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방법원설치법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세종시와 세종시의회, 시민사회단체 등이 일제히 논평을 내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세종시 법원·검찰청 위치도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시는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행정·입법·사법 등 3부 기능이 온전히 갖춰진 실질적인 행정수도를 바라던 시민이 기뻐할 쾌거"라며 "그동안 많은 실패에도 서로 격려를 아끼지 않고 응원해 준 시민의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값진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지방법원 설치 근거 마련을 위해 애쓴 국회의 노력을 이어받아 법원이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역량을 쏟겠다"며 "내년 국가 예산에 법원 설치를 위한 국비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보조를 맞춰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시의회도 논평에서 "세종지방법원 설치 확정은 40만 시민의 염원이 모인 덕분"이라며 "세종시가 입법·행정·사법의 기능을 모두 갖춘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시민단체도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법률 개정안 통과를 반겼다. 세종지방법원설치추진위원회는 이날 "지난 4년여 동안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강준현 의원에게 감사드리고, 지원한
우원식 국회의장이 오는 27일 세종시를 방문한다.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 위원들과 기념 촬영하는 우원식 국회의장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앞줄 가운데)이 지난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에서 위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9.12 kjhpress@yna.co.kr 25일 세종시 등에 따르면 우 의장은 27일 오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연다. 지난 12일 첫 회의와 함께 공식 출범한 이 위원회는 국회의사당 세종 분원 건립사업을 자문하는 국회의장 직속 기구다. 당연직인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여야 교섭단체 추천 몫으로 국민의힘 강승규(충남 홍성·예산)·장동혁(충남 보령·서천) 의원,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세종을)·박수현(충남 공주·부여·청양) 의원 등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 의장 일행은 이어 국회세종의사당 예정 부지로 이동해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으로부터 향후 계획과 추진 절차 등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또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종민·강준현 의원을 비롯해 최민호 세종시장, 김형렬 행복청장 등과 함께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세종시의 해묵은 숙원사업들이 속속 풀리고 있다. 최민호 시장과 정청래 법사위원장 최민호 세종시장이 25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찾아 정청래 법사위원장을 만나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통과를 요청하고 있다.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5일 세종시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 회의를 열고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골자로 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 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전날 법사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통과한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개정안은 오는 26일 국회 본회의만 남겨 놓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날 오전 법사위 회의장을 찾아 정청래 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세종지방법원 설치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영현·김현미·김충식 시의원도 법사위를 찾아 법률안 통과를 부탁했다.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개정안은 2021년 3월 발의돼 올해 5월 극적으로 법사위 소위를 통과했으나 '채상병 특검법' 등 쟁점 법안의 처리를 놓고 여야가 대치하면서 법사위 전체 회의가 열리지 못해 21대 국회 임기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됐다. 22대 국회 개원 직후 더불어
대학과 캠퍼스의 기존 개념을 뛰어넘는 국내 최초 공유형 캠퍼스가 세종에 문을 열었다. 세종 인재 요람, 국내 최초 공유형 캠퍼스 문 활짝 세종특별자치시는 25일 4-2생활권 집현동 공동캠퍼스 맞이광장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주관으로 `세종 공동캠퍼스 개교기념 및 비전선포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최민호 시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공동캠퍼스의 본격적인 운영을 축하했다. 시는 공동캠퍼스가 지역과 교육이 상생하는 첫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비를 보조하고 구성원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생활 여건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의 편리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중교통 정비에 집중한다. 앞서 지난 8월 3일 운행을 개시한 B7 노선과 함께 272·273번 노선이 이달 초부터 공동캠퍼스까지 운행을 개시했으며 1001·1002번 등 광역 노선의 연장 운행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 지난 7월부터는 세종 공동캠퍼스가 위치한 4생활권에 수요응답형버스 `이응버스`를 확대해 운행 중이다. 이 밖에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캠퍼스 내에 공용자전거와 전기자전거를 추가 배치 완
대전세종연구원(원장 김영진)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은 9월 24일(화) 오후 2시, 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및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 증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6월 양기간이 상생협력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마련되었다. 행사는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차별 없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을 위해 장애인과 고령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포용적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김인순 박사와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최령 센터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한국장애인멘토링협회 이창기 총재 주재로 종합토론이 이루어졌다. 토론에서는 모두가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장애물 없는(BF) 환경과 유니버설디자인(UD)은 장애인이나 고령자를 위한 것이 아닌 모든 사람이 누릴 수 있는 기본적인 권리라고 주장했다. 김영진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물 없는 생활
