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가 ‘놀면 뭐하니’ 2022년 달력 세트를 단독 판매한다 취향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대표 이재후)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2022년 달력 세트를 4일 오후 6시부터 단독 판매한다. ‘나 혼자 산다’에 이은 두 번째 달력 판매다. 2022년 놀면 뭐하니? 달력은 올 한 해 부캐로 활약한 유재석과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를 비롯한 여러 출연진의 모습을 담았다. 달력은 △2021 동거동락 △유야호와 MSG워너비 △커버 뭐하니? 등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장면이 수록돼 팬들의 소장욕을 불러일으킨다. 놀면 뭐하니? 달력 세트는 △탁상달력 △브로마이드 △메모지로 구성됐으며, 12월 4일 오후 6시부터 번개장터 앱에서 번개페이 안전 결제로 예약 구매할 수 있고 가격은 8000원이다. 번개페이는 간편결제와 신용카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한다. 상품 배송은 10일 이후 차례대로 진행되며, 달력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된다. 번개장터 최재화 COO(최고운영책임자)는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달력에 이어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놀면
사이프 빈 자예드, 칼리파 빈 타눈이 종교 및 영적 지도자들과 함께 어린이 보호 헌신을 촉진하기 위해 기념비 주위에 서 있다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얀(Sheikh Mohammed bin Zayed Al Nahyan) 아부다비 왕세자 겸 아랍에미리트 군 부총사령관 후원 하에 셰이크 사이프 빈 자예드 알 나얀(Sheikh Saif bin Zayed Al Nahyan) 중장, 부총리 겸 국무장관이 ‘아부다비 선언(Abu Dhabi Declaration)’ 조인식에 동참했다. ‘더 안전한 공동체를 위한 종파 초월 동맹: 디지털 세상의 아동 존엄성 포럼(Interfaith Alliance for Safer Communities: Child Dignity in the Digital World Forum)’이 결의한 이 선언은 11월 19~20일 아부다비에서 진행된 회의에 참석한 종교 및 영적 지도자들의 지지와 승인을 받았다. 이들은 포럼에 참석한 세계 7대 종교 지도자들이 제시한 목표와 의무를 달성하고 선언문의 내용에 따라 행동할 것을 약속했다. 셰이크 칼리파 빈 타눈 알 나얀(Sheikh Khalifa bin Ta
대한변리사회가 주최하고 윤준호 의원실이 후원하는 지식재산권 학술 심포지엄 지난해 법무법인의 상표출원 대리를 허용한 법원의 판결이 변호사에게 과다한 특혜를 부여하는 위법한 판결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해당 판결이 현행법에서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전문자격사의 이중 자격의 행사를 변호사에게만 인정하는 ‘변호사 특혜’의 결정판이라는 지적이다. 이승우 명예교수(가천대 법학과)와 장철준 교수(단국대 법학과)는 28일 오후 1시 30분 국회도서관에서 대한변리사회가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의원실이 후원하는 학술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두 교수는 이날 ‘변호사법 제49조 및 변리사법 제3조 제2호의 위헌성에 관한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지난해 특허청을 상대로 제기된 ‘법무법인 대리 상표출원 무효처분 취소 소송’에서 1, 2심 법원이 특허청의 처분이 부당하다고 판결한 것은 위헌적 판결이라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이 같은 주장의 근거로 해당 판결들은 변호사법 제49조제2항을 근거로 현행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전문자격사들의 이중자격의 행사를 인정하는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며 법무
