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1일 청사 구청장 집무실에 게시됐던 윤석열정부 국정과제를 떼고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습니다’로 교체했다. 2차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처리될 예정인 가운데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을 거부하고 시민의 일상과 민생을 지키겠다는 다짐의 의미로 국정과제를 뗐다고 밝혔다. 중구는 이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1차 탄핵안 처리 무산 후 8일 청사 전면에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습니다’와 ‘시민일상과 민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이어 11일에는 대통령 탄핵국면에서 민생 불안 해소와 공직기강 확립 대책 마련을 위해 ‘민생안전 대책반’을 구성 대응 체계를 갖췄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하야든 탄핵을 통한 직무 정지든 내란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제거되는 것이 우리 경제를 되살리고, 민생을 안정시키는 데 최우선 과제”라며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민주주의를 지키고, 시민의 일상과 민생을 책임지겠다는 다짐”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12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2024년 중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평생교육전문가, 지역교육기관 등 총 12명의 평생교육 관계자로 구성되어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의장)과 위원들이 참석하여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했던 평생교육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평생교육 주요사업 추진계획과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보편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2일, 초·중등 외국어 동아리 학생, 지도교사, 참관 학생 및 학부모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제3회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영상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17팀이 참여해 ‘Spreading Great Ideas · Inspiring Buddies’라는 모토 아래 창의적인 영상 작품을 선보였다. 각 팀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생 주도형 영어·외국어 동아리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외국어를 활용해 문학 작품 각색, 문화 소개, 글로벌 이슈 등 자유로운 주제를 독창적 시각으로 영상에 담아냈다. 행사는 Creative Stories, Social Issues, Global Cultures의 세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상영, 영상 속 글로벌 문화 체험,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토크쇼 및 퀴즈, 열정을 격려하는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전동화중학교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과 메이킹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2일 대전팁스타운 타운홀에서 참여기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2024 테스트베드 민관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원 사업 참여기업과 공모 지원 사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팩토리 김태영 대표 ▲㈜듀얼헬스케어 김영이 대표 ▲㈜심투리얼 전다형 대표가 기술 실증 사례를 발표하며 성공사례를 공유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K Water 장태현 차장과 대전테크노파크 배병준 실장이 각각 국가 실증지원정책‘K-테스트베드’와 대전시 ‘실증 플랫폼 DJTB’의 지원 사업 계획에 대해 소개하며, 참가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대학과 연구기관, 지원 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창업 생태계의 최적지”라며 “앞으로도 실증에 필요한 공공 인프라와 대민 행정서비스를 연계한 행정 지원을 통해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조직 데이터 리터러시 강화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유성구와 국립한밭대학교가 주최·주관하는 유성 데이터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조직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용진 한국화학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의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경영정보시스템(MIS)의 역할’, 양동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선임연구원의 ‘생성형 언어모델 고니(KONI)를 활용한 구정서비스 개선’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유성구 명예 CDO(최고 디지털 책임자)인 최광남 KISTI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을 좌장으로 ▲김현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수석연구원 ▲박문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수석연구원 ▲이후성 ㈜이노플러스컴퍼니 대표가 ‘데이터 리터러시의 효율적 강화방안’에 대해 토론했으며, 대전 지역 공공기관의 데이터 담당자들이 청중으로 참석해 각 조직의 사례 및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제 행정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지난 9일 천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일 산내초, 산흥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학교시설을 점검하고 교육환경개선에 적극 나섰다. 이번 산내동 지역 초등학교 방문에는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운영위원회도 함께 참여하여 지역교육 환경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개선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송인석 의원은“교육은 지역 발전의 핵심이며, 안전하고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은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권”이라며,“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학교시설 개선을 비롯한 현안 문제를 촘촘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최옥술 의원이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유성구협의회 한마음대회(11일)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로부터 ‘바르게살기 금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최옥술 의원이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구 의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것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특히 최옥술 의원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일자리, 주거문제 해결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마련을 위해 노력하는 등 바르게살기 운동의 정신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옥술 의원은 이번 수상이 개인의 영광이라기보다는 지역사회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온천1 2동, 노은1동 지역의 재선의원인 최옥술 의원은 제8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9대 후반기 사회도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연구회’는 12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기존의 질병 치료 중심의 의료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예방과 웰빙 증진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의료비를 절감하고, 절감된 비용을 의료 서비스 공급자와 시민들에게 환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대전시가 시민들의 병력, 검사 결과, 투약 정보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과 환경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맞춤형 의료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연구회 회장인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체계적인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을 정기적으로 통합 관리해야 한다”면서 “시민들의 건강 관리 수준을 높이고 스마트 건강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의회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원인 조원휘 의장(국민의힘, 유성3)과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4) 등이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0일 2024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4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청 통합재정안정화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의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1.1%인 303억 6,547만 5,000원 감액된 2조 7,945억 6,697만 3,000원이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기정계획 대비 0.3%인 14억 8,838만 1,000원 증액된 5,070억 4,587만 9,000원으로,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 가결했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 민경배 예결특위 위원장(국민의힘, 중구 3)은 금번 추경예산은 내국세 감소에 따라 보통교부금이 감액 교부되어 세수 결손을 보전하기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활용과 불용액 정리 및 사업 조정 등을 반영한 것으로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용이라 판단되나, 교육재정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교육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더욱 면밀한 재정운용 계획 수립과 재정건전성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송활섭 의원(무소속, 대덕구 2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12월 중 디자인과 성능이 개선된 새로운 타슈 1,000대를 도입한다. 이로써 지역 내 타슈는 총 5,500대가 운행된다. 이번에 도입되는 타슈는 체인케이스 꿈씨 디자인 삽입, 스탠드 안정성 강화, 변속기 보호대 녹 방지, 물받이 모양 변경과 충격 찌그러짐 방지 등 여러 기능을 개선했다. 타슈 대여소도 기존 1,190개소에서 90개소를 추가 확충하여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원도심 지역에 대여소를 집중 배치하여 타슈 이용 활성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2026년까지 대여소는 1,50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타슈 2의 운영 중에 나타난 공영자전거의 무단 사용, 사유화, 고의 파손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2025년 1월 7일부터 휴대폰 통신사 본인확인 서비스(PASS, SMS)를 통한 휴대전화 본인인증 절차를 도입한다. 새롭게 개선된 타슈 앱은 기존 회원도 처음 1회에 한해 업데이트 후 본인인증 절차를 완료해야 타슈 서비스를 지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 업데이트 관련 문의 사항은 타슈 고객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이용량이 많은 시간대에는 상담 연결이 지연될 수 있다. 타슈는 2024년 11월 기준으로 이용량 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