김영환 충북지사가 충북의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의료비후불제 등 다양한 혁신 정책을 해외에 소개했다. 김영환 충북지사, 베트남 호치민시서 충북의 혁신정책 소개 연설 김 지사는 24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제2회 호치민시 우호대화(The Second Ho Chi Minh City Friendship Dialogue)`에 참석해 충북의 주요 정책 혁신을 공유하는 첫 번째 연설자로 나섰다. 김 지사는 충북의 고용률, 경제성장률, 투자유치 실적 등을 설명하며 충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소개했다. 이어 충북에서 최초로 추진 중인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출산육아정책, 영상자서전, 의료비 후불제 등 혁신 정책들을 공유했다. 그는 충청북도가 이러한 정책들을 통해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지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혁신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각국의 강점을 결합하고, 국제사회가 직면한 과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충청북도는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창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글로벌 차원의 협력 없이는 지속 가능한 목표 달성이 어렵다"라며, 지역 간 협력과 지식 공유를 통해 더 나은 미
충남 아산시와 예산군이 제2중앙경찰학교 건립 후보지 공모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초대형 경찰교육기관 충남 유치의 청신호를 밝혔다. 도는 20일 경찰청의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선정위원회에서 충남 아산시와 예산군이 1차 평가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47개 지자체가 응모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1차 평가는 건립 규모 등 필수요건, 필수 첨부서류 제출 여부 등 경찰청 요구조건 충족 여부 확인, 지자체 제출 자료 사실 확인 및 검토 등의 사전 검토와 이번 부지선정위원회 1차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도는 아산시와 예산군이 △접근성 및 교통여건 △자연 및 환경영향 △부지 개발가능성 및 연계성 △경제성 등 평가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후보지로 선정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산의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는 연간 3만 명 이상의 경찰공무원이 교육받고 있는 경찰종합타운 내에 위치해 전국 경찰공무원의 이용 편의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 경찰종합타운 내에 경찰대·경찰인재개발원·경찰수사연수원 및 경찰병원(예정)을 품고 있어 미래 신임 경찰 교육 강화를 위한 최적지라는 점이 장점이다. 예산군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는
최민호 시장의 요청으로 23일 열린 세종시의회 제92회 임시회에서 최민호 세종시장과 세종시의회가 발언 기회를 달라는 시장의 요구를 묵살해 소란이 발생했다. 최 시장의 '빛 축제와 정원박람회'에 대한 제안 설명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현미,상병헌 의원이 이를 비난하는 듯한 의사 진행 발언이 잇따르자 이에 대해 최 시장이 갑자기 의장에게 발언 기회를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최 시장은 "두 의원의 생각에 대해 시민을 대표하는 시장으로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안과 관련)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시민들께 알려드려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라며 "형식에 치우치지 말고 발언 기회를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김현미 의원이 "(의회를) 압박하지 마십시오"라고 비판하자, 최 시장은 "이게 왜 압박인가, 요청이지"라고 되받았다. 그러자 임채성 의장이 "그게 요청하는 태도입니까."라며 최 시장의 태도를 지적했다. 최 시장은 "압박으로 들으셨다면 사과드리겠지만 발언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재차 요구했다. 임 의장은 "발언의 기회는 의원에 한해서 한정되기 때문에 기회를 드리는 건 어렵다"고 거부했다. 최 시장은 상기된 표정으로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시장이 발언을 요
김태흠 충남지사가 충남도의 탄소중립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고 글로벌 리더들과 기후 위기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박 6일 일정으로 미국 출장을 떠났다. 지난해 12월 두바이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지방정부 기후행동 정상회의 세션에서 발언하는 김태흠 지사.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출국한 김 지사는 오는 26일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첫 일정으로 뉴욕 타임즈센터에서 열리는 뉴욕기후위기주간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어 클라이밋 그룹이 주관하는 2030 글로벌 메탄 감축 전략 토론에서 도의 메탄 감축 로드맵을 소개하고, 기후 위기 대응 국제기구인 언더2연합 글로벌 고위급 회담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후 행동 비전을 발표한다. 김 지사는 챔프(CHAMP·다층적 파트너십을 위한 우호국 연합) 고위급 회담에 참석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부와의 협력 사례를 소개한 뒤 마지막으로 캐나다 퀘벡 정부와 BOGA(석유·가스 단계적 폐지 동맹)가 공동 주관하는 '화석연료 전환에 대한 지방정부 리더십'에 참가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출장을 통해 충남의 탄소중립 정책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 각국 대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기업‧업체가 발 벗고 나섰다. ㈜선양소주는 9월 대전‧충남권을 중심으로 판매되는 소주 20만 병의 보조상표에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문구를 넣기로 했다. ‘사람과 사람을 잇는’ 경영철학을 가진 ㈜선양소주는 지난 2020년부터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금산군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지난 13일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공장장 오상현)은 후원금 5000만 원을 금산축제관광재단에 전달했다. 같은 날 축제 성공을 위해 농협 금산군지부(지부장 박철우) 1000만 원, 금산신협(이사장 고재천) 150만 원, 금산중앙신협(이사장 길천종) 150만 원의 후원금 전달도 진행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은 지난 1997년 설립 이래로 27년간 금산인삼축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농협 금산군지부에서도 20여 년 동안 금산세계인삼축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을 위해 많은 분께서 힘을 모아 주시고 계신다”며 “국내‧외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