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9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나눔 문화 확산 실천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식은 (사)아르크 사운더블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박상돈 천안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이종만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장 및 내빈들과 수상자들을 모시고 진행했다. 또한, 천안시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한 시민, 기업, 단체 등 26명의 후원자들이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상했다. 천안시장 표창으로는 ㈜유니베라, ㈜무궁화엘엔비, 한일콘크리트(주), 나은석(가람떡집), 임국호(보배반점 천안두정점)이 수상했으며, 충남도의회 의장 표창은 정지표(지표건설(주), 천안시의회 의장 표창은: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자)청화공사, 신윤호(대흥천막기업), 한동자(목천읍행복키움지원단), 황설리(뚜레쥬르 아산모종점)가 수상했다. 그 외 수상자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표창은 ㈜세창이엔티, ㈜디와이엠솔루션, ㈜호재메탈, 송훈(중식당 슈엔), 이윤정(슈엔차이나)이 수상했다.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 감사패는 ㈜대한산업환경연구소, 천안쌍용100인회,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은 6일 재경홍성군민회(회장 이상수)가 홍성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쌀 88포(10kg)와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쌀 나눔 및 홍성사랑장학금 기탁 행사는 재경홍성군민회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마련했으며, 기탁식에는 조광희 부군수, 재경홍성군민회 이상수 회장, 복봉규 명예회장 등이 참석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880kg과 고향 후배들을 위한 홍성사랑장학금 500만원을 홍성군에 전달했다. 이상수 재경홍성군민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기탁한 장학금이 홍성을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고향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재경홍성군민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기탁받은 쌀은 소외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고,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경홍성군민회는 매년 지역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교 행정실장과 계약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28일, 12월 4일, 5일 총 3일간 충청남도교육연수원과 충청남도과학교육원에서 계약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교육기관의 사업 담당자부터 저경력 공무원, 행정실장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보다 폭넓은 실무 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특히 현장에서 가장 많이 공공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물품 및 용역 분야를 중심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공공구매제도 안내 ▲물품과 용역 계약 과정 ▲계약의 이해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강의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충남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학교 소재지 인근 업체와의 계약 확대 방안을 안내했으며, 중증장애인 생산품, 창업기업제품, 사회적경제기업제품, 녹색제품 등 친환경·사회적 가치 제품의 구매 비율을 높이는 방법도 공유했다. 이러한 내용은 학교와 기관에서 공공구매 비율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각종 연수와 공문을 통하여 적극적인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9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천안시는 지역사회 전체가 치매 환자를 함께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이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 내 사업장으로 약국, 편의점, 미용실 등 사업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치매 파트너(기억친구) 교육을 이수하고 가맹점으로 지정되면 현판과 리플릿, 홍보물 등을 지원받는다. 치매안심가맹점의 역할은 ▲길을 잃은 치매 환자 발견 시 112 신고 및 보호 ▲치매 의심 증상자에 대한 적절한 응대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극복 캠페인 참여 등이 있다. 천안시는 기존 가맹점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추가 홍보물 제공을 통해 가맹점 구성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특히, 벽시계와 함께 각티슈, 쇼핑백, 컵홀더 등 가맹점주의 요구에 따른 다양한 홍보물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새롭게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코리아세탁소(성정동)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특성화 사업공유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역특성화 사업공유회는 지역의 고유성을 살려 경쟁력을 높이는 지역특성화 사업의 홍보·확산을 위해 지역특성화사업을 추진 중인 지자체와 민간 참여자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천안시는 지난해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에 선정돼 지역특성을 살린 사업 수행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달 열린 ‘2024년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지역 자원 활용, 창업·일자리 등 2개 분야에서 각각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으며 우수기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천안시는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을 통해 지역만의 특별한 문화와 명소를 조성하고 중장기 계획과 타 부처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종수 천안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수상은 천안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 지역 주민들의 노력 덕분에 이뤄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특성을 살린 지속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이 지난 5일 도고면 신통리의 한 배추 농가를 방문해 수확 작업 및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등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아산시먹거리재단과 아산시청소년재단 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배추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농업인의 소식을 듣고 재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실시했다. 해마다 농촌 인력 부족 문제는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일손 돕기는 갑작스러운 기온 저하로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이 많은 농업인에게 가뭄에 단비처럼 의미가 매우 깊다. 이번 일손을 지원받은 도고면 배추 농가 주민은 “일손이 많이 부족해 김장철 배추 수확에 걱정이 많았는데 재단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아산시먹거리재단은 내년에도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농촌 지역의 발전과 안정적인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의회는 제253회 제2차 정례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심사를 실시한다. 2025년도 전체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1조 6,264억 원, 특별회계 1,752억 원, 총 1조 8,0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01억 원(11.8%) 증가했다. 기획행정농업위원회(위원장 전남수),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춘호),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김은복)는 “세출예산이 목적에 부합하고 실효성 있게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살펴,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편성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각 상임위별로 심사한 예산은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조정을 거쳐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한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내년 복지공동체 금산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복지・문화・안전・고용・교육・보건 등 분야의 총 8개 추진전략 35개 세부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8개 추진 전략을 살펴보면 △맞춤형 돌봄안전망 확충 △꿈이 있는 지역사회 조성 △약자중심 민생보호 지원확대 △함께하는 건강생활기반 조성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등이다. 특히, 기존 어린이 체험공간 확충 사업을 아이조아센터 건립사업으로 전환해 사회보장 인프라를 강화했으며 주민자치 아카데미 운영사업은 충남도 직접 사업으로 변경되는 등 각 정책 전략의 구체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비했다. 군은 지난달 말 제5기(2023~2026) 지역사회 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통해 이 같은 방향성을 제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게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수립된다. 2025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군민의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기부로 금산을 가치있게!’ 희망나눔 2025 나눔캠페인을 내년 1월 31일까지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군민, 기업, 기관・단체의 참여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예정이다. 누구나 현금 기부는 물론 물품 후원 등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금산군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는 군청,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법정 기부금 영수증 발급과 함께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군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0일 오전 10시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집중모금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많은 군민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은 우리 지역사회의 온정을 모으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모두가 함께 참여해 어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 내 봉사단체 나눔회(회장 임병삭)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5일 금산읍 취약계층 5가구에 50만 원 상당 겨울 이불 및 김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나눔회원들은 직접 가구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대상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다. 기부는 연말연시 소외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이어가고자 마련됐으며 내년 1월 5가구를 대상으로 추가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임병삭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