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2024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기관 표창’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충남도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도내 15개 시군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홍보 활성화 노력도, 우수공무원 선발 여부, 적극행정 자체 시책 등 7개 지표를 평가했다. 천안시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고루 받으며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시는 시민체감형 적극행정 추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우수공무원 선발 과정에 시민투표를 도입해 시민 의견을 직접 반영하며 행정에 대한 신뢰와 체감도를 동시에 높였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행정 공감대를 확산시킨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카드뉴스, 웹툰 등 자체 콘텐츠를 제작·홍보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적극행정 스타 공무원을 선발하고, 특별 상패, 인센티브 제공 등 적극행정 노력과 성과에 대한 보상을 통해 공무원의 적극행정 실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인삼이 지난 9일 금산인삼광장에서 8만 달러 상당 제품을 베트남으로 선적하며 연말 수출에서 건재함을 드러냈다. 이번 선적은 총 17만 달러 계약 중 일부 분량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나머지 분량은 추후 선적될 예정이다. 선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박지흥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장, 서병희 삼이야푸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금산인삼 수출을 축하했다. 수출 물품은 홍삼농축액, 홍삼정과, 키즈홍삼 등 기존 베트남 시장에 안정적으로 수출되고 있는 제품을 비롯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금산군의 신상품 개발지원사업을 통해 선보인 ‘홍삼곡물라떼’, ‘홍삼햇살’ 등 신제품이 포함됐다. 특히, ‘홍삼곡물라떼’는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 열린 제1회 전국인삼제품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인삼의 베트남 시장 수출은 금산인삼산업에 매우 중요하다”며 “국내만큼 베트남 소비자들의 취향과 입맛 또한 매우 빠르게 바뀌고 있는데 이번 신제품 수출로 베트남에 금산인삼제품을 다양하게 알리고 금산인삼 자체의 신뢰가 더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농업협동조합과 퇴직공무원 양순원 씨는 지난 9일 금산교육사랑재단에 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 금산농업협동조합은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14년간 누적 기부액이 총 7000만 원에 이른다. 퇴직공무원 양순원 씨는 같은 날 장학재단에 금산개인택시 운행으로 모은 120만 원을 전달했으며 지금까지 총 기부액은 740만 원이다. 이들의 꾸준한 기부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으며 금산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곽 조합장은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양순원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의 미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랜 기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금산농업협동조합과 양순원 씨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부금은 금산군 학생들의 장학금과 교육 환경 개선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9일 금산군청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 박영근 하사의 유족(조카)인 진산면 거주 박수용 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번 박 하사 훈장 전수는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2019년부터 진행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박 하사는 1949년 1월 군에 입대해 육군 1사단 12연대에 배속됐으며 1951년 4월 23일 경기도 파주지구 전투에서 분대장으로서 적의 진격을 막기 위해 분투하다 장렬히 전사했다. 박수용 씨는 “백부께서 전사하신 후 유해가 담긴 상자만이 집에 돌아왔다고 들었다”며 “잊어버리고 있었던 백부의 공적을 늦게나마 인정받게 돼 감격스럽고 후손들에게 큰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9일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통합적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소비자 권리증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소비자중심경영 실현 등으로 소비자 보호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표창 수상 기관 중 지방공사는 천안도시공사가 유일하며, 국무총리표창은 공사가 단독으로 수상했다. 한편, 2016년 충남 공기업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한 후 올해로 5회 연속 인증을 받은 공사는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다양한 경영 혁신 활동을 추진하고 고객과의 소통 강화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힘쓸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70,811건에 대해 11,214백만 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한 자동차세는 전년대비 5.4%(574백만 원) 증가한 것으로 동남구 차량 등록대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해 부과한 것으로, 연납 차량 및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2024년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고지서는 오는 11일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고지 확인이 가능하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CD/ATM기),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위택스(어플), 가상계좌로 간편납부 가능하며, 지방세입계좌 (전자납부번호)로 납부시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 가능하다. 한익희 천안시 동남구 세무과장은 “자동차세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니, 체납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지난 9일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2023년 이행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을 비롯해 사업 및 삭감시설 부서장, 자문위원, 용역수행기관 등 16명이 참석했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하천의 목표수질을 달성·유지하기 위해 발생 되는 수질오염물질의 양을 관리하는 제도다. 천안시는 제4단계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천안시 동부 6개 읍면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천안시가 현재 시행 중인 제4단계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2023년 이행사항을 평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행평가 용역 결과 병천A·미호B 단위유역 전체에서 점·비점오염원 할당부하량을 준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관련 부서들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금강수계 지역의 지역개발부하량 관리로 금강수계 수질관리,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2024 하반기 천안시 정책 제안 공모전’ 수상작 11건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스마트·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살기 좋은 도시 조성, 인구감소 대응, 안전한 도시 조성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172건이 접수됐다. 시민 부문에서는 ‘천안역 동-서간 보행자 이동 편의 개선방안’을 비롯한 6건, 공무원 부문에서는 ‘천안시 내 교통통제 현황 파악이 가능한 지도 사이트 운영’ 등 총 5건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개별통보 후 시장상과 부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께서 보여주신 천안에 대한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목소리에 꾸준히 귀 기울이고 혁신적인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시민의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정책 제안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내년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개최 예정인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상징물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도민체전 엠블럼, 포스터, 마스코트, 구호 등 각종 상징물을 확정했다. 시는 2025년 도민체전 상징물 공모 입상작을 바탕으로 개발 용역에 착수해 독창성과 지역적 특색에 중점을 두고 상징물 개발을 추진했다. 엠블럼은 횃불과 성화를 상징화해 독립운동의 성지 천안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횃불을 모티브로 충남과 천안의 이니셜 ‘C’를 간결한 색상과 곡선으로 표현했으며, 도약하는 사람을 형상화해 도민체전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대회 포스터는 두 가지 버전으로 개발해 타 대회와 차별화했다. 첫 번째 포스터는 엠블럼을 성화로, 개최 횟수인 ‘77’을 성화대로 표현했다. 또 다른 포스터는 ‘77회’를 의미하는 육상트랙과 성화를 접목해 열정적이고 경쾌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특히, 선수 이미지를 배치해 역동적인 도민체전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나타냈다. 마스코트는 시 캐릭터 ‘애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재)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12월 6일 재단회의실에서 “2025년 생산체계구축을 위한 작부구축 설명회를 학교 급식 및 공공급식 생산자 6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2024년 먹거리재단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먹거리재단 작부구축 방법, 단가결정, 출하준수사항 등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에 희망품목에 대한 수요조사 등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충남 농업기술원에서 발행한 ‘농업핵심기술재배력’ 책자를 참가한 생산자 전원에게 1부씩 배부했는데 생산자들은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재단 이수향 기획생산팀장은 “올해 학교 및 공공급식에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2025년 주력 확대 품목 20개 품목과 신규 확대 품목을 생산 농가 확대를 통하여 내년도 아산산 공급비율을 늘릴 계획”이라며 생산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생산자는 “먹거리재단이 생겨 생산자들이 많은 도움이 됐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수수료도 없어 부담을 덜었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