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 보훈단체장협의회는 25일 상당구 용정동 S컨벤션센터에서 각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0회 보훈가족 한마음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고 보훈단체 및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축하공연 및 기념식, 보훈 유공자 표창,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보훈단체장협의회에서는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한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여러분의 희생과 노고를 기억하고 존중하며 예우하는 문화를 만들 것”이라며 “나아가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주식회사 이선테크가 지난 24일 세라믹 신소재 연구개발 및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은 제천시 및 기업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 행사로 진행됐다. 2011년 설립된 ㈜이선테크는 지난해 11월 제천시와 총 100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약 1년 만에 제3산업단지 내 1,190㎡ 규모의 공장을 완공했으며, 향후 동일 부지 내 제2공장을 설립하여 양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선테크는 세라믹 신소재 관련 30건 이상의 관련 특허를 보유한 기업으로, 최근 중기부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 기업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가능한 신기술의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이구환 대표이사는 “제천시의 지원을 통해 순조로운 공장 준공을 마치게됐다”며, “지역사회화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협약체결부터 공장 준공까지 1년이 채 걸리지 않은 신속한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에 감사드린다”라며 “안정적인 사업영위를 위해 제천시에서 적극 지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비 23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성안동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상당구 성안동에 위치한 용두사지 철당간 광장을 국가유산보호구역 전체를 포함해 확대 조성하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용두사지 철당간 인근 국가유산보호구역에 포함된 사유지 매입이 필요하다. 국비 23억원을 포함해 총 33억원(국비 23, 도비 5, 시비 5)은 지난해 대상지를 제외한 잔여 사유지를 매입하는 데 쓰인다. 한편 시는 지난해 예산 16억원(국비 11, 도비 2.5, 시비 2.5)을 마련해 철당간 보호구역에 포함된 사유지 중 일부를 매입했다. 올해 33억원으로 지난해 매입하지 못한 잔여지를 확보하게 되면, 철당간 광장 확대 조성에 필요한 토지를 100% 마련하게 된다. 용두사지 철당간은 전국 3대 철제당간이자 조성연도, 고려 독자연호 등이 남아있는 유일한 국보다. 성안길 원도심 중심상권 내에 위치하고 있어, 철당간을 중심으로 환경 개선을 추진해 국가유산 보존과 활용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향후 시는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옥천군 김윤주 여성보육팀장이 지난 4일 ‘2024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상금 30만 원 전액을 지역인재 육성에 보태고자 (재)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충청북도 주관 경진대회에서 ‘옥천형아이돌봄서비스’ 운영 사례가 도내 42개 사례 중 장려상을 수상하며 개인에게 지급된 상금으로 이뤄졌다. 상금을 기탁한 김윤주 팀장은 “상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한 학습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유익하게 사용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개인의 노력으로 얻어낸 상금을 흔쾌히 장학회에 기탁한 공직자에게 감사하다”며 “이러한 공직자의 기탁금은 옥천군 학생들이 꿈을 펼쳐나가는 데 값지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한국배구연맹에서 주최하는'2024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KOVO)'가 10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5일간 제천체육관 등 3개소에서 개최된다. 이번 2024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는 초등학교 3, 4학년 남녀혼성부 20팀, 초등학교 고학년 남자부 16팀, 초등학교 고학년 여자부 16팀, 중학교 남자부 15팀, 중학교 여자부 16팀 등 1,400명 이상이 참가하여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예정으로 제천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열리는 대회는 84개 배구팀이 5일간 제천에 머무르며 진행하는 대회로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뿐 아니라 학부모들이 함께 제천을 방문하며 제천에서 소비 활동을 하는 가성비 높은 대회인 만큼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는 한강유역 환경청에서 주관하는 한강수계기금 공모사업인 ‘친환경 미래농업 체험교육센터 조성 사업(사업비 75억)’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농촌지도기반 조성 사업인 ‘다목적 스마트 육묘장 공모사업(사업비 20억)’에 선정되어 총 9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친환경 청정사업은 한강상류지역에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고 지역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우수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천시는 ‘친환경 미래농업체험·교육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실내생태관 △전시·체험공간 △미래농업 실증관 등을 조성하여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다목적 스마트 육묘장’은 신소득 아열대작목의 육묘를 통해 효율적으로 증식·보급 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이상기후 변화에 따른 아열대의 전환기후에 대응하고자 스마트팜 육묘체계 구축하고 핵심 작물의 지능형 육묘장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새로운 농업방식과 기술을 도입하고 교육과 체험을 통해 이를 확산시켜 기후 위기를 기회로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가 올해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Bus Information Terminal) 신규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설치한 버스정보안내기는 39대로, 이로써 청주시에는 시내 전역에 총 883대를 운영하게 됐다. 시는 버스정보안내기가 설치되지 않았던 지역과 시민들의 수요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검토해 △상당구 6대 △서원구 5대 △흥덕구 13대 △청원구 15대를 각각 설치했다. 이 중 버스노선 수가 많고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에 대해서는 32인치 LCD형 안내기를 설치했고, 상대적으로 노선 수가 적은 정류장은 LED형으로 설치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기는 화면 시인성이 탁월해 멀리서도 화면을 선명하게 식별할 수 있다. 야간에도 밝은 화면으로 운행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버스 운행 정보뿐만 아니라 날씨, 시정 뉴스 등 다양한 정보가 부가적으로 제공돼 시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박찬규 교통정책과장은 “버스정보안내기 신규 설치와 노후 장비 교체 사업을 매년 추진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증대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21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직원들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언론 홍보 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청주시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의는 행정안전부 대변인실 이충현 사무관이 맡아 진행했다. 강의는 소통의 중요성을 시작으로 언론에 대한 이해, 효과적인 응대법, 소통 방식의 변화에 발맞춰 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는 홍보 전략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충현 사무관은 언론인으로 활동했던 경험과 정부 부처에서 위기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사례 등을 공유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언론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중요한 통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언론과의 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1일 “내년에 해야 할 일들 중 중요도와 시급성을 고려해 보다 더 효과적인 사업,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우선순위와 적정규모를 다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에서 “내년에도 올해처럼 세입이 줄어들고 교부세 지원도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내년도 재정여건이 녹록지 않음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각 실‧국‧부서에서는 시의원, 도의원들과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지역구 의원들의 협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충분한 사전설명과 피드백을 통해 원활한 예산 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범석 시장은 전 직원들에게 ‘성과 중심’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주 직원 두 명에게 처음으로 성과 중심 특별승급증을 수여했다”며 “민선8기에서는 열심히 일하고 성과 낸 직원에게 최대한 인센티브를 주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근 청원생명쌀이 호주로 처음 수출된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은 21일 제천 청풍리조트 컨벤션홀에서 한국자유총연맹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한국자유총연맹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 주민의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한국자유총연맹은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행사 참가 및 홍보 지원 △국내·외 한방·천연물 관련 기업, 단체 등 참가 유치 △그 밖의 엑스포 성공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 추진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자유총연맹은 엑스포 홍보 협력과 함께 행사에 적극 참가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관람하는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인사 및 회원들이 유익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한국자유총연맹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의 적극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서로 협력하여 천연물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