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사단법인 징검다리 빵굼터에서 충북교육청노동조합 청주지부와 함께 상생과 나눔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사랑의 빵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모인 30여명의 봉사자들은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아 구운 200여개의 빵을 청주 지역 아동센터 2곳에 전달하며, 아이들의 얼굴에 밝은 웃음꽃이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서툴지만 정성을 다해 만든 빵이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노사합동으로 함께한 의미 있는 활동이어서 더욱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경식 행정국장은“앞으로도 노사가 함께하는 상생의 문화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전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화)부터 25일까지, 도내 학교 학부모회 회장(또는 임원) 390명을 대상으로 2025. 맞춤 지원 학부모회 컨설팅을 5개 권역별로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부모회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맞춤형 소통을 통해 건전한 학교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5개 권역 총 7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학교 학부모회 운영 및 학교참여 활동 안내 ▲2024년 학부모회 활동 우수사례 공유 ▲2025년 학부모회 운영 계획 수립 및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다. 이번 컨설팅은 학부모회 운영 실무 안내와 그룹별 소통 중심의 워크숍 형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역의 학교 학부모회가 직접 경험한 참여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와 가정이 협력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함으로써 교육공동체 간 신뢰 회복과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이 기대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교육은 학부모와 함께할 때 더욱 단단해진다. 학부모가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옥천군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제8기 옥천군 평생학습협의회 위촉식 및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당연직 4명과 공개모집 위원 8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옥천군 평생학습 정책의 수립과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등에 관한 사항을 자문·협의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옥천군 평생학습 추진계획 전반을 공유하고 올해 사업 방향성과 과제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생교육원 건립 추진 현황과 콘텐츠 개발 계획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새롭게 출범한 평생학습협의회에 기대가 크다”며“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옥천군 평생학습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6일부터 6월 7일까지 1박 2일간 ‘2025. 인성체험 가족캠프'소풍'’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소풍(소소한 시간이 주는 행복한 가족 풍경)’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10가족, 총 28명이 참여했다. 참가 가족들은 속리산 세조길 걷기와 법주사 탐방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유서 깊은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깊이 있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모가 읽는 그림책 이야기’ 시간은 부모가 자녀들에게 독서를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며 공감 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한편, 학생들은 진놀이,비석치기,술래잡기, 딱지 등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놀이의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협력과 배려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또한 가족 전체가 함께 관람한 마술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신비로움과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가족 간의 추억을 공유하는 즐거운 무대가 됐으며, 이후 진행된 ‘가족과 도란거리는 소소한 시간’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6월 9일부터 6월 18일까지 옥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현장 중심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옥천 지역 초등 늘봄학교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모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만족하는 질 높은 늘봄학교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이다. 컨설팅단은 옥천 관내 초등학교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구성됐으며, 늘봄지원실장, 늘봄실무사, 초등돌봄전담사 등 현장 전문가들로 이루어졌다. 컨설팅단은 타 권역 학교를 상호 방문하여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우수 운영 사례는 공유하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구체적인 피드백을 주고 받는다. 이번 컨설팅은 단순한 점검이 아닌, 상호 컨설팅 형식으로 운영되어 늘봄학교 간 자율적인 협력과 성장을 유도하고 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함으로써 보다 실효성 있는 늘봄학교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옥천교육지원청 김인권 교육장은 “늘봄학교를 통해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컨설팅으로 옥천의 늘봄학교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9일 전 부서에 “새 정부 국정과제에 우리 지역 공약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지금은 새로 출범한 정부가 비상경제 대응 TF 등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국정과제가 좌우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세부 정책이 마련되는 과정에서 청주 지역 주요 현안 사업,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이 사업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름철을 맞아 각종 시설 안전 점검 및 대책 마련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물놀이가 시작되는 시기임을 강조하며 “청석골 수상레저 체험장은 물론, 어린이 물놀이장은 기존 6개에서 올해 8개소*로 늘어나는 만큼 보다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최근 청주실내수영장 마감재가 탈락한 사고를 언급하면서 “사고는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날 수 있다”며, “안전점검을 아무리 자주 해도 위험성은 상존하는 만큼 각 부서별로 시설물, 시민 이용장소에 대해 꼼꼼하고 촘촘한 점검을 추진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9일 서원구청에서 열린 시민표창의 날 행사에서 보훈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으로, 시는 보훈단체별 추천을 받아 표창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에 앞서 이범석 시장은 수상자 및 보훈단체장 20명을 초청해 지역 내 식당에서 오찬을 나누며 격려했다. 이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행복하고 평화로운 일상은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조국을 위해 몸 바쳐 희생한 덕분”이라며,“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헌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보훈대상자 9천600여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6일에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실에서 보재 이상설 선생의 합당한 서훈 승격 추진과 지역 내 보훈 교육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진천군(군수 송기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하여 서강석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교육청은 보재 이상설 선생 등 지역 내 독립운동 관련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홍보를, 진천군은 서훈 승격 추진 실무와 지역 사회 연계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오늘의 평화와 번영이 독립운동가들의 희생 위에서 세워진 것인 만큼, 바른 독립운동사 교육과 보훈 교육을 위해서도 우리 충북교육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운동은 4월부터 도내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도 자발적으로 서명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6일부터 6월 7일까지 1박 2일간 ‘2025. 인성체험 가족캠프'소풍'’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소풍(소소한 시간이 주는 행복한 가족 풍경)’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10가족, 총 28명이 참여했다. 참가 가족들은 속리산 세조길 걷기와 법주사 탐방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유서 깊은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깊이 있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모가 읽는 그림책 이야기’ 시간은 부모가 자녀들에게 독서를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며 공감 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한편, 학생들은 진놀이,비석치기,술래잡기, 딱지 등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놀이의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협력과 배려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또한 가족 전체가 함께 관람한 마술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신비로움과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가족 간의 추억을 공유하는 즐거운 무대가 됐으며, 이후 진행된 ‘가족과 도란거리는 소소한 시간’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9일,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충북형 몸활동 90초 무빙릴레이 챌린지' 영상 공모전을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교육공동체 모두 몸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무빙릴레이 전용 누리집을 자체 구축했다. 특히,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신개념 신체활동 챌린지 방식을 도입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 지속 가능한 신체활동 습관 형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빙릴레이 챌린지'는 90초 이내 영상으로 구성된 개인 및 단체 과제를 수행하는 형식으로, 회차별로 다양한 민속놀이와 스포츠 활동이 과제로 제시된다. 초등학생의 경우 ▲제기차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이 포함되며, 중‧고등학생은 ▲팽이돌리기 ▲단체줄넘기 ▲전통놀이 '꼬마야꼬마야' 등을 포함한 활동에 도전하게 된다. 참여자는 챌린지 전용 누리집에 영상을 업로드하고 실시간 순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상품도 수여된다. 과정은 단순한 공모전이 아닌, '몸활동 문화의 일상화'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