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이 오는 7월 2일부터 7월 16일까지 ‘2025년 완료지구 학습조직’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읍·면 단위(기존 및 신규)의 주민주도 학습조직을 육성하고, 지역 내 문화자원과 자산을 재발견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특히, 완료지구 내 인적자원과 거점시설 등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지역 순환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총 4개 단체를 선정해 활동을 지원하며, △읍면 의제 발굴 △학습모임운영 △공동학습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공고 및 신청서 양식은 아산시먹거리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산시먹거리재단 관계자는 “이번 완료지구 학습조직 지원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문제를 학습하고 해결해 나가는 공동체 활성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작은 모임이 지역을 변화시키는 커다란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음봉면 주민자치회 주최 ‘더불어 살기 프로젝트1. 공연관람데이’가 지난달 28일 유원대학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음봉면 주민자치회의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사랑이 꽃피는 마을 음봉’의 일환으로, 음봉면 주민자치회가 우수 주민자치회로 선정되면서 확보한 우수사업비를 활용해 진행됐다. 공연은 개그콘서트 및 코미디쇼 형식으로 약 두 시간 동안 이어졌다. 현장에는 떡과 음료 등 간식 부스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태선 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계기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음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성 음봉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소통 중심의 음봉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 ‘신정호 정원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정호정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주말에 진행됐으며, 생태해설과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약 270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매월 마지막 체험일에는 성인 대상의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연과 내면을 돌아보고 허브 활용 만들기 등 생활 속 정원문화와 연결된 체험 콘텐츠로 참여자들에게 큰 만족도를 끌어냈다. 프로그램 현장에서는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흙을 만지며 만들기를 즐기는 모습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고, 보호자들 역시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어 안심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체험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됐으며, 월별 다양한 주제로 활동을 구성해 참여자들에게 자연과 교감하며 배우는 정서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정순희 정원조성과장은 “신정호정원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오는 9월부터 체험프로그램을 다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2일 신창면 소재 신광초등학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시모범운전자회, 아산녹색어머니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보행(횡단) 중 휴대전화 또는 이어폰 사용 금지 ▲무단횡단 금지 ▲보행신호 준수 및 횡단보도 건너기 전 좌우 살피기 등 보행 안전 수칙을 알렸다. 또한, 학부모 및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 금지 ▲안전띠 착용 ▲정지선 준수 ▲신호 준수 ▲방향지시등 점등과 같은 운전자 교통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오효근 교통행정과장은 “민·관·학이 협력하여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한층 더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특히,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는 2일 코닝정밀소재(주)가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아산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혹서기 냉방비 및 여름나기 물품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아산시 각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105가구에 전달되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비와 여름김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형 코닝정밀소재(주) 상무는 “가속화되는 기후 위기 속에서 아산 지역 아동들이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해맑은 여름나기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코닝정밀소재(주) 덕분에 아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우리 지역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사회안에서 성장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우현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힘써주신 코닝정밀소재(주)와 아산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온양2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일,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와 에어컨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낡고 손상된 콘센트 교체, 고장 난 전등 수리 등 전기 설비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냉방 시설이 부족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중심으로 에어컨 설치가 진행되어,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김효배 회장은 “안전과 생활 편의성을 모두 고려해 전기 점검부터 에어컨 설치까지 꼼꼼히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집수리 및 냉방 지원사업은 새마을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생활 여건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달 30일 관내 어르신 및 국가유공자분들과 함께 공주시로 ‘행복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 지정기탁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사회문화 체험활동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정서적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유구수국정원 등 공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자연을 체험하고, 야외 산책과 점심 식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국가유공자 어르신들도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으며, 행복키움추진단과 결연대상자 어르신들이 어울려 정서적 교류와 유대감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바깥바람도 쐬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니 정말 즐겁고 고마운 하루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승근‧박충서 공동단장은 “어르신들과 함께한 이번 나들이가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웃음을 되찾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한 숙식 제공을 위한 캠핑장 주변 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 단속은 군 특별사법경찰팀이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단속사항은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원산지 미표시·거짓표시 행위 및 표시방법 위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진열·보관·조리 등 사용 여부 ▲기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숙박시설의 객실 청결 상태 및 숙박요금 게시 준수 여부 등이다. 단속사항 중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 하되,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의거하여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휴가철에 대비하여 군민과 홍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먹거리 및 숙소 제공을 위하여 단속을 실시하게 됐으며, 이번 단속을 통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 홍성군가족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세대와 가족 유형을 아우르는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부터는 ▲다문화·이주배경 청소년 돌봄 ‘꿈틀’ ▲청년·중장년 1인가구 관계망 형성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소외 없는 돌봄 실현을 위한 사업이 본격 전개된다. 우선, 방학 기간 중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전용 프로그램 ‘꿈틀’은 놀이·체험·진로 탐색 등으로 구성돼, 또래와의 관계를 확장하고 자기 가능성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 활동이 강화된다. 홍성도서관·충남도서관과 연계한 ‘책과 친해지는 9개월, 북친구’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책 읽기와 문학관 탐방, 공연 관람, 독서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이 예정돼 있다. 하반기부터는 청년·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사회적 관계망 회복 프로그램도 본격 운영된다. 홍성군 복지