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내용의 충실성 ▲계획 시행 과정의 적절성 ▲시행 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사업관리와 역량강화 및 균형발전 노력 등을 종합해 심사한다. 특히 아산시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시민 참여로 만드는 ‘행복도시 아산’을 목표로 8대 추진전략과 8개 중점추진사업, 39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주도의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 단위 중장기계획과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지역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해 계획을 수립해 이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1일 ‘12월 정기회의 및 2024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과 기관단체장, 후원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키움 활성화 유공자 표창 ▲후원금 결산 보고 ▲행복키움사업 성과 보고 ▲활동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로는 우수단원 부문에 김은정 단원(시의장상)이, 후원자 부문에는 장만수 수림조경 대표(시장상)가 각각 선정됐다. 유영숙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올해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이 둔포면 복지를 위해 봉사와 후원을 하신 단원과 후원자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한 해 동안 둔포면의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신 단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내년에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둔포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12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임신부터 출산, 영유아기까지의 초기 건강관리를 강화해 부모와 자녀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사업 주요성과 공유와 우수 운영사례 확산을 위한 성과대회로 아산시보건소는 사업추진 실적 및 공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내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 운영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수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탕정읍과 둔포읍 설치를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22년부터 급속한 인구증가 및 도시화에 따라 읍 설치의 법적 요건을 충족하게 된 두 지역을 읍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주민과 아산시의회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3월 충남도를 거쳐 행안부에 읍 승격 승인을 요청했으며, 지난 11월 현지 실태조사 후 행안부의 검토를 거쳐 2개 읍의 설치를 최종 승인 받았다. 읍 승격을 위해서는 인구 2만 명 이상에 전체 인구의 40% 이상이 시가지 지역 안에 거주해야 하고, 전체 가구의 40% 이상이 상업·공업을 포함한 도시적 산업 분야에 종사해야 한다. 법적 요건 충족 외에도, 두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탕정DC2 일반산업단지 조성, 둔포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 등 향후 지역 발전에 대한 비전과 주민들의 읍 승격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읍 승격 승인이 가능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탕정면, 둔포면의 읍 설치 승인에 따라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절차를 추진 후 4월경 공포하고, 상반기 중 개청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탕정면,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만3630건 20억3400만 원을 과세했다. 이번에 부과된 12월 정기분은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과세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단, 지난 1월, 3월, 6월, 9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선납했다면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며 지난 11일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 고지서는 고령 납세자 등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큰 글씨로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기존 고지서는 글자 크기가 작아 납부세액과 가상계좌 등 주요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이를 해소하고자 주요 내용은 고지서 중앙에 배치하고 글씨는 확대해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납부 방법은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을 통해 가능하며 위택스나 금융결제원 지로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개발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는 자주재원”이라며 “미납 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2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2024년 2차 금산군 읍‧면평생학습센터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읍면평생학습센터 4개소 위원장 및 운영위원, 평생학습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내년 읍면평생학습센터 신규 프로그램 제안 및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평생학습 매니저 배치 및 운영 방법 개선과 함께 5년 차 평생학습 실태 및 요구 조사, 평생학습센터 추가 지정 홍보, 평생학습센터 발전 자유토의 등도 이어졌다. 군은 지역별 평생학습의 질 향상과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마을공동체 평생학습 활성화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위해 금산읍, 부리‧남일‧복수면 등 총 4개소의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어 내년 지역별 신청을 받아 평생학습센터 2개소를 추가할 예정이며 센터 네트워크 활성화 및 평생학습 실태 요구조사 등을 시행해 평생학습센터 운영에 대한 성과 분석에 나설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읍면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의 확대로 보편적 평생교육 실천에 나서고 있다”며 “군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12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금산행복대학 학생 및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기 금산행복대학 수료식 및 학예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전공연인 팝페라로 막을 연 수료식에서는 개근상 및 수료증 수여,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어 학예 발표에서는 금산본교와 추부분교 학생들이 6개 팀으로 나눠 실버체조, 줌바댄스, 기공체조, 케이(K)-트로트 타악기 연주, 의자 댄스, 노래와 율동 등을 선보였고 가수 백승일·홍주, 김대성의 공연으로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정신건강,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치매 예방 등 건강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금산행복대학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을 비롯해 건강관리를 잘하며 오래 살기를 꾀하는 ‘양생’ 등 프로그램을 평생교육과 접목해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금산행복대학 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을 지역사회 주민에게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금산행복대학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노년기 학생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2일 지역의 기업‧어린이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주)신금산미곡종합처리장(RPC)‧㈜백동산업, ㈜캠트로닉스, 금산군청직장어린이집이 성금을 기탁했다. 이수현 신금산미곡종합처리장(RPC) 회장과 이영규 백동산업 대표는 이날 금산군청을 찾아 연말연시 이웃사랑으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금산군 군북면 천을리가 고향인 김보균 켐트로닉스 대표는 군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금산군청직장어린이집의 어린이, 학부모, 관계자는 이날 금산군청을 찾아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지난달 새활용시장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기탁했다. 기부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어려운 국내외 여건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마운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며 “군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성금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의 이색적인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럽 샐러드 상추, 장어, 맛밤, 토마토한과, 토양개량제 등이 그 주인공이다. ‘유럽 샐러드 상추’는 요즘 젊은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은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오직장어’는 우리나라 대표 보양식품인 장어를 가공한 제품으로 무항생제, 무약품으로 건강한 장어를 기본으로 생산한다. ‘우리나라맛밤’은 밤 생산 전국 1위 지역인 부여에서 난 질 좋은 밤을 골라 만든 맛밤이다. 더불어 ‘토마토한과’는 부여에서 만든 전통 수제 한과로 토마토를 유과 반죽과 조청에 넣어 만들어 감칠맛을 매우 좋다. ‘쌀굽당의 전통 디저트세트’는 쌀오란다, 고구마빵, 호두파이 등 남녀노소 좋아하는 전통 간식을 답례품으로 내놓았다. 또한, 수박, 토마토, 밤, 양송이, 왕대추, 표고버섯 등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는 농작물을 많이 보유한 농업 강군답게 ‘석탑영농조합법인의 토양개량제 및 토양 영양제’ 답례품도 이색적이다. 이 외에도 아트리나의 백제금동대향로 분위기 등, 사적관리소의 백제 잔, 진달래관광농원과 팜앤팜치유정원의 숙박 할인권 등이 등록되어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하여 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1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지역사회 변화를 함께 만들어갈 지역의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제4기 금산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의 사회참여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중부대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됐으며 교육 수료생은 총 39명이다. 교육은 4월3일 개강해 12월 11일까지 15주 동안 진행됐으며 여성리더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인문학, 건강 등 총 15회 강좌를 운영했고 분야별 전문 강사의 여성 리더십, 트렌드 학문 강의와 문화탐방 등을 통해 만족도를 높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박 군수는 “금산여성대학을 통해 지역 여성들이 갖춰야 할 소양과 다양한 지식을 습득했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여성 리더로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