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읍·면 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협력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각 기관 및 단체의 리더십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홍성의료원 김건식 원장의 리더십 특강과 수원화성박물관 및 연무대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참석자들은 리더십 특강을 통해 협력 및 문제 해결 능력을 배우는 동시에, 문화탐방을 통해 신뢰를 쌓고 소통의 폭을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정윤 공동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홍성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은 12월 2일부터 8일까지 홍성가족어울림센터 1층에서 ‘2024년 돌봄공동체 우리의 돌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홍성군가족센터 주관으로 홍성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인 ‘함께라서 힘이 나는 우리는 돌봄공동체’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돌봄공동체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기반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다. 홍성군가족센터는 ▲숲친구협동조합 ▲책놀이수색대 ▲천수만행복마을학교 ▲홍성여성농업인센터 ▲홍화문사회적협동조합 등 5개 돌봄공동체를 지원하며, 공동체 간 교류 프로그램과 돌봄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주민의 돌봄 부담 완화와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해왔다. 김인숙 홍성군가족센터장은 “한 해 동안의 돌봄공동체 활동을 돌아보며,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함께 돌보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가족센터는 아이돌봄, 다문화가정 지원, 1인가구 돌봄 등 현대사회의 다양한 가구 유형에 맞춘 맞춤형 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은 오는 12월 6일과 7일,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에서 ‘홍성 잇슈창고 플리마켓 및 청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잇슈창고에 입주한 청년 창업기업인 방방방앗간, 쓸만한작업실, 울림, 온누리, Eatssue 잇슈카페, 민트초코, 튜베어를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 호호공방 등 총 12개 업체가 참여해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에서는 홍성 한돈 소시지 시식, 반려동물 테마 디자인 소품 등 입주 기업의 시제품 전시·판매와 더불어 황동 각인 키링 만들기, 패브릭 소품 제작 등의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설문조사와 SNS 팔로우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체험 부스 쿠폰이 지급된다. 6일에는 공주시 퍼즐랩 권오상 대표의 로컬 창업 특강이 진행되며, 7일 오후 5시에는 디제잉 파티와 공연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활동으로 홍성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과 활동을 지원해 홍성이 더욱 활기차고 지속 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이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년 탄소중립 실천확산 우수시군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되며 10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무공해차 보급, 자원 재활용, 물 절약 등 탄소중립 실천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루어졌다. 홍성군은 올해 8월, ‘공직자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을 열고 ‘탄소중립 실천 10대 과제’를 발표하며 행정 역량을 탄소중립 실현에 집중해왔다. 또한 공직자의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며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2023년에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2024년에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구성, 공직자 환경교육 의무화, 주민공청회를 통한 기본계획 수립 등 정책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용기내봐’ 캠페인(다회용기 사용 시 인센티브 제공), 1회용품 Zero 행사 및 축제 개최, 공공기관 내 1회용품 근절 정책, 탄소중립 교육과 사업 연계 등의 구체적 실천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민과 함께한 탄소중립 실천 노력이 만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업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농업인에게 영농 편의를 제공하고 적기 기계화 영농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전국 147개 시·군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1년간의 농업기계 임대실적, 정책이행, 수요자 만족도 등을 종합해 평가하고 있다. 아산시는 2017년부터 관내농협 위탁운영을 통해 권역별 분산형 임대 체계를 확대 구축했으며, 지역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 불편을 해소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는 맞춤형 임대농업기계 배송지원 서비스와 농업기계 폐오일 무상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영농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배송지원 서비스의 경우 매년 이용률이 15% 이상 증가해 농업인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앞으로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농업인들이 영농비 부담을 덜고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12월 2일 제25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아산시는 정책특별보좌관의 천국인가’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산시 정책특별보좌관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천철호 의원은 정책특별보좌관 제도의 본래 취지를 상기시키며, 시장의 공약 실현과 아산시 미래 비전을 위한 전문적인 조력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이 무거움을 강조했다. 하지만, 일부 정책특별보좌관이 이를 악용해 개인의 사익을 추구한 사례가 드러난 점을 문제 삼으며, 아산시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부족을 지적했다. 특히, 아산시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 과정에서 조형물 기부채납과 관련된 문제를 언급했다. 해당 조형물 제작자 중 일부가 아산시에서 활동하는 정책특별보좌관과 관련있는 특정 업체인 것을 지적하며, 이는 '아산시 정책특별보좌관 운영규정'제7조(비밀누설 금지 등) ‘사익을 위하여 이용하여서는 아니 된다.’라는 규정을 명백히 위반한 사례라고 주장했다. 이에, 천철호 의원은 “이를 묵인하거나 방조했던 아산시와 해당 정책특보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철호 의원은 정책특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지난 3일 서울디지털재단과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천안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김태형 천안시 스마트도시 총괄계획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 및 발전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도시 기술 교차 실증 ▲도시데이터 및 빅데이터 분석 협력 ▲행정 분야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협력 ▲스마트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하게 된다. 서울특별시 출자출연기관인 서울디지털재단은 포용적 스마트도시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분야 정책연구 및 컨설팅, 스마트도시 관련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지원, 디지털 기술 및 스마트도시 분야 국제협력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과 발전을 위해 스마트도시 분야 유관기관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전국에서 스마트도시 체감률이 가장 높은 혁신적인 스마트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2024년 충청남도 지방세 공매대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충청남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방세 체납 압류재산 공매대행 활성화를 통해 고액·고질 체납액을 일소하고 시군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평가는 공매대행 활성화를 위한 공매대행 의뢰 우수 부문과 공매대행 회수실적 증가율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천안시는 이번 평가에서 1년간 체납액 28억 8,000만 원에 대해서 부동산 43건을 공매를 의뢰해 공매대행 의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체납처분의 마지막 절차인 공매뿐만이 아닌 독촉 및 압류 등 체납징수를 위해 전 직원이 힘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액·고질 체납을 해소해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 및 안정적인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연구용역’을 통해 구간을 선정하고 지난 8월 국토부에 신청 이후 현장실사와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지정·고시됐다고 설명했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도심에서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연구·시범 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안전기준 일부 면제,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이 부여되는 구역이다. 천안시 시범운행지구는 KTX 천안아산역과 제3 일반산업단지까지 편도 5.9㎞ 구간이다. 시는 불당상업지구, 천안시청, 백석농공단지의 버스정류장을 연결하는 노선형 정기운행 셔틀 서비스를 제공해 산업단지와 KTX천안아산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노선형 정기운행 셔틀버스는 버스정류장을 활용해 정해진 시간에 운행하는 여객 운송 서비스다. 시는 향후 주민 수용성, 교통 효과 등을 고려해 2029년까지 도심권에 자율자동차 기반 대중교통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능형교통체계(ITS)와 자율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의 연계를 위해 신호 개방 등을 사전에 준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045명을 모집한다. 이번 참여자 모집은 각 수행기관을 통해 통합 추진되며 △금산군 7개 사업단 553명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8개 사업단 910명 △금산시니어클럽 20개 사업단 582명 규모로 운영된다. 참여 분야별 모집 인원을 살펴보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및 직역연금수급 저소득 노인 참여 노인공익활동사업 1717명 △65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 노인 참여 노인역량활용사업 240명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 노인 참여 공동체사업단 88명 등이다. 신청은 금산다락원 노인의집‧여성의집, 9개 면행정복지센터 등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노인일자리여기’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공공시설 및 거리환경정화, 경로당 급식지원, 스쿨존 교통안전지도 등 16개 사업에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로 배치될 예정이며 월 30시간 활동에 29만 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내년부터는 일정요건 충족 시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등 직역연금 수급자도 노인공익활동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