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새마을협의회(회장 김현경)가 12일 고운동 행복누림터와 상가 도로변 인근에서 분홍달맞이꽃 정비 활동을 펼쳤다. 앞서 고운동새마을협의회는 주민들의 발걸음이 잦은 공간에 계절 감성을 담기 위한 분홍달맞이꽃 100여 주를 식재했다. 식재된 꽃은 고운동새마을협의회의 자발적인 손길로 정성스럽게 가꿔져 마을 곳곳을 화사하게 밝히고 있다. 고운동새마을협의회는 매주 1회씩 식재한 꽃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동네를 조성하고 있다. 김현경 고운동새마을협의회장은 “올해 식재한 분홍낮달맞이꽃이 아름답게 만개한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는 식재 구간을 더욱 넓혀 많은 주민들이 꽃을 즐길 수 있도록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2일 제98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등 11건을 심사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 교육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9건을 원안가결했으며,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2025~2029년 지방공무원 중기기본인력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윤지성 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진로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세종시 관내 공공기관이 학생 진로교육에 참여하도록 독려하여 세종시만의 특색이 두드러질 수 있는 학생 진로교육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수당 지급 조례안'을 제정하여 현재 지침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해당 수당의 지급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수립했다. 이현정 부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전기자동자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상위법에 근거한 전기자동차의 구분을 명확히 했으며,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 대응을 지원할 수 있는 관계인 초동 대응 지침 마련 및 지침서 배포를 위한 관련 규정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3일부터 22일까지 새 정부 출범을 맞아 시민과 함께 ‘새로운 세종’의 도시 비전을 그려나가기 위한 대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 운영과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문문항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세종시가 나아가야 할 시정방향 ▲‘새로운 세종’을 만들기 위해 새 정부에 바라는 점 등으로 구성됐다. 설문은 세종시 공식 모바일 앱 ‘세종시티앱’의 세종투표 기능을 통해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설문 참여자 중 추첨을 거쳐 총 100명을 선정, 시티앱 포인트 2,000점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새 정부 출범이라는 중요한 시점에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를 담아 ‘새로운 세종’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할 기회”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전국 1호점으로 개소한 라이콘타운 세종점에서 지역 예비창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하우를 공유하고 배우는 행사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3∼14일 지역 예비창업가를 위한 전시 체험마켓 라이콘타운 1번가 6월 이야기 행사가 라이콘타운 세종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라이콘타운 세종점을 통해 성장한 창업기업과 예비창업기업 등 21개 사가 참여한다. 제품전시와 체험은 라이콘타운 세종점 1층의 라이콘샵과 체험부스에서 진행되며 소상공인지원사업 참여기업의 반려견수제간식, 전통차, 민화 팬상품(굿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각 (예비)창업자들의 제품을 검증받는 동시에 시민과 여러 창업자에게 제품을 알리고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업제품교류설명회, 내년도 정부 지원사업 설명회, 전문가 멘토링 및 선배창업자 강연 등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해 진행되는 만큼 일반 시민의 경우 13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14일에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방문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로컬푸드 싱싱장터 소담점에서 판매 중인 수산물에 대한 정기 안전성 검사를 의뢰한 결과 전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산물 코너 주요 판매 품목인 ▲가자미회 ▲광어회 ▲초밥 ▲전복 ▲오징어 5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방사능(요오드·세슘)과 중금속(납·카드뮴·수은), 미생물(장염비브리오·비브리오패혈증·비브리오콜레라) 등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성을 입증했다. 시는 수산물 코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시 보건환경연구원, 세종로컬푸드(주) 등과 수산물 검사 체계를 구축 및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달 방사능·중금속 정기검사 ▲반기별 동물용 의약품 66종 정밀검사 ▲여름철 미생물 집중검사 등 계절과 시기 등을 고려한 위험 요인에 선제 대응하는 맞춤형 안전성 검사를 실시 중이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지속하면서 수산물 코너의 위생·품질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건강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공급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정책연구와 평생교육 기능을 통합한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을 이끌어갈 초대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을 통해 독자적인 정책연구기관 설립의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공개모집은 기관 출범에 앞서 조직을 이끌 핵심 리더를 선발하는 절차로, 모집 대상은 상근 원장 1명, 비상근 이사 4명, 비상근 감사 1명이다. 