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가 최민호 시장의 공약 사업인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대해 잇따라 제동을 걸자 최 시장이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최 시장은 2일 오전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다른 예산 때문에 정원박람회를 못 한다고 하는데 그럴 일 없다"며 "기채(지방채)를 발행할 수밖에 없겠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소모성 비용에 채무를 얻는 것은 반대하는 사람으로, 이 부분은 허리띠를 졸라매서라도 아껴야 한다"며 "그러나 예산 투자의 회수율이 높고 미래 가치가 있는 사업은 과감히 채무를 해도 좋다는 게 제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지방채를 발행하려면 시의회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날 발언은 정원박람회를 추진하겠다는 의지 표명으로 해석된다. 최 시장은 그러면서 "정원박람회 예산 때문에 여러분이 고생하실 것"이라며 "그러나 이를 통해서 세종시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환경이 좋아지며 경제가 일어난다면 소모성으로 예산을 쓰는 것보다는 훨씬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원박람회에 제동을 걸고 있는 시의회를 향해서도 '비상식적'이라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최 시
세종시설공단과 대전경실련은 세종호수공원에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태양열 조명을 설치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호수공원에서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 기념 행사'를 가졌다. 조명이 설치된 지역이번 사업은 대전경실련에서 안전 사고 예방 환경디자인 조성사업을 기획하고 LH 세종지사 ,한국중부발전,한국남부발전 등의 후원으로 세종호수공원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태양광 조명과 고부조명을 설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설공단 조소연 이사장과 대전경실련 이창기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한국남부발전,세종남부경찰서 등의 관계기관에서 참석했으며 대전경실련은 이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대전 대덕구는 30일 (주)케이알로지스대전제3호피에프브이(대표 김현, 이하 (주)케이알로지스)와 평촌동 데이터센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김현 (주)케이알로지스 대표, 류희권 강진산업개발(주) 대표, 김규성 케이리츠투자운용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덕구는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행정업무 및 민원처리 지원 △지역업체 입주 홍보를, (주)케이알로지스는 △공공기여(도로, 청년벤처시설 등) 추진 및 준공 후 기부채납 △지역 건설업체 참여 노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데이터센터 건립이 빅데이터, AI 기술 등 지역 IT산업 생태계를 이끌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IT산업과 AI 기술이 차세대 먹거리 산업”이라며 “상생과 협력, 성실한 역할 분담을 통해 데이터센터가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저출생 심화에 따른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돌봄과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이민 업무 등을 총괄하는 '인구전략국' 을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인구전략국은 인구정책과, 여성가족정책과, 외국인정책과 등 3개 과 13개 팀으로 구성됐다. 인구정책과는 365일 24시간 돌봄과 아이 키움 배려 문화 확산 등 풀케어 돌봄 정책을 총괄한다. 인구정책과는 또 일·가정 양립, 출산 지원, 아동 보호, 지방소멸 대응 업무 등도 한다. 도는 여성들이 결혼과 출산, 육아 등을 하며 사회·경제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인구 위기 극복에 중요하다고 보고 여성가족정책과에서 관련 지원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도록 했다. 여성 권익 보호, 청소년 안전망 구축 등도 여성가족정책과가 맡는다. 외국인정책과는 '외국인 200만명 시대'에 발맞춰 외국인 주민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인적 자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꾸렸다. 주요 업무는 지역특화형 비자 운영, 이민관리청 유치 등 이민 정책 등이다.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업무 등도 한다.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는 "인구전략국은 그동안 여러 부서에서 분산 추진하던 인구 위기 대응 업무를 통
태안군청사 [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 태안군 공무원노동조합은 장기간 이어지는 군청 주차장 내 '장송곡·현수막' 시위와 관련해 30일 성명을 내고 군과 군의회, 경찰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노조는 성명에서 '몇 년 전 1대로 시작한 주차장 차량 시위가 지금은 3대에 이르고 있다'며 '끊임없이 울려 퍼지는 장송곡과 시위자의 노래에 모든 근로자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수막에는 온갖 비난 문구와 함께 공무원 실명을 노출해 마치 대역죄를 지은 것처럼 좌표찍기를 하고 있다'며 '개인의 자유로운 의사 표현은 존중하지만, 사람을 괴롭히는 방식으로 이어지는 시위 방식을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노조 관계자는 "태안군청은 모든 군민의 보편타당한 복리를 위한 장소이지, 인격에 대한 존중이 없는 시위자들을 위한 공간이 아니다"라며 "이런 시위자들은 군청 대지 경계선 밖으로 나가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군과 군의회는 시위자들의 요구사항을 명확히 파악하는 동시에 악성 시위 대책을 수립하라"며 "경찰도 악성 시위자들을 군청 대지 경계선 밖으로 이동시키고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태
