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8일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제33회 천안시 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회장 정하영)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송태성 충청남도연합회장을 비롯해 농업경영인, 농협 관계자 등 1,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경영인 가족 간 교류와 화합을 다졌다. 행사는 입장면회의 통기타 연주와 성환읍회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기수단 입장, 농업인 표창패 수여식,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정하영 회장은 “바쁜 일손을 잠시 내려놓고 한자리에 모여 맘껏 웃고 즐기며 농업인 모두가 한 가족임을 다시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70만 천안시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며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해주시는 농업인 여러분이야말로 천안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시에서도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6일 갤러리아 센터시티가 천안시 보훈단체협의회에 차량용 소화기 15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를 널리 알리고 화재 예방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욱 갤러리아 센터시티 점장은 “이번 나눔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대상자들의 안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체육회(회장 한남교)는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여가 활동을 위한 ‘2025 신나는 주말체육 학교 밖 프로그램’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신나는 주말체육 학교 밖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볼링, 수영, 검도 등 총 7개 종목을 연중 두 번 매주 토요일 2시간씩 15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학교·전문체육을 연계하는 선순환 구조로 참여 청소년의 전문 선수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선진국형 스포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의 자존감과 사회성을 키우고 나아가 스포츠 꿈나무 발굴의 기회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천안시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주말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경찰서는 지난 28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도 금산군자율방범연합대 활성화 촉진대회'에 참석하여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원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산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순찰 활동을 펼치며 범죄예방에 기여한 우수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장을 친수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체육대회에 참석한 자율방범대원들과 의미 있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방범 활동 중 어려운 점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자율방범대원은 "평소 묵묵히 해오던 봉사활동을 인정받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산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트너"라며 "경찰과 자율방범대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안전한 금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내수면 생태계 복원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실뱀장어 방류에 나섰다. 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전국 실뱀장어 방류 주간’에 맞춰 24일과 25일 이틀간 아산호와 삽교호 일원에 실뱀장어 치어 총 4만2천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24일 아산호 영인면 창용리 선착장에서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도·시의원, 지역 어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 행사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방류 취지를 공유하고 어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류는 기후변화와 수질 오염, 서식지 훼손 등으로 급감한 토종 어족자원의 회복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특히 아산호·삽교호가 과거 방조제 건설로 해수 유입이 차단돼 회유성 어종이 감소한 점에 주목하고, 최근 어도 설치와 배수갑문 개보수 등 생태계 복원 기반이 마련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뱀장어 방류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방류된 치어가 자연 생태계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토종 수산자원 복원을 통해 어업인의 소득 기반을 넓히고, 내수면 어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시는 중증장애인,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과 임산부 100원 행복택시, 교통약자택시를 운영하며 교통복지를 실현 중이다. 현재 장애인콜택시 34대와 임산부·교통약자택시 50대를 운행 중이며, 등록자 5,300여 명에게 연간 7만5천 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수요 증가에 대응해 차량 증차와 운전원 교육도 지속 추진 중이다. 특별교통수단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휠체어 이용 중증장애인이 우선 이용 대상이다. 아산시 관내는 물론 충남 전역과 경기 평택, 서울 소재 상급병원까지 운행한다. 연중 24시간(일부 지역 제외) 운영되며, 현재 34대 차량은 올해 말까지 36대로 확대될 예정이다. 교통약자택시는 임산부와 비휠체어 장애인을 대상으로 연중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운행된다. 특히, 임산부 100원 택시는 산부인과나 보건소 이용 시 월 4회까지 100원에 이용 가능하며, 올해 1월부터 대상자를 ‘출산 1년 이내 여성’까지 확대하면서 등록자 수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민관이 함께 준비한 복지축제를 통해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시는 26일 염치읍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2025 아산시 행복키움 페스타’를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복지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함께해서 따뜻한 복지도시 아산’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현장에는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유관기관,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아산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7개 읍면동 활동 영상 상영 △행복키움 유공자 표창 △퍼즐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장 내에서는 홍보 부스, 체험 프로그램, 스탬프 투어 등이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읍면동 추진단과 종합사회복지관, 아산교육지원청, 주택관리공단 등이 함께 운영한 홍보 부스는 타 지자체 벤치마킹 방문객들에게 아산 복지의 실천 사례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행복키움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이웃과 함께 웃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26일 용화체육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절개지와 비탈면 등 토사 유실 우려 구간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인근 주택가 피해 예방 조치와 비상 대응 체계 정비 상황도 함께 확인했다. 조 부시장과 정원조성과 관계자들이 현장을 함께 둘러보고, 안전 확보에 필요한 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집중호우 피해를 막기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간특례사업이라 하더라도 공공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책임감을 갖고 사업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용화체육공원 조성사업은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당초 계획보다 일정이 지연됐으나 시의 지속적인 행정조치와 시행사 독려로 현재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향후 시행사, 입주자대표회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방침이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0일, 11일, 18일 세 차례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홍남초, 내포초) 3 ~ 4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하여, 홍성군청 민원지적과 도로명주소 담당 주무관이 일일교사로 참여해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기초적인 설명을 들은 후, 직접 메타버스 가상공간 안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활용하여 건물번호판과 도로명판을 찾아보는 체험 및 실습 위주의 활동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도시농업 활성화와 시민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주말농장 참여 세대를 추가 모집한다. 시는 일부 미경작 또는 이용 포기로 발생한 유휴 텃밭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2025년 시민 참여형 주말농장 추가 분양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염치읍, 신인동, 송악면, 배방읍 등 4개 지역 총 102세대이며, 세대당 1구획(약 16.5㎡ 미만)이 배정된다. 아산시 주말농장은 단순한 수확 중심 영농이 아닌, 가족·이웃·세대 간 소통과 여가, 나눔, 교육이 어우러지는 도시형 공동체 텃밭이다. 참가자는 무비닐·무화학비료·무화학농약의 ‘3무 원칙’을 준수해야 하며, 운영규정에 대한 서약도 필수다. 분양 신청은 6월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결과는 7월 14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주말농장은 도시와 농촌을 잇는 생명농업 체험의 장”이라며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