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3월 5일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앞두고 금품선거 등 위탁선거법 위반행위 근절을 위하여‘위법행위 신고‧제보함’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위법행위 신고제보함’은‘돈선거 척결’분위기를 조성하고 신고‧제보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세종‧웅진‧행복새마을금고 각 본점 및 지점 총 17곳에 설치된다. 시선관위는 이번 선거가 처음으로 의무위탁받아 실시하는 만큼 위법행위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함과 동시에, 선거의 공정성을 현저히 해치는 행위에 대해서는‘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선관위는 위탁선거법 위반행위를 발견하는 경우, 국번없이 1390번으로 신고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인터넷으로 하거나 ‘위법행위 신고‧제보함’에 비치된 신고서를 기재하여 투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신고‧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을 고취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스티커와 포스터를 제작해 관내 전체 학교와 직속기관 등에 배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근로자가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유해‧위험요인이 존재하는 장소, 시설, 물질 등에 안전보건스티커와 포스터를 부착하도록 각 기관에 안내했다. 산업안전보건 스티커로는 ▲미끄럼 주의 ▲넘어짐 주의 ▲화상 주의 등과 같은 내용의 경고 및 안내 표지가 포함되어 있다. 포스터 내용은 ▲온열질환 예방방법 ▲한랭질환 예방방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안전수칙 ▲이동식 사다리 안전점검표 등으로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안전보건스티커와 홍보물은 근로자가 위험 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각화되어 있으므로,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 강화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5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도 있는 심사와 재심사를 거쳐 확정했다. 이번 예산안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주요 사업의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재정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차부터 10차까지 이어진 회의에 걸쳐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했다. 그러나 9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재심사가 요청됨에 따라, 위원회는 12월 20일 제11차 회의를 통해 추가 심사를 진행하고 최종안을 확정했다. 2025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예산안 총규모는 1조 9,818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3.98% 증가한 수치다. 심사 과정에서 필요성과 우선순위가 낮은 사업의 예산을 감축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에 재원을 집중하여 배정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유지됐다. 세출예산은 정책 만족도 조사 컨설팅 등 58개 사업에서 145억 9,426만 원을 삭감한 반면, 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활동 등 26개 사업에 동일 금액을 증액했다. 이러한 조정은 실질적인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루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금남면재향군인회(회장 최경식)가 23일 연말연시를 맞아 참전 유공자와 취약계층 등 이웃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150만 원 상당의 쌀 10㎏ 50포를 금남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남면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경식 금남면재향군인회 회장은 “국가 수호와 안전보장을 위해 공헌하신 6.25 참전유공자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재향군인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전국 최초 장애인형 빙상장 세종시 반다비 빙상장이 23일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민호 시장, 최교진 세종교육감, 세종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반다비 빙상장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개장식 축하무대를 장식한 우리나라 피겨 유망주 차영현·이시형·이효린 선수의 피겨 갈라쇼는 빙판 위 우아하고 날렵한 몸짓으로 참석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김길리·박장혁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승겸·최재훈·임은송 주니어 선수의 시범경기는 역동적인 동계스포츠만의 매력을 뽐내며 개장식 축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부터 사계절 연중 운영되는 반다비 빙상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리하게 빙상 스포츠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습 프로그램은 비장애인, 장애인 프로그램이 모두 운영된다. 비장애인 강습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신규 신청이 가능하다. 평일 주 1회 수업당 어린이 2만 4,000원, 청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3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4분기 사례별 자체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세종시의회 자체법제교육은 의회사무처 직원의 법제업무 역량 강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자치법규 입안 기초과정부터 검토 실무 및 사례 중심의 심화과정까지 단계별로 실시됐다. 이날 ‘자치법규안 입안과 검토 실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 국회 입법자문위원 김미량 서기관은 국회의 입법조사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치법규 입안 필수 핵심 사항을 보다 알기 쉽게 설명했다. 아울러 현행조례를 대상으로 한 검토 실무 교육은 사무처 직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수준 높은 교육이었다고 평가 받았다.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이번 사례별 법제교육 내용을 사무처 직원들이 업무에 적극적으로 적용해 입법역량 및 자치법규의 품질 향상으로 이끌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완성 특별위원회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혁신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20일 강준현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위 박란희 위원장, 안신일 부위원장, 김충식 위원, 이순열 위원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지역 균형 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를 목표로 행정수도 관련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특위는 간담회에서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추진 상황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특히, 국가상징구역 내 주요 시설들의 단계적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아울러, 사업비 축소를 방지하기 위한 법적 장치 마련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사업 규모가 축소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관련 법 개정 및 규정 강화의 필요성이 논의됐다. 특위는 또한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이전이 행정수도 완성의 핵심 과제임을 재확인했다. 강준현 의원은 “중앙부처 이전과 관련된 정책적 지원과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행정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0일에 청사 3층 집무실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세종교육 홍보에 앞장서 온 유공자와 유공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2024년 홍보 유공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세종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시민, 학부모 등의 공감을 얻기 위해 열정을 다해온 이들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다. 표창장 수상 대상은 개인 9명과 기관 1곳으로, 공정하고 면밀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표창장 수상 세부 대상 및 인원은 ▲교원 4명 ▲지방공무원 2명 ▲일반인 3명 ▲기관 1곳이다. 수상 대상자들은 세종교육 현장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자신들만의 시각으로 글과 영상 등으로 담아내며, 세종교육 홍보에 큰 역할을 했다. 이들의 진솔하고 창의적인 글과 영상 등은 세종교육의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나아가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올 한 해 동안 정성 어린 글과 영상 등으로 세종교육을 빛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이 연말연시를 맞아 새롬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와 인근 행복가득정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내년 1월까지 겨울밤을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인다. 새롬동은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행복누림터 광장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세우고 행복가득정원 내에는 100m 길이의 빛거리와 LED 조형물, 야간조명 등을 다채롭게 설치했다. 행복누림터와 새롬어린이집 등 인근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밤거리를 찬란하게 밝히는 야간조명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거나 산책을 즐기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새롬동 행복가득정원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주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시치가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관련 국비와 시비 예산 미확보로 당초 계획대로 개최가 무산됨에 따라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시는 국제정원도시박람회 핵심사업으로 추진해 오던 상징정원 국제공모를 전면 취소하고, 사업에 참여해 온 세계적 건축가·조경가와 협의해 입상작 수준의 보상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상징정원 국제공모는 중앙(호수)공원 푸른들판 약 7,700㎡에 조망이 가능한 수직정원 형태의 조형물과 함께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의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상징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는 국내외에서 저명한 건축가와 조경가들이 대거 참여하며 국제적 수준의 공모전으로 주목받았다. 해외에서는 정부세종청사 마스터플랜을 설계한 미국의 조경 설계사 ‘발모리 어소시에이츠(Balmori Associates)’, 이화여대 캠퍼스 복합단지(ECC)를 설계한 프랑스의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Dominique Perrault Architecture)’, 서펜타인 파빌리온 초청 건축가로도 유명한 일본의 ‘소우 후지모토(Sou Fujimoto A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