회’를 봉행하고, 충남의 발전과 도민을 안녕을 기원했다.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라는 주제로 도청불자회가 주관한 법회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신 수덕사 주지스님, 임택빈 도청불자회장, 도민, 불자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법고를 시작으로 연등 점등, 봉축법어, 한글반야심경 봉독, 발원문 낭독, 관불식, 음식 및 불교 도서를 나누며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불교의 가르침을 통해 대립과 분열을 멈추고, 오직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위한다는 더 높은 가치 아래 대승적 통합을 이뤄내자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불교는 화합과 상생의 정신으로, 나라가 혼란스러울 때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섰다”며 “지금 우리나라는 극심한 진영논리로 갈라진 채 정치·사회적 혼란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불교의 가르침을 통해 갈등을 봉합할 지혜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220만 충남도민이 함께 만들고 있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NH농협은행 등 도내외 325개 기업·단체·개인이 46억 원에 달하는 헌수금을 기부, 세계인이 찾는 명품 공원을 꿈꾸고 있는 홍예공원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도는 3일 홍예공원에서 김태흠 지사와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성낙구 충남도새마을회 회장, 한재규 TJB우성문화재단 대표, 전영환 충남발전협의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참여숲 조성을 위한 헌수 기부금 전달식 및 식재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 보고, 기부금 전달 및 기념촬영, 기념수목 식재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기부 참여 기업·단체 및 헌수액은 △NH농협은행 충남본부 1억 원(누계 4억 7000만 원) △충청남도새마을회 5000만 원 △TJB우성문화재단 4000만 원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 4200만 원(누계 1억 4200만 원)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시회 3200만 원(누계 6700만 원) △충남발전협의회 1700만 원 △충청남도 여성청년정책특별보좌관 52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유관순상위원회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24회 유관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관순상은 조국 독립에 앞장섰던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여성이나 여성단체를 선발해 시상하는 포상 제도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올해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수상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관순 열사의 생애와 활동’ 특별 초청 강연, 수상자 공적 소개 및 시상, 축하공연 및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유관순상에는 송창주 이준열사기념관장이 뽑혀 상장과 트로피, 상금 5000만 원을 받았다. 송 관장은 이준 열사가 1907년 순국한 장소인 네덜란드 헤이그 ‘드 용 호텔(De Jong Hotel)’이 재개발로 헐릴 위기에 처하자 탄원과 호소 등으로 철거를 막고 매입을 주도했다. 이어 국가보훈처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의 후원을 받아 이준 열사와 특사단의 흔적과 자료, 유품 등을 수집해 1995년 8월 이준열사기념관을 개관했다. 송 관장은 유럽 지역 유일 독립운동기념관인 이준열사기념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 중구 문화동 보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0회 와우키즈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지난 20년간 아이들과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으며 꿈과 희망을 심어온 와우키즈페스티벌의 도움 어린이날 행사로, "함께 웃는 세상, 꿈이 자라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 개요: - 일시:2025년 5월 3일 (토) 오전 9시 ~ 오후 2시 - 장소:대전 중구 문화동 보성초등학교 운동장 - 주최: 대전 어린이축제위원회 - 주관:섬기는 사람들의 모임 주요 프로그램: - 놀이와 체험:에어바운스, 다양한 체험 부스, 가족 참여 이벤트 - 교육적 활동:심폐소생술 교육, 올바른 칫솔질 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 - 풍성한 간식과 선물:인기 간식 쿠폰 교환, 학용품 및 장난감 선물 부스 - 특별 이벤트: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퍼레이드와 깜짝 선물 증정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에게 단순한 놀이의 장을 넘어 교육적이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기혁 이사장은 "와우키즈페스티벌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20주
세종CEO 언론협회는 2025년 특집기획으로 세종시체육회를 공동 취재해서 과거,현재,미래를 살펴보기 위해 총 3편으로 나누어 기획 기사를 다룰 예정입니다. -세종CEO언론협회 공동취재단-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지난 12년간 꾸준한 발전을 이루며 국내외 스포츠 무대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국체육대회 성과 향상, 국제 대회 메달 획득, 생활체육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며 대한민국 체육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국체육대회 성취도 4위, 생활체육 활성화 견인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종합성취도 4위를 기록하며 체육 강도시로 도약했다. 이는 2015년 전국체육대회 성취상 1위를 수상한 이래 꾸준한 선수 육성과 체육 정책의 결실로 평가된다. 또한, ‘국민체력100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에서 7년 연속 전국 2위를 달성하며 생활체육과 공공체육 발전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국제 무대에서도 빛나는 세종 체육 세종시 체육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