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12. 11. 10:00부터 11:00경 대전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모범운전자회 둔산지회 강당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사무인 2024년 4분기 근무상황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근무상황점검은 보행자 중심 교통사망사고 특별예방 및 동절기 자연재난 대비 등 교통안전 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서 관계자는 “한해 묵묵히 출퇴근 시간대 주요 교차로 교통정리 및 주요 행사 안전관리에 솔선수범하여 교통 안전활동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겨울철 건강 및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30년 이상 교통봉사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둔산모범운전자회는 출퇴근길 주요 혼잡교차로의 교통보조 근무와 각종 지역 행사 등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는 산업건설위원회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 주재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11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산업건설위원회와 한국전통시장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것으로 전통시장이 직면한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한밭대학교 융합경영학과 최종인 교수가 맡아 ‘전통시장 활성화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최 교수는 전통시장의 고유한 경쟁력을 살리기 위해 현대적 변화와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전략과 사례를 제시했다. 토론에는 한국전통시장학회 이덕훈 회장(전 한남대 총장), 한국전통시장학회 한광수 사무처장, 도마큰시장 백승재 상인회장, 문창시장 김지헌 상인회장, 법동시장 박혜정 상인회장, 대전광역시 권경민 경제국장이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전통시장이 직면한 열악한 시설 환경, 주차 공간 부족, 소비 패턴 변화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전통시장 현대화를 위한 지원책, 지역 특화상품 개발,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대전시는 11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이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국비 1,300억 원을 확보했다. 2001년 7월에 개장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은 경매장, 점포 등이 부족하고 비효율적인 물류 동선으로 출하자와 시민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와 관련해 대전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이해관계자와의 협의를 거쳐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 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올해 6월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8월에 1차 서면 평가와 11월 2차 현장 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쳤다. 시설현대화 필요성 및 대응 노력, 도매시장 성장 여건, 지자체 의지 및 계획 적정성, 시설현대화와 연계한 운영 개선 등 4개 항목, 15개 평가지표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 최종적으로 시설현대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노은농수산물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의회 강정규 의원이 구예산을 보관하는 구금고의 이자율 및 협력사업비가 너무 낮다며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강정규 의원은 지난 9일 제3차 추경예산을 심사하기 위해 열린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올해 세입예산 중 이자 수입은 13억 원 정도로 구예산 규모에 비교하면 턱없이 낮다”라며 “이자 수입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금고에서 출연하는 협력사업비는 5억 원으로, 대전시와 예산 규모가 비슷한 광주광역시의 북구가 받는 12억 원에 비하면 너무 낮은 수준으로 그 마저도 매년 늘어나는 예산에 비해 전혀 증액되지 않고 있다.”라고 개선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끝으로, 서울특별시가 2018년도에 협력사업비 1천억 원을 제시한 신한은행을 시금고로 선정한 예를 들며 “대전시와 5개구가 협력해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납득할 만한 협력사업비를 받아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고현덕 부구청장은 “구금고를 선정할 때 단독으로 들어오고 유찰이 돼서 수의계약을 하다 보니 협상력이 제약되는 부분이 있다.”며 “대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대회의실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교 ‘지구행 프로젝트’ 업무담당자, 지원단 85명을 대상으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구행 프로젝트’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역점사업으로‘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을 실천하는 인성교육 프로젝트’이다. 자신이 실천하는 한 가지 행동이 모두에게 이로움이 될 수 있는 인권, 세계 시민성, 친환경 등의 과제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풍토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보고회는 2024학년도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2025학년도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1부에서는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우수 학교로 선정된 2개교(대전상원초, 진잠초)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지구행, 책으로 펼치고 꽃으로 담다’를 주제로 책과 플라워테라피를 연계한 교원 인성교육 연수를 실시했고, 3부에서는 2025학년도 ‘지구행 프로젝트’사업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차년도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되기를 기대했다. 또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18편의 운영 내용을 자료집으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대전KW컨벤션센터에서 관내 중학교 52개 교사학습공동체 대표교사를 중심으로 ‘2024학년도 더클래스(THE CLASS) 성과발표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더 클래스(THE CLASS)’는 서부지역 중학교 교사들이 창의·융합 학습과 수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결성된 교과 융합 수업 탐구 교사학습공동체로써 올해 52개팀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교실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방안을 연구하고 실천하고 있다. 