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가 이달 9일 24번째 방문인 도마2동을 끝으로 올해 1월부터 이어온 현장 행정 ‘우리동네 소통투어’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소통투어는 24개 동 민생 현장을 구청장이 직접 보고,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현장의 문제점을 면밀하게 파악하여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 청장은 총 91개 현장을 방문,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과의 만남으로 총 30개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관저2동 공영주차장 조성지 ▲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현장 ▲도안동 무장애 나눔길 등을 점검하며, 주민의 안전과 편의가 직접 관련된 만큼 사업 완료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작년 지정된 특수영상콘텐츠 특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아이들의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해 복수초 보행로 확장 사업대상지와 탄방초 용문분교 설립 예정지를 직접 살펴보며 현장 점검을 했다. 이밖에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호흡하고, 경로당을 찾아 급식 봉사를 진행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구청 정보시스템 전반에 대한 보안 취약점 점검과 개선 조치에 착수한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대민서비스 웹사이트를 비롯해 정보시스템, 무인민원발급기, 주요 네트워크 및 보안 장비 등으로, 시스템별로 항목을 세분화해 체계적이고 정밀한 진단을 할 예정이다. 특히 대표 홈페이지와 전자민원창구 등 핵심 시스템에 대해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포함한 정밀 진단을 이미 완료했으며, 현재까지 이상 징후는 확인되지 않았다. 서철모 구청장은 “구민의 개인정보 보호와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 환경 구축이 이번 점검의 핵심”이라며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정보보안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행정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방침이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매년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과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고혈압 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오는 21일 오후 2시~5시까지 배재대학교 스마트배재관 앞에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건강관리, 함께 실천해요’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최한다. 이날 캠페인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단 및 배재대학교 간호학과는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홍보 부스에서는 건강 관련 퀴즈 이벤트, 금연·구강 관리·영양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혈압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흡연자들의 금연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앞으로도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6월 13일 금요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기념한 토크콘서트 ‘Never give up’을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개최한다. 마약 예방·치유 운동단체 ‘은구(NGU)’의 비전이기도 한 ‘Never give up’은 마약중독 당사자와 가족의 회복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근 마약류 중독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대전광역시 서구보건소가 주최,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관으로 지역 내 자원과 회복 방향성에 대한 정보 제공을 함께 펼치기로 뜻을 모았다. 행사는 은구의 남경필 대표, 가수 범키, 서울특별시 마약관리센터 조성남 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하며 중독 당사자, 가족, 전문가 각각의 시각을 바탕으로 마약류 중독 문제와 그 해결책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콘서트는 마약 문제에 관심을 두고 있거나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는 지역 주민 및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4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대전 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건축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민원 응대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주 정기적으로 ‘건축직 공무원 직무교육(OJT)’을 진행한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축 법령 해석 및 사례 연구 ▲민원 응대 방안 공유 ▲외부 전문가 초청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복잡하고 다양한 건축 행정 업무에 관한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배 공무원의 노하우와 판례 사례를 공유하며 업무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축 행정의 일관성과 신속성을 확보하고, 법령 해석의 통일성과 정확성을 높여 민원 처리의 질적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축적된 교육 자료를 기반으로 신규 공무원을 위한 업무편람도 편찬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건축 행정은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업무로, 전문성과 실무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건축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은 5월 9일 18시부터 10일 오후까지 지진이나 화재 같은 재난 상황에 대비해, 정보시스템뿐만 아니라 전기 등 주요 기반 시설과 장비 이중화 체계까지 함께 점검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자주 발생하고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는 산불 등의 재난이 발생한 경우를 가정하여 안내 문자가 즉시 전송됐고, 비상 연락망을 가동하여 시스템 복구와 서비스 정상화까지 전 과정을 순서대로 진행했다. 특히, 주요 장비에 장애가 생겼을 때 자동으로 이중화 장비가 대신 작동하는 테스트를 실제로 진행했고, 이를 통해 시스템이 갑작스럽게 멈추는 상황에서도 서비스가 계속 유지될 수 있는지를 확인했다. 또한, 이번 훈련에서는 단순 시스템 점검을 넘어, 전기 등 필수 기반 시설까지 함께 점검하여 전반적인 운영 안정성을 높였다. 동시에 보안취약점 개선도 진행해 추가적인 서비스 중단 없이 전체 시스템의 신뢰성을 강화했다. 이러한 훈련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해 정보서비스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에도 혼란 없이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와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는 5월 15일 본관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각종·특수학교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생 정신건강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와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부모의 정신건강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강의는 최명환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을 초빙해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양육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매년 새로운 교육 주제를 선정하여 학부모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를 양육하며 전문적인 조언이 절실할 때가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공감과 함께 방향성을 제시받아 큰 위로를 받았다.”며, “대전시교육청과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학부모가 이러한 유익한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영유아 교육지원 안내’ 홍보물을 제작하여 대전지역 교육기관, 의료기관,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등에 16일부터 배부한다고 밝혔다.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영유아 조기 발견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표준화 도구로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로써 영유아의 발달 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을 안내함으로써 영유아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교육지원 대상은 장애 등록 또는 장애 위험으로 인해 개별적 교육이 필요한 만 3세 미만의 영아와 만 3~5세 유아이며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 배치를 통해 영아는 무상교육을, 유아는 의무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만 3세 미만의 특수교육대상 영아는 대전동부(송촌)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영아교육지원실에서 개별화가족서비스계획에 따른 개별·그룹수업, 가정연계 활동 등의 무상교육을 받게 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광병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영유아 교육지원 홍보물 배부로 특수교육대상영유아의 조기 발견과 교육 기회 확대를 넘어 가족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시설(급식실)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관내 학교시설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교육시설 안전점검 대상은 관내 건축연도가 30년이상 경과된 건축물 내 위치한 급식실로 유성여고 등 6개소이며, 해당 건축물의 구조안전, 소방, 가스, 전기 설비 분야 등의 화재 발생인자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화재 발생시 학생 비상 대피로 확보 및 화재 대응을 위한 소방차 진입도로 등을 꼼꼼히 살폈다. 더불어, 안전점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민간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점검을 실시했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여 학교 시설물 관리자로 하여금 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시교육청 조광민 시설과장은“시설물 안전점검은 사고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다.”라며, “최근 학교 급식실의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16일 시정 운영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무, 체육, 문화예술 분야의 민간 전문가 3명을 비상임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조치는 다양한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행정 자문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위촉 대상자는 ▲노무 분야 김혁중 애경산업 노동조합 위원장 ▲체육 분야 박원근 전 대전시 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 ▲문화예술 분야 이상덕 대전팝스오케스트라 지휘자 등이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해 조언하고, 정책 현안과 관련된 민생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비상임 특별보좌관은 대전시 조례에 따라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되며, 정책의 기획과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 창구로서 기능하게 된다. 특히 이번 위촉은 시정 각 분야의 전문성을 보완하고, 민간의 다양한 시각이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장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