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임재용 기자 | 특허청은 6월 26일 14시 30분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서울시 송파구) 그랜드볼룸 방돔에서 ‘표준특허 전략 확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허청의 표준특허 창출지원 사업 우수사례 및 표준특허 유관 기업·기관의 R&D-표준-특허 연계 전략 등을 공유하여 우리 산·학·연의 표준특허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컨퍼런스의 첫 순서로는 특허청의 표준특허 창출지원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참여기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우수 참여기관으로는 가천대학교 손혁민 교수 연구실(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한국전자기술연구원(특허청장상), ㈜이스톰(특허청장상)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어서, ▲6G, AIoT 등 주요 분야의 표준화·표준특허 동향 및 전략 ▲표준특허 창출지원 사업 우수 지원 사례 ▲표준특허를 활용한 수익화 방안 ▲표준특허 분쟁 해결 방안 등 표준특허의 창출·활용·보호 전반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첨단기술이 한 국가의 성패를 가르는 기정학(技政學)의 시대에, 주요국은 패권 경쟁의 전략적 수단
헤드라인충청 임재용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은 6월 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5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정우성 창의재단 이사장,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 학생 43명, 9개 분야* 올림피아드위원회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대표학생 전원에게 기념패를 전달하며 국제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는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20세 미만(중등과학 분야의 경우 15세 이하) 과학영재의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겨루는 세계 두뇌올림픽이다. 우리나라는 '88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를 시작으로 총 9개 분야에 출전하고 있으며, ’22년, ’23년에는 참가자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작년 3~6월부터 지원자 신청을 받아 분야별 대학 교수진 등의 온라인 통신교육(‘24.4~12), 방학 중 계절학교(여름, 겨울방학), 실험·탐구 집중교육(’25.3~6) 등을 진행하여 최종 43인을 선발했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 교육과정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매달 새로운 관광 주제를 선정해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월간 충남’을 운영하고 있다. 7월 주제는 ‘파도가 속삭이는 여름날’로,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바다와 축제가 어우러진 보령과 태안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한다. ◇ 언제나 흥미진진 ‘보령’ 보령은 푸른 바다와 산, 다양한 체험 요소를 두루 갖춘 흥미로운 여행지다. ‘대천해수욕장’은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된 명소로 동양 유일의 조개껍질 백사장을 자랑하며, 짚트랙과 스카이바이크 등 이색 체험이 가능하다. 19층 높이 탑승장에서 바다 위를 활강하며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짚트랙과 왕복 2.3㎞의 스카이바이크 코스는 가족·연인과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으며, 이 외에 행글라이딩, 패러글라이딩 등 모험적인 활동도 즐길 수 있다. 또 대천해수욕장에서는 아시아 3대 축제로 꼽히는 ‘보령머드축제’가 매년 열려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테마광장에서는 머드체험, 머드밸리, 케이팝(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신동·둔곡)의 4단계 구간에 대해 준공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전체 사업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으며, 오는 10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개발사업은 기초과학 연구환경, 글로벌 수준의 정주여건, 산업 및 비즈니스 기능이 융합된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2016년 첫 삽을 뜬 이래 10년째 추진 중이다. 총 5단계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번 4단계 준공은 핵심 기반시설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된 성과로 평가된다. 현재까지 전체 부지의 약 88%가 분양됐으며, 총 345만㎡ 중 약 305만㎡가 공급 완료되어 총 112개 기업·기관이 입주 계약을 체결하거나 입주를 준비 중이다. 이 가운데 중이온가속기(RAON), 충남대학교 등 주요 연구기관과 함께 첨단소재·바이오 분야의 선도 기업들도 입주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총 104만 평(약 345만㎡) 규모의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돼 대전시의 산업용지 공급 목표를 조기 달성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베이밸리 내 제조업체가 밀집한 충남 당진 송산에 종합병원과 자율형사립고가 들어선다. 김태흠 지사는 25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와 상생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정주여건 개선과 살고 싶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당진시 송산면 유곡리 일원 송산제2일반산단 주거단지 내에 종합병원과 자사고 설립·유치를 추진한다. 도와 당진시는 이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펴기로 했다. 종합병원은 1만 4370㎡의 부지에 200병상 규모로 예상된다. 자사고는 1만 3075㎡의 부지에 설립하기로 하고, 내년까지 컨설팅 용역을 실시한다. 당진시와 현대제철은 이번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9명의 위원을 선임,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도는 종합병원과 자사고가 설립되면 △산재 환자 등에 대한 응급의료 강화 △지역 의료 사각 해소 △지역 주민과 근로자 건강 증진 △정주여건 개선 △지역 인재 양성 △지역 경쟁력 강화 △베이밸리 및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2004년 현대제철이 뿌리를 내리며 당진은 우리나라 제3의 철강산업도시로 탈바꿈하고, 17만 자족도시로 성장했다”며 “이번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장애학생 체육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은 (주)자온건설 김세민 대표가 지역 내 장애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면서 마련됐다. 김세민 대표는 전달식 인사말을 통해 “운동은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가장 훌륭한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장애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심하게 됐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기동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여전히 부족한 현실 속에서, 이번 기탁은 학생들에게 큰 희망과 격려가 될 것입니다. 소중한 기금을 학생들의 잠재력과 자립역량을 키우는 데 의미 있게 사용하겠습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장애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고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지난 24일, 오전 7시부터 서일중, 고등학교 통학로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서일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협의회,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위센터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따뜻한 학교, 우리가 만들어보자”, “학교폭력 멈춰!”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학생들에게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학교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지금처럼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매월 1회, 지역합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교육은 미래를 위한 여권이다. 내일은 그것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속한다.“ 이 말은 말라라 유사프자이가 남긴 말이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처럼 교육의 본질에 주목하며, 모든 학생이 학습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2025학년도 충남온학력 컨설팅을 전개해 공교육의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2025학년도 충남온학력 컨설팅은 ‘학생의 꿈과 미래에 충남온학력을 더하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단위학교 맞춤형 지원체제 구축,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의 내실화, 우수사례 발굴 및 일반화를 중심으로 서산 관내 초등학교 29교, 중학교 16교, 고등학교 3교 등 총 48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1학기 컨설팅은 이달 24일 초등 담당교사 연수를 시작으로, 27일 중등 담당교사 연수를 통해 대면 집합 방식으로 실시하며, 각 학교의 운영계획 수립과 실천 과정에 대한 점검과 맞춤형 피드백이 이뤄졌다. 컨설턴트로는 ▲전형만(음암초 교감) ▲김의구(인지초 교감) ▲홍순석(서산대진초 교감) ▲최미영(서산석림중 교감) ▲김미경(해미중 교감) ▲박성수(서산고 교감) 등 교육 현장 경험이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대회의실에서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장 교부식은 전입자 및 승진자 등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새롭게 임지를 지정받은 직원들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서산 교육가족으로서의 첫 출발을 축하하며 오늘의 각오와 설렘을 잊지 말고 새로운 자리에서 서산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며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행정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인사 발령을 통해 교육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 자원의 적절한 배치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관내 특수교육지원인력 4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특수교육지원인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스쿨오브무브먼트의 대표 최하란, 정건 강사가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안전한 대처와 실천을 주제로 강의했다.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안전한 대처 방법과 이를 통해 긍정적인 의사소통으로 나아가는 실천적 전략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특수교육실무원은 “오늘 연수를 통해 상황별, 유형별 안전한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현장에 돌아가 실질적으로 적용해 보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특수교육지원인력 여러분은 학생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살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을 더 안전하게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