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년 3월에 입학하는 고등학생부터 고교학점제가 적용된다로 밝혔다 고교학점제란 학생이 기초소양과 기본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 이제, 다가오는 새해에 고등학교에 새롭게 입학하는 학생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에 학생과 학부모가 놓치지 말아야할 핵심적인 요소는 무엇이 있을지 자세히 알아보자. 첫째, 2025년부터 고1부터 성적을 산출하는 모든 과목에서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실시한다. 최소 성취수준이란 각 과목을 배웠을 때 때 학생들이 성취하기를 기대하는 지식, 기능, 태도에 대한 최소한으로 도달한 정도를 의미한다. 이수 기준에 미도달이 예상되는 경우 학생은 예방지도를 희망할 수 있으며, 과목 이수 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은 보충지도에 참여해야 과목 이수 및 학점 취득이 가능하다. 학점이수 인정기준은 과목과 창의적 체험활동에 적용되며,과목 이수기준은 과목 출석률 실제 운영 수업 횟수의 3분의 2이상 출석과 학업 성취율 40%이상이고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임지연이 눈물로 추영우에 대한 진심을 고백했다. 어제(1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 11회에서는 꿈에 그리던 부부가 된 옥태영(임지연 분)과 천승휘(추영우 분)의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이 시청자들의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했다. 이날 청수현을 떠나지 않겠다 결정한 옥태영과 천승휘는 가족들과 식솔들에게도 이 소식을 전했다. 시동생 성도겸(김재원 분)은 옥태영의 이런 결정에 “처음으로 형수님 스스로를 위한 결정인 거 아십니까?”라며 응원했다. 한편, 드디어 옥태영에게 서방님이라는 말을 들은 천승휘는 거름 냄새도 꽃 내음으로 느낄 만큼 행복에 겨워했다. 특히 외지부로 일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는 옥태영에게 응원을 전하는 것은 물론 집안의 일도 살뜰히 돌보며 옥태영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했다. 뿐만 아니라 식솔들이 보는 앞에서도 거침없이 마음을 표현하며 옥태영의 수줍은 미소를 불러일으켜 흐뭇함을 더했다. 여기에 두 사람이 합방을 했으면 좋겠다는 식솔들의 깜찍한 행각(?)으로 인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외자유치와 해외시장 개척 전진기지 가동 등을 위해 미국을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실리콘밸리 혁신기술을 접하며 도내 접목 방안을 살폈다. 김 지사는 11일(이하 현지시각) 샌프란시스코에서 구글의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인 ‘웨이모’ 탑승 체험을 가졌다. 웨이모는 인공지능(AI)과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등의 첨단 장치 등을 활용해 자율주행 5단계 중 4단계를 구현 중이다. 스마트폰으로 호출하면 스스로 달려오고, 역시 스마트폰으로 배정 차량의 위치 및 도착 시간 등을 확인한다. 차량 출발 등 운행 명령과 요금 지불도 스마트폰으로 한다. 우리나라에서 영업 중인 모바일 호출 택시에서 운전기사를 뺐다고 생각하면 되는 셈이다. 미국 내에서 웨이모 상업 운행을 실시 중인 곳은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엔젤레스, 피닉스 등이다. 김 지사는 웨이모를 타고 20분 가량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이동했으며, 도내 정책적 활용 방안 검토를 배석 공무원에게 주문했다. 웨이모 탑승 이후 김 지사는 실리콘밸리 전체를 조망하며 베이밸리 발전 방안을 살폈으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일 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25년 첫 번째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한 헌혈 행사는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들이 솔선수범으로 참여했다. 교육청은 매년 꾸준히 헌혈 운동을 추진해온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도록 독려하여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생명을 구하는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사회에서 헌혈 문화가 확산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연초에 진행된 이번 헌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직원들이 헌혈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도록 적극 독려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헌혈 관련 홍보와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치열한 생존기에 의미를 더하는 임지연의 진취적 활약이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명실상부 대세 드라마로 자리 잡은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에서 조선에 다신 없을 주체적 여인 옥태영(임지연 분)의 운명 개척이 시청자들의 응원을 유발하고 있다. 옥태영은 천한 신분이라 핍박받으며 짐승만도 못한 취급을 받고 살았던 노비 생활에서 제 발로 도망쳐 나온 만큼 양반으로 살아가게 된 새로운 삶에서는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소중한 이들을 지켜내는 것은 물론 힘이 없다는 이유로 억울한 일을 당한 자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우며 정의를 구현하고 은덕을 베풀고 있는 것. 그 과정에서 옥태영은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평생 벗 삼을 줄 알았던 쓰개치마를 벗어 던졌고 사람들 앞에 나서서 당당히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식솔이자 동무였던 막심(김재화 분)과 백이(윤서아 분) 모녀의 억울함을 그 누구보다 잘 대변할 수 있었기에 직접 외지부로 나서기도 했다. 