2022년 첫 교류 물꼬를 튼 충남도와 라오스가 계절근로자에 이어 농업분야까지 교류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한다. 김태흠 지사는 30일 도청 외부인사접견실에서 린캄 두앙사완(Linkham Douangsavanh) 라오스 농림부장관을 접견하고, 농업분야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라오스 순방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당시 펫 폼피팍 농림부장관(현 기획투자부장관)은 김 지사에게 업무협약 체결을 먼저 제안하며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김 지사는 “국민의 70%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는 라오스에는 농업의 현대화와 생산성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충남이 스마트팜 기술 전수를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경험을 공유하면 양국 농업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앞으로의 교류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린캄 두앙사완 장관은 “충남으로부터 전수받는 스마트팜 기술이 라오스 농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충남과 라오스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앞서 도는 지난 6월 ‘충남형 스마트팜’ 기술 전
대전시가 2024년 9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하며 4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4년 9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대전시가 1위, 서울시와 제주도는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17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8515만 424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소통·커뮤니티지수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분석되며,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 네트워크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1위를 차지한 대전 브랜드는 참여지수 3,747,564 미디어지수 3,195,260 소통지수 2,940,099 커뮤니티지수 1,249,47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132,398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0,549,626과 비교해보면 5.52% 상승한 수치다. 대전시는 브랜드 평판지수 연속 1위의 주요 요인으로 지역문화 축제를 활용한 도시 브랜딩을 꼽았다. 최근 대전시는 도시 브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가 27일 세종시를 찾아 회의와 간담회를 잇달아 열고 세종의사당 건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간담회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2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간담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건립위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9.27 scoop@yna.co.kr 우 의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종의사당 건립위 2차 회의 인사말에서 "세종의사당은 국가균형발전과 국정운영의 효율성 강화를 위한 국가의 핵심 사업 중 으뜸 사업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적인 의정 활동의 장을 만드는 중대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은 초집중, 지역은 소멸이라고 하는 문제는 이미 대한민국의 가장 큰 장애가 됐다"며 "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징적 사업이라고 하는 측면에서도 가장 중요한 핵심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세종의사당을 기후위기 극복의 상징으로 건설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우 의장은 "국가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려면 사업 전반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고
대전시는 대전 관광 활성화를 위해 30일부터 청주공항 1층에‘꿈돌이와 대전여행(청주공항)’대전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대전 마스코트 꿈돌이, 이번엔 청주공항에 새 집 장만-관광홍보관 ‘꿈돌이와 대전여행(청주공항)’ 홍보관은 대전의 특색과 강점을 활용해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전시가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쇼핑관광·야간관광 결합 홍보콘텐츠 중 하나다. 홍보관 외부는 대전시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와 쇼핑관광을 연계하여 쇼핑백 형상으로 디자인했고, 내부는 회전 패널, QR코드를 활용해 쇼핑관광·야간관광 대표 명소와 축제, 먹거리 등 대전의 관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 기념품을 비치하고 사진 촬영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꿈돌이와 추억의 한 컷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뿐만 아니라, 첫날 홍보관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는 꿈돌이 기념품 등을 제공하고 SNS 댓글 이벤트도 상시 진행하는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청주공항에 마련된 ‘꿈돌이와 대전여행’ 홍보관은 관광객들에게 대전의 매력을 전하는 하나의 거점 공간이 될 것”
충남도는 도 해외사무소가 주도해 처음으로 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총 6121만 달러의 수출계약 협약(MOU) 성과를 기록하며 5개국 수출길을 성공적으로 넓혔다고 2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진행된 ‘2024 충남도 해외사무소 초청 바이어 수출상담회’에서 수출협약 6121만 달러를 비롯해 7362만 달러의 수출상담이 이뤄졌다. 주요 수출협약 품목을 살펴보면 산업용 윤활유를 생산하는 장암칼스가 인도 바이어와 가장 큰 3600만 달러 협약을 체결했으며, 편의점 커피 등 가공식품 기업인 쟈뎅이 인도네시아 바이어와 300만 달러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외 다양한 가공식품 및 김, 홍삼 등 품목이 다수의 해외바이어와 협약을 체결하면서 향후 수출길 확대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170개 기업, 도 해외사무소가 위치한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독일·일본 5개국 61개사 70여 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석했다. 도 해외사무소장들은 지난 6월부터 현지 바이어 섭외에 이어 입국 준비부터 입국 후 모든 일정을 함께하며, 수출길 확대 첨병으로서 역할을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