하남 미사 눈꽃피부과의원 피부과전문의 최정휘 원장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쉽게 붉어지는 홍조, 겨울이면 유독 심하게 빨간 볼 때문에 고민해 왔다면, 이제는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까. 하남 미사 눈꽃피부과의원 피부과 전문의 최정휘 원장은 “애초에 좋아질 수 없는 병 또는 일시적으로 좋아질 뿐 완치가 안된다는 생각으로 치료 없이 지내는 분들이 많다”며 “방치할 경우 점점 더 혈관이 늘어나서 증세는 더욱 심해지게 된다. 치료를 받는 경우 본인을 포함하여 다른 누가 보더라도 홍조가 매우 줄어든 걸 알 수 있게 되며, 악화 진행도 막을 수 있다”고 안면홍조의 뛰어난 개선효과를 설명하고 치료를 권장했다. 안면홍조증은 피부 내 모세혈관이 확장되는 혈관질환의 일종이다. 안면홍조 증상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지만 환절기나 겨울철에 유독 심해진다. 원인으로는 급격한 온도변화, 자극적인 음식, 감정의 기복, 호르몬 불균형, 피부염, 화장품 트러블, 스테로이드 연고의 장기 사용, 술, 폐경 등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 안면홍조증은 다급한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평소 안면홍조가 자주 생기는데도 오랜 시간 방
▲ 제25대 정신건강지킴이 조은숙 교수 서울시 정신건강 브랜드 ‘블루터치’가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2017년 수고한 시민들이 자신의 마음상태를 돌아보고 마음건강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문화조성을 위해 ‘정신건강지킴이가 전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로 기획칼럼을 연재한다. 첫 번째 칼럼은 10월 위촉된 제25대 정신건강지킴이 조은숙 교수(상명대학교 가족복지학과)가 들려주는 ‘행복한 감정이 갖고 있는 놀라운 비밀’에 관한 글이다. ◇행복은 나눌수록 커진다 ‘여섯 다리만 건너면 지구 위에 사는 사람들이 모두 아는 사이(Six Degrees of Separation)’라는 오래된 이야기가 있다. 한사람이 알고 지내는 사람이 대략 300명 정도가 된다고 하면 지구 위에 사는 60억 인구는 4단계 거치면 모두 아는 사이가 된다. 물론 지구 위의 사람이 언어, 국경, 문화 등의 어떤 장애물도 없이 균질한 사람이라는 가정이 필요하므로, 실제 확산 속도가 이렇게 빠르지는 않는다. 하지만, 사스나 메르스 같은 질병과, SNS를 통한 정보의 확산 속도를 보면 세계는 예전보다 많이 좁아지고 접촉의 빈도와 속도가 빨라진 하나의 지구촌임을 실감한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과거보다 많
▲ 28일 서울정부청사 정문 앞에서 검은 옷을 입고 목에 붉은 밧줄을 감은 보건교사들의 가마우지 퍼포먼스 (사)보건교육포럼(이사장 우옥영)이 30일 보건교사에게 ‘보건’ 표시과목 부여하고 초등보건 교육과정을 도입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28일 서울정부청사 정문 앞에서는 검은 옷을 입고 목에 붉은 밧줄을 감은 보건교사들의 ‘가마우지’ 퍼포먼스가 있었다. 이들은 손에 물고기를 잡고도 삼키지 못하는 모습과 교육부가 이 물고기를 잡아당겨 ‘면피’ 가방에 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이들에게 보건교육과 건강관리를 허하라”고 외쳤다. 이 행사를 기획한 보건교육포럼은 이 퍼포먼스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공공의료 확대의 일환으로 성교육, 질병예방 등 학교보건교육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한편, 보건교사의 역할과 위치를 가마우지에 비유하고, 교육부의 행태를 비판한 것이라고 밝혔다. 즉, 열심히 물고기를 잡고도 목에 묶인 끈 때문에 그 물고기를 먹지 못하는 가마우지 신세가 마치 보건교육 등 열심히 일을 하고도 자격과 성과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보건교사의 처지와 이를 알고도 대책 없이 수수방관하는 교육부의 문제를 알리고자 했다. 2007년 국회에서 법률로
▲ 보육료 현실화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보육료 현실화 특별위원회, 성일종 국회의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용희, 이하 ‘한어총’)는 11월 2일(목)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장에서 어린이집의 현 실태를 알리며, 보육료 현실화 촉구를 위한 2차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김용희 회장을 비롯한 보육료 현실화 특별위원회 위원, 한어총 시·도 연합회장 등 임원진들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 16.4%에도 못 미치는 영유아보육료 및 누리과정 예산의 개선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모든 아이들에게 정상적인 보육과 교육이 가능한 수준까지 ‘보육료 현실화’요구를 하였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보육교직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 할 수 있는 환경이 곧 영유아와 미래에 대한 투자이다.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을 현장에서 보육해야 하는 분들이 왜 여기까지 나오게 되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어총 김용희 회장은 이 자리에서 단돈 1745원으로 우리 아이들의 한끼 식사와 두 번의 간식을 해결할 수밖에 없는 보육의 현실을 얘기하며 “양질의 급식과 최저임금도 지급 할 수 없는 실정을 국