올 한해 모든 교사공동체가 영상으로 제작하는 테마형 수업 공개 자료를 온라인 플랫폼에 탑재하여 상호 나눔했고, 그 중 9개의 공동체는 대면형 수업공개와 수업 컨설팅을 병행해 실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교사의 공동체 역량 신장과 인공지능(AI)·디지털리터러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우수하게 실천한 사례 나눔을 중심으로 계획됐다. 교원의 집단지성에 기반한 협력적 수업 설계를 중심으로 우수한 운영을 보인 대전두리중학교‘소통온앤오프4기’연구회 대표로 홍주연 교사가 발표하고, 디지털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 우수사례를 대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오후 시의회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회장 남상현)와 ‘2024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결핵퇴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증정식은 결핵예방사업 재원 마련과 경각심 고취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원휘 의장은 남상현 회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 액자를 증정 받고, 결핵 퇴치사업 재원 마련 및 예방홍보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조원휘 의장은 “매년 결핵 환자 수가 감소하고는 있지만, 아직도 우리나라는 결핵으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고 있어 퇴치 노력이 필요한 질병”이라며 “결핵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희망을 가지고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분이 관심을 갖고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의회 강정규 부의장 주관으로 11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천동 리더스시티 5블록 손실보전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고, 이날 간담회에는 오관영 의장과 성용순 의원이 참석했다. 오관영 의장은“주민들이 자신의 재산권 행사를 못하고 있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며 “더 이상 주민들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오늘 간담회를 통해 신속히 해결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용순 의원은 “리더스시티에 입주하려고 하는 주민들은 지역을 지키기 위해 남아있는 분들이고, 그분들은 더 많은 지원을 받아야 된다”고 강조하며 “원만한 합의를 통해 원주민들이 연말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원주민 측에서는 계룡건설과 LH사이에서 논의가 지연되고 있는 것에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며 “주민들이 수용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보상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LH에게 “민간 사업체에서 주민들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면 건설사에게만 떠맡기지 말고 최대한 수용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계룡건설 측은 “주민들에게 입주지원책을 보상해드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논의 중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1일 신탄진동 동일스위트2단지아파트(대덕구 대청로53) 경로당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경로당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소식은 기념사 및 축사,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신탄진 동일스위트2단지아파트는 2024년 2월 준공된 총 655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경로당 내부 시설은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1개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로당은 지난 10월부터 한 달간 경로당 회원 모집을 모집하고 회장 선출 절차를 거치는 등 신규 설치를 완료했으며, 향후 경로당 회원들의 건강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재남 경로당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초대 경로당 회장으로서 회원들이 화합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동일스위트2단지아파트 경로당의 개관을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행복한 노후 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대덕구에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더 좋은 조례 연구회가 주관한 정책연구용역 결과 대전시민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의회가 집중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뽑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회 더 좋은 조례 연구회(회장 김영삼 의원)는 11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자치법규 입안 및 정책 수요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시의회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전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자치법규 입안 및 정책 수요를 파악한 것으로 연구회에서는 해당 연구 결과를 향후 의정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연구회 회장인 김영삼 의원(서구2, 국민의힘)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수렴된 입법 및 정책 수요조사의 결과를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위한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여 조례의 제·개정 및 정책개발의 자료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시민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조례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용역의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제정이 필요한 조례 분야로는 ▲일자리와 물가 ▲교통 인프라 ▲의료복지서비스를 우선순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