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은 홍주읍성 일원에서 11월 4일까지 열리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서 피자알볼로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역 특산물 홍성한우를 주재료로 한 특별 메뉴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의 맛을 살려 브랜드의 가치가 만나다’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피자알볼로와 목동버거는 각각의 브랜드 철학에 기반해 홍성한우를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했다. 이번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서는 특별히 홍성한우의 깊은 풍미를 살린 ‘홍성한우불고기 알픽’을 선보였으며, 신선한 홍성한우를 듬뿍 얹어 지역 축제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 메뉴로, 단품과 세트 메뉴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함께 참여한 목동버거는 ‘홍성한우로 만든 프리미엄 버거’ 콘셉트로, 육즙 가득한 홍성한우 패티와 수제 번, 신선한 채소를 더해 완성했으며 축제 분위기에 맞춰 세트 메뉴(콜라 포함)로 제공되어 이번 행사의 대표 메뉴로 자리잡았다. 행사 첫날 아무도 모르게 홍성군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장애우들에게 피자 600판 기부로 선행한 피자알볼로 이재욱대표는‘ 홍성에서 생산된 홍성한우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가 중국 지방정부와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한중 관계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연다. 김태흠 지사는 30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참석차 도를 방문한 양완밍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과 만나 지방외교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문화·예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는 지난 8월 중국 상하이에서 도와 ‘한중연 산학협력포럼’을 공동 개최했으며, 도는 지난 포럼에서 상하이시와 ‘탄소 중립’이라는 공동 과제를 함께 풀어나감으로써 한중 지방정부 간의 새로운 협력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이날 접견에선 산업 부문에서의 협력과 함께 한중 간 예술 교류 등 문화적 영향력 측면에서의 협력 강화를 위한 양국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 지사는 먼저 지난 포럼을 공동 개최하는 데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협회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고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이 더 공고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김 지사는 “충남은 전국 수출 2위, 지역총생산(GRDP) 3위로 삼성·SK·현대 등 세계적인 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고 중국과의 경제 협력이 활발한 지역”이라면서 “도는 중국과 미래지향적인 상생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신창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30일 오목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그린카펫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활동과 유해환경 근절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학생 스스로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창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오목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교내에 설치된 ‘그린카펫’을 통과한 뒤 학교폭력 예방 실천 서약문을 낭독하고, 서명한 은행나뭇잎을 ‘실천서약나무’에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신창면 청소년지도협의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민영 신창면장은 “학교폭력은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사회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무용 차량을 활용한 홍보를 펼친다고 밝혔다. 시는 아산시 공무용 차량 203대에 공식 BI(Brand Identity)를 적용한 홍보물을 부착해 운행하며, 시민과 방문객에게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시는 이번 홍보를 통해 통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공감대를 더욱 확산할 방침이다. 한성규 아산시 회계과장은 “공무용 차량을 활용한 홍보로 아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 금산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문석)는 지난 29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 금산읍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서는 난타, 줌바댄스, 경기민요, 색소폰, 통기타, 라인댄스, 트롯장구 등 총 7개 팀이 무대에 올라 직접 배우고 익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주민자치위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움과 즐거움이 어우러진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준비한 서예·문인화 작품이 전시돼 주민들의 예술적 성취도 선보였다. 전시는 일상에서 꽃피운 문화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호평을 받았다. 권문석 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주민이 주체가 돼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치문화의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자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29일 금산다락원 만남의 집 대회의실에서 아토피자연치유마을 및 산꽃마을 자연치유센터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허창덕 금산부군수가 위원장으로 참석했으며 김송희 아토피마을 입주민 운영위원회 위원장, 이현우 상곡1리 이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내년 완공 예정인 신규 치유주택 임대료 산정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보건소는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아토피자연치유마을 및 자연치유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충청남도 주관의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는 매년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과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충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천안시는 이번 평가에서 외식업소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안심식당 749개소와 위생등급제 업소 472개소를 확보하고, 동남구 유량동 일원 3.7km 구간에 유량 음식문화거리 조성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외식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시는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지역 외식업소의 신뢰도 상승, 시민의 건강증진 및 식품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천안시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새로운 식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 달 9일 ‘쌀맛나는 천안 삼거리 떡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유량 음식문화거리 활성화와 떡 페스티벌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외식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가 계룡·논산 주민들의 20년 숙원인 동서축 도로망 구축 공사의 첫 삽을 떴다. 도는 30일 계룡시 종합운동장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응우 계룡시장, 백성현 논산시장, 윤길호 계룡건설산업(주) 사장, 성우종 ㈜도원이앤씨 회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 엄사면에서 논산 상월을 잇는 ‘두마-노성 지방도 확포장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전액 도비 사업으로, 도는 2030년까지 총 1703억원을 투입해 지방도 645호선 9.23㎞ 구간을 왕복 2차로로 신설·개량한다. 도로가 개통되면 계룡 엄사면에서 논산 상월까지 거리는 24㎞에서 9.23㎞로 3분의 1가량 줄어들며, 이동시간도 28분에서 9분으로 감소해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이와 함께 고속철도(KTX) 공주역도 가까워져 계룡시민들이 지금처럼 논산시청이나 대전쪽으로 가야하는 불편함도 사라질 전망이다. 이번 공사가 단순히 도로를 넓히는 차원을 넘어 논산과 계룡을 관통하는 핵심 교통축을 완성함으로써 양 지역의 인적·물적 교류를 획기적으로 증진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이다. 이 뿐만 아니라 1000억원이 넘는 대형사업으로, 예산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체 지급 대상 4만7231명 가운데 4만5391명이 신청을 완료하며 96%의 신청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은 오는 10월 31일 마감되며 이후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이 불가한 만큼 군은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안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지원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모든 군민이 수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신문고 온라인 접속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련 이의신청은 10월 3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만 가능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8일 인천시 송도에서 개최된 2025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인천 및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 중인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금산홍보대사 20여 명과 인삼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들은 외교채널 및 국제적 신뢰성·인지도를 갖추고 있으며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캐나다, 폴란드, 호주, 오만, 체코, 뉴질랜드, 스페인, 프랑스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가 직접 금산인삼에 관해 설명했으며 인삼의 효능 및 섭취 방법 등에 관한 질문에 하나하나 답했다. 또, 나라별 특성과 수요에 맞는 인삼제품 수출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은 케이(K)-인삼 공동홍보관을 운영했으며 지역 업체 9곳이 전시 및 수출상담회에 참여했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회원들은 인삼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업체에 질문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가진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회원들에게 케이(K)-인삼을 알리고 금산홍보대사들과 수출 전략을 모색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