이들의 임기는 모두 임용일로부터 3년(연임 가능)이다. 초대 원장은 대학교수 또는 고위공무원, 연구기관 상근 임원 등으로 재직한 경력이 있는 자 중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비상근 임원은 전문 지식을 겸비하고 경험이 풍부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응시자를 대상으로 서류, 면접 심사를 통해 추천 대상자 결정 후 시장에게 추천할 계획이다. 이후 시장이 추천자 중 최종 임명 대상자를 선정하고, 그 중 원장 임명 대상자는 세종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인사 검증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원서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2025 찾아가는 한복상점’을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2025 찾아가는 한복상점’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으로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어진동 AK·세종에서 ‘옷 짓다, 글 입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오후 5시 AK·세종 1층 중앙광장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최민호 시장, 이정미 문체부 문화정책관, 장동광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과 시민 등이 참석해 한복 패션쇼 등을 보고 운영을 축하했다. 한복상점에서는 한글 디자인 한복을 포함한 사시사철 복식의 서사를 담은 전통한복 ‘사계’ 전시와 한복 대여 체험, 사은품 부스 등이 연계된 상점을 만나볼 수 있다. 시와 문체부는 세종시 문화 정체성인 ‘한글문화도시’를 담아내기 위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녹여낸 한복의 전시와 판매 공간을 동시에 마련, 서울 등 수도권에서 열렸던 한복상점과 차별화를 뒀다. 특히 전시에 참여하는 이소영 작가는 훈민정음 해례본 생숙견과 훈민정음 해례본 갑사를 활용한 원단을 통해 한글의 심미성을 강조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점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년 제14회 스마트테크코리아'에서 세종시 디지털헬스 관련 기업의 제품·서비스 등을 소개하는 ‘Digital Health Care Pavilion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14회 스마트테크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매일경제신문사 등이 공동 주관·주최하는 인공지능·빅데이터·로보틱스, 디지털 유통·물류, 스마트 보안기술, 글로벌 공급망 및 차세대 유망 기술 등 6개 주제별 전문 전시회로 6월 11일부터 13까지 3일간 운영하고 있다. 세종테크노파크에서는 이번 전시관에서 AI기반 아동케어, 비채혈 건강관리, 의료기관 연계 AI 영상진단, 의료서비스 취약계층 건강관리 플랫폼 등 디지털헬스 관련 기업의 미래 첨단기술 및 서비스 실증 등을 선보인다. 첫 번째 ‘AI기반 아동케어 체험존(주식회사 딥메디)’은 △비접촉 아동 건강관리 솔루션 △카메라 기반의 혈압 측정 △세계최초 카메라 활용 혈압 측정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등을 소개한다. 두 번째 ‘비채혈 건강관리 체험존((주)디시에이)’에서는 실시간 혈당관리 모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11일 진흥원에서 세종지식재산센터와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한 기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술과 브랜드 경쟁력이 기업 생존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대상 지식재산 컨설팅 및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선, 상표 출원 등 지식재산 기반 통합지원 ▲산학협력 및 인턴십 연계 등 실무형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세종시 산업 생태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11일 배재대학교와 함께 배재대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제9회 나섬직무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9회차인 ‘나섬직무콘서트’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직무 정보와 커리어 로드맵을 제공하는 직무 체험형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SK하이닉스, 롯데건설 등 15개 주요 기업의 현직자들이 직무별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카카오, SSG닷컴, 롯데케미칼 등 동문 멘토들과의 상담도 병행됐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행사 현장에서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와 세종청년센터 부스를 운영하고, 세종 일자리 종합 플랫폼을 설치해 채용정보와 고용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기업 홍보도 함께 진행해 실질적인 진로 지원 콘텐츠를 제공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을 비롯,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 김도형 대전지방고용청장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해 본 행사의 실효성 제고 및 향후 연계 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홍준 원장은 “청년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