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은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 모집을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군민 스스로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제도로, 홍성군은 지역자율형 사업의 특성을 살려 자체 발굴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주민 만족도가 높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 및 필수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연령·소득 기준 및 사업별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된다. 이번 하반기 모집 분야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지원 ▲시각장애인 안마 ▲노인 보행보조기 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아이신나유 ▲엄마도 엄마가 필요해 등 총 7개 분야 263명 규모다. 홍성군 복지정책과 박성래 과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신창면 창암5리에서 2025년 농촌마을 정관정비 사업을 시작했다. 6월 30일부터 창암5리 임원들이 정관초안을 작성하기 위한 마을임원회의를 진행 중이다. 지난 26일에 진행한 주민 교육에는 저녁 늦은 시간임에도 40여명의 창암5리 주민이 참석하여 마을정관이 무엇인지와 마을자치규약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에서 창암5리 주민들은 마을정관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감하고, 마을임원들이 창암5리 마을정관 초안을 작성하는 것에 동의했다. 교육 내용을 잊기 전에 빠르게 진행하자는 임원들의 의견에 따라 6월 30일에 바로 임원회의를 시작했다. 창암5리 이장, 각 반을 대표하는 반장, 마을정관 초안작성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임원들은 3번의 회의에 참석하여 토론과 협의를 통해 창암5리만의 정관 초안을 작성하게 된다. 이렇게 작성된 정관 초안은 주민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창암5리의 정관으로 승인받게 된다. 아산시먹거리재단은 매년 5개 마을의 정관을 정비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한 마을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에 나섰다. 아산시 보건소는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지난해보다 5일 앞당긴 5월 15일부터 조기 운영 중이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 급성 질환이다. 대표 증상은 열사병과 열탈진이며, 두통·어지러움·근육경련·의식저하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방치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 올해 6월 30일까지 아산시에서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총 4명이다. 모두 논밭, 운동장, 실외 작업장 등 야외 활동 중 발생했다. 같은 기간 충남에서는 지난해 20명에서 올해 22명으로 10% 증가했고, 전국은 381명에서 454명으로 19.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 2025.5.20.~6.30.) 무더위로 인한 건강 피해는 ‘물, 그늘, 휴식’ 등 기본 수칙만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갈증을 느끼기 전부터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고, 어지러움이나 두통 같은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활동을 멈추고 시원한 곳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7월 1일부터 해설사양성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해설사양성과정은 농촌마을의 역사와 문화 공동체활동, 문화유산을 학습하여 농촌활동가가 되고 싶은 주민을 양성한다. 7월 1일 첫 수업 시간에는 해설의 목적과 해설사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20여명의 교육생이 집중력 높은 모습을 보여줬다. 해설사의 기본자세와 마인드에 관한 열띤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교육생들도 다양한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었다. 다음 시간에는 직접 해설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견학이 예정되어있다. 아산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해설을 들을 수 있는 아산외암마을과 온양민속박물관을 방문하여, 전문가의 시연을 보고 들으며 실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교육생들은 “전문가의 해설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설렌다.”며 “강의시간에 배운 내용과 비교하며 잘 들어보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2025년 해설사양성과정은 7월 2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7회차로 진행되며, 70%이상 참여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2일 오전 10시 아산시에 폭염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과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자 무더위쉼터를 긴급 방문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온양3동 권곡4통 경로당과 온양4동 온천9통 무더위쉼터를 차례로 방문해 폭염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쉼터 이용 실태와 냉방시설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오 시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무더위쉼터 등 시에서 마련한 공간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적절한 수분 섭취와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오 시장은 에어컨 등 냉방장치가 전기적 문제로 원활히 작동하지 않거나, 냉방비 부족으로 가동시간이 제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의 세심한 점검과 조치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폭염저감시설 확충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 ▲스마트 승강장 설치 ▲생수 및 살수차 지원 ▲취약계층 집중 예찰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영농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은 지난 2022년부터 교육에 참여한 17명의 연수생 중 13명이 실제 귀농 창업에 성공하면서 76.5%의 정착률을 기록, 높은 성과를 거두며 신규농업인 정착지원 정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교육에는 총 5개 팀이 참여하고 있으며, 실습 작목은 와일드 루꼴라, 베이비 브로콜리, 딸기(설향·골드베리·홍희) 등 지역 특화작목으로 구성됐다. 연수생과 선도농가가 1:1로 매칭되어 팀을 이루며, 실질적인 영농기술 습득과 창업 역량 향상을 목표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연수생들은 선도농가의 실습포장에서 파종, 육묘, 정식, 병해충 방제, 판매 전략 등 농업 경영 전반에 걸친 실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전 교육을 받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은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선도농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창업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7월 2일 계룡시청에서 계룡시와 협력하여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응우 계룡시장과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내수 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룡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계룡시는 지난 1월, 충남신보에 5.6억 원을 출연해 68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자금을 조성했으나, 내수경기 침체로 인한 자금수요 급증으로 102영업일 만에 자금이 전액 소진되며 조기에 마감된 바 있다. 이에 계룡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시 자체 재원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기금'을 활용하는 신속한 결정을 내리고, 총 30억 원 규모의 추가 금융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경영안정자금은 계룡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대출 후 1년간 1.5%p의 이자를 시에서 지원하여 소상공인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n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은 7월 2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그린스타트업타운에서 ‘2025 Green Tech Startup Forum’을 개최하고, 그린테크 기반의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AI와 그린테크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시대에 요구되는 지속가능 기술의 발전 방향과 스타트업의 역할을 조명한 자리였다. ▲AI 기반 에너지 관리 및 소비 최적화를 주제로 한 미국 렌셀러공대 Dennis Shelden 교수의 기조 강연, ▲그린테크 분야 글로벌 전문가들의 정책·기술 토론, ▲스타트업과 전문가, 투자자 간 1:1 밋업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됐으며 유기적으로 연계된 구성으로, 실질적 인사이트와 협력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개회사를 통해 김곡미 원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산업과 기술이 함께 대응해 나가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충남도, 천안시와 함께 그린테크 기반의 창업 생태계 조성, 그린테크를 통한 지속 가능한 산업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앞으로도 그린스타트업타운을 거점으로, 친환경 기술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하는 소방안전체험교실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체험교실은 천안시 서북구 관내 5세부터 7세까지 유아 대상으로 하며, ▲화재 대피 체험 ▲소화기 사용 체험 ▲생활안전 교육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안전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회당 10~20명 이내의 단체 접수만 가능하며, 하루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천안서북소방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체험 위주의 능동적이고 활동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운영하는 123사비공예마을 '123사비창작센터'가 7월부터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창작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생활 속 문화예술 정착을 목표로 운영된다. 123사비창작센터는 부여군에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창작 공간이다. 디지털 공예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비와 공간 대관, 전문 교육 등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군민의 창작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디지털 장비 교육 ▲디지털 공예 원데이클래스 ▲디지털 창·제작 역량 개발 ▲청소년 및 가족 단위 창작 활동 ▲취·창업 연계형 자격증 취득 및 강사 양성 과정 등 일상과 창작을 연결하는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 접수와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청 123사비공예마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123사비창작센터는 군민의 창작역량을 키우고 지역 내 문화예술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