금융소비자원(원장 조남희, 이하 금소원)이 23일 은행연합회의 코픽스금리 수정고시에 관한 의견을 발표했다. 다음은 금소원이 발표한 내용 전문이다. 은행연합회의 코픽스금리 수정고시는 국내 금리체계와 공시가 얼마나 허술하게 운영되어 왔는가를 단적으로 다시 한번 보여준 것으로, 이번의 경우만이 결코 아니라는 점에서 전면적인 조사가 필요하다. 국내의 금융관련 공시 시스템은 전체적으로 신뢰할 수 없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금융전반의 공시시스템을 사전·사후 검증하는 제도의 도입이 시급하다. 은행연합회의 이번 코픽스 금리의 착오인정 조차도 진정성있다고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의미있는 대책 제시가 없다는 점에서 믿음이 가질 않는다. 수능시험 전날에 발표하는 등 발표 시점을 교묘하게 선택해 발표한 것만 보아도 얼마나 은행연합회가 신뢰할 수 없는 집단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할 것이다. 협회를 통한 금융권의 이율 고시 등의 경우, 대부분 개별금융사가 소속협회에 등록하는 구조로 사전적·사후적 검증 모니터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었다. 문제가 되면 엄청난 시장의 혼란을 주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단순 입력 착오의 문제로 덮고 온
▲ 정의선 대한양궁협회 회장이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으로 4선째 재선출되었다 정의선(現 현대자동차 부회장) 대한양궁협회 회장이 아시아양궁연맹(WAA) 회장으로 4선째 재선출되었다. 11월 24일(금) 저녁 6시 방글라데시 다카에 위치한 Radisson Blu Dhaka Water Garden Hotel, Utshab Hall에서 총 33개국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7 아시아양궁연맹(WAA) 총회에서 정의선 대한양궁협회 회장이 아시아양궁연맹(WAA) 회장에 33표 중 32표(1표기권)라는 압도적인 결과로 재 선출 되었다. 아시아 양궁연맹은 세계 5개 대륙연맹체 중 가장 큰 인구 규모와 영향력을 지닌 단체로 아시아 양궁을 대표하여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주도할 새 회장으로 선출된 정의선 회장은 2005년 총회에서 WAA 회장으로 처음 당선된 이래 2009년 재선, 2013년 3선 연임에 성공한데 이어 이번 총회에서 4선 째 연임에 성공하였다. 정의선 회장은 아시아양궁연맹 2005년부터 12년간의 회장 재임기간 동안 WAA 회장으로서 아시아 양궁의 발전을 위해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회원국에 대한 장비 지원, 저개발국 순회 지도자 파견, 코치
▲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이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되는 박스클럽 회의에 참석했다 현대상선은 유창근 사장이 대만 타이페이(Taipei)에서 개최되는 박스클럽(Box Club) 회의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공식 만찬으로 시작된 이번 박스클럽 정기회의는 13일까지 진행됐으며 16개 회원사 중 덴마크 머스크, 스위스 MSC, 프랑스 CMA‐CGM 등 12개의 주요 컨테이너선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해운법 개정안과 환경규제 관련 이슈 등 해운업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창근 사장은 회의 일정에 맞춰 현대상선 남중국 본부와 대만법인을 방문해 현지 시찰과 함께 직원들을 격려하고 13일 귀국한다. 한편, 박스클럽은 1992년 발족한 전 세계 정기 컨테이너 선사의 협의체다. 정식명칭은 세계 컨테이너 최고경영자 모임(International Council of Containership Operators)으로 통상 컨테이너를 뜻하는 박스클럽(Box Club)으로 불린다. 현대상선은 1994년에 가입했다. 박스클럽에는 현대상선을 비롯해 덴마크 머스크, 스위스 MSC, 프랑스 CMA‐CGM, 대만 에버그린, 중국 코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