몸종은 사람으로도 생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똥파리', 넷플릭스 [지옥] 시리즈로 잘 알려진 배우 양익준이 주연을 맡은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고백'이 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 | 출연: 양익준, 이쿠타 토마 | 수입: ㈜도키엔터테인먼트 | 배급: 와이드릴리즈㈜ | 공동수입/제공: ㈜얼리버드픽쳐스] 영화 '고백'은 산행 중 느닷없는 눈보라에 조난을 당한 두 친구를 중심으로 다리를 다친 ‘지용’이 죽음을 예감하고 자신의 충격적인 비밀을 ‘아사이’에게 고백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도박묵시록 카이지’로도 잘 알려진 심리전의 대가 후쿠모토 노부유키 작가의 동명 만화책을 원작으로 배두나 주연의 '린다 린다 린다'를 연출한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과 배우 양익준, 이쿠타 토마가 힘을 합쳤다. '고백'은 제57회 시체스영화제, 제28회 판타지아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이미 그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만화 원작의 경우, 네이버 평점 9.4점을 기록, 원작을 본 사람들은 “밀실에서의 심리 묘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일품입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tvN STORY ‘유별난 역사 한 끼’에서 조선 건국의 주인공, 이성계의 밥상을 만나본다. 오늘(9일, 목) 저녁 8시 방송되는 tvN STORY ‘유별난 역사 한 끼(연출 이예림)’ 5회에서는 고려의 변방 장수에서 조선 제1대 왕 태조가 된 이성계의 시대로 타임슬립 미식 여행을 떠난다. tvN X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에서 ‘원경왕후’와 ‘이방원’을 연기한 배우 차주영, 이현욱이 특별 게스트로 출격,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 배우 류수영, 배우 유라와 함께 고려 말 조선 초의 역사 한 끼를 맛 볼 예정이다. 먼저 최태성은 고려 말 격동의 시기, 폭풍의 중심에 있었던 이성계가 새 나라 조선을 건국한 과정을 자세히 짚어준다. 외세의 침략은 물론 극심한 부정부패로 국운이 쇠락하고 있었던 고려 말 이성계가 정도전, 정몽주 등과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간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이어 왕위에 오른 이성계의 다양한 개혁 정치, 이성계와 아들 이방원의 갈등, 이방원의 정치적 동반자인 원경왕후에 얽힌 일화도 언급하며 현장을 몰입하게 만든다. 뿐만 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9일 시청에서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13개 시중은행과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별자금은 6,000억 원 규모로, 시는 최대 2.7%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은행들은 자금 융자업무를 전담하고 각각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고,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외자유치와 해외시장 개척 전진기지 가동 등을 위해 미국 출장에 나선 ‘충남 1호 영업사원’ 김태흠 지사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충남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김 지사는 8일(현지시각) 윈 앤 앙코르 호텔에서 열린 2024-2025 글로벌 톱 브랜드 어워즈에 참가했다. 아시아 디지털 그룹(ADG)과 유럽 디지털 그룹(EDG), 트와이스(TWICE)가 공동 개최하고, 인터네셔널 데이터 그룹(IDG)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 지사와 스티브로스 S. 앤서니 네바다주 부지사, 애덤 골드스타인 트와이스 부사장, 얀 로르바흐 GfK 이사, 장차오양 중국 소후 CEO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조연설과 ‘AI가 산업 발전을 재편한다’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김 지사 인사말,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초청 인사로 행사에 참석해 시상에 앞서 연단에 선 김 지사는 “충남은 제조기업이 밀집한 수출 선도 지역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자동차 부품과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부터 화장품 등 소비재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33만여 개 기업이 위치, 수출액 1000억 달러에 무역수지 1위를 기록 중”이라며 대한민국 경제 중심 충남을 소개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김영환 지사는 9일 ㈜에스피씨삼립 청주생산센터를 방문하여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근 복합적인 경제 위기 상황에 따른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최재규 ㈜에스피씨삼립 청주생산센터장을 비롯한 관계관 11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영환 지사는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일하는 밥퍼’ 사업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기업들과 협력하여 향후 사업 확대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영환 지사는 “일하는 밥퍼 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상생 협력 모델로 2025년에는 대한민국 전역으로 이 성공 모델을 확산시킬 예정”이라며 ㈜에스피씨삼립 청주생산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충북도는 앞으로도 도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피씨삼립 청주생산센터는 가공 채소와 소스류, 음료베이스, 제빵용 필링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1,030억 원을 들여 베이커리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