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17일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충청북도 청주지역건축사회와 재난안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청주지역건축사회 유보영 회장(㈜무심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고영목 부회장(㈜라온건축사사무소 대표)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동원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민의 안전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협력 활동에 대한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재난안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청주지역건축사회는 재난 발생 시 건축물 및 각종 시설물 등의 긴급 현장 점검과 자문을 수행하고, 피해 건축물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청주지역건축사회는 2000년에 설립돼 현재 회원 333명이 활동하고 있는 전문 단체로, 건축사의 전문성 향상과 건축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유보영 청주지역건축사회 회장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기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제1회 청주시 청소년상’ 후보자를 오는 31일까지 추천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청주시 청소년상은 각 부문에서 올바른 성장으로 사회에 귀감이 되는 청소년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지난해 ‘청주시 청소년상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올해 최초로 시행된다. 청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 중 △자원봉사 △효행 △나라사랑 △면학 △과학기술 △문화예술 △체육 △청소년수련활동 등 총 8개 부문에서 1명씩 선발한다.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의 장, 읍․면․동장, 청소년관련 시설․단체․관련기관장이 추천해야 가능하며, 추천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장은 청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해 추천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5월 중 청소년상심의위원회 부문별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시상식은 5월 24일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된다. 다만, 수상부문 추천이 없거나 적격자가 없는 부문은 시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다른 청소년에게 귀감이 되고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청소년상에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기관과 단체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인문학 토크 콘서트 '오늘, 삶-책'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오늘, 삶-책'은‘토요일에 산책가자!’라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의 메인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1회차 게스트로는 영화‘말죽거리 잔혹사’부터 tvN 드라마‘푸른거탑’, MBN‘보이스트롯’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배우 겸 가수 백봉기가 관객과의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시트콤 단역으로 데뷔한 백봉기는 다양한 작품에서 인지도를 쌓았으며,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이자 구독자 12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로서 대중들과 소통 중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오늘, 삶-책'과 '하소네 문화문방구', 북콘서트 '이달의 작가' 등 매주 토요일‘하소산책’에서 열리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및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시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용 민간 SaaS 이용 지원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1년간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 이용 비용 2,8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SaaS란 ‘Software as a Service’의 약자로 PC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필요한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종류의 하나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SaaS 이용 기관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충주시 누리집 연계로 민원 안내 챗봇 ‘충주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는 4월부터는 직원 업무 경감을 위한 협업 도구 두레이솔루션 활용(300 user)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웹에서 공간 제약 없이 사용자끼리 업무 공유와 공동 편집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담당자 간의 불필요한 반복 업무를 줄이고 인수인계 절차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출장이나 재택근무 시에도 원격 영상회의를 활성화해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게 된다. 이는 공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가 봄꽃 여행 시즌을 맞아 아름다운 봄 여행지로 관광객을 초대한다. 제천시는 청풍호반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벚꽃, 산수유 등 다채로운 봄꽃 명소를 보유하고 있어 봄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 청풍호 벚꽃축제, 호반의 아름다움과 벚꽃의 향연 제천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청풍호 벚꽃축제'가 오는 4월 5일부터 청풍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풍호반을 따라 만개한 벚꽃이 장관을 이루는 이 축제는 제천의 봄을 대표하는 행사다.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봄나들이 가기 좋은 장소로 손꼽힌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벚꽃 레이저쇼와 함께 오프닝 축하공연, 지역예술단체 공연,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플리마켓, 벚꽃 페스티벌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벚꽃 포토 존 등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의림지, 천년의 역사를 품은 봄의 정취 제천의 또 다른 봄 여행 명소로 의림지를 빼놓을 수 없다.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의림지는 한국에서 가장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최근 명지동 남부생활체육공원 부지 내 건립중인 다봄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 시장은 이날 담당공무원, 시공책임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시공책임자에게 안전하고 하자 없는 공사추진을 주문했으며, 담당공무원에게도 철저하게 공사를 감독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지난 2021년 생활SOC복합화사업에 선정된 다봄커뮤니티센터는 종합사회복지관, 가족센터, 돌봄센터를 복합화한 사회복지시설로, 2023년 9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건축 공정율은 60%로 제천시는 2025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을 위한 계획 수립 등 사전 행정절차를 검토 중이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 제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오는 4월 3일까지‘2025년 신재생에너지보급[주택, 건물] 지원사업’대상 가구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주택 94가구[가구당 3kw] 및 건물(비영리), 축사는 총 30kw 태양광 설치비용을 일부 지원하여 에너지 소비를 경감하고 태양광 보급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를 절감한다. 지원 대상은 제천시 관내 자가 가구[주택-소유자, 건물(비영리), 축사]로 참여기업의 선착순 접수에 따라 지원된다. 참여기업은 신청자가 직접 선정 및 계약하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설치 완료한 설비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원한다. 오는 4월 3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로 지원 가구 수량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태양광 보급 비용을 일부 지원함으로써 탄소중립 및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자전거 등록제’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등록을 의무화하여, 도난·분실 시 신속한 반환을 돕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자전거 등록은 제천시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모든 시민이 대상이며, 등록은 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등록을 위해서는 주민등록증 사본 또는 학생증(미성년자에 한함), 주민등록초본과 함께, 필히 자전거를 가지고 와야 한다. 자전거 등록을 마친 시민들은 사고로 인해 4주 이상의 진단을 받은 경우, 제천시 자전거 보험에서 10만 원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4주 이상 진단을 받고 6일 이상 입원한 경우에는 15만 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자전거 이용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자전거 등록제는 시민들의 효율적 자전거 관리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이를 통해 도난·분실 자전거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개선할 것”이라며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찬스푸드클럽(대표 정의찬)과 교육취약 학생들을 위한 갈비탕 밀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찬스푸드클럽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축산물 가공식품 업체로, 이번에 총 1,100만 원 상당의 갈비탕 밀키트 1,000개를 기부했다. 기부된 갈비탕 밀키트는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학생 가정으로 택배를 통해 직접 배송될 예정이다. 정의찬 대표는 “충북지역의 교육취약학생들이 든든한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찬스푸드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밀키트는 학생들의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도교육청 전 교직원과 직속기관‧교육지원청‧청주지역 고등‧특수학교 민원 및 정보공개 담당자를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질 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 정보보호 교육 ▲친절한 민원 응대를 위한 기본마인드 함양 ▲정보공개 처리 절차 등 민원 처리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민원인 정보보호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빈발 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민원인 정보보호를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등 민원인 개인정보의 중요성과 실무 적용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전화 및 방문민원 응대 유의 사항 등 친절한 민원 응대의 주요 핵심 사항과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운영을 위한 정보공개 청구 및 처리 절차 유의 사항 등 담당자들의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 들어 민원의 성격과 방식이 훨씬 까다롭고 복잡해졌다. 특이민원처럼 감정적이고 공격적인 민원에 대응하면 심리적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 우리 교육청은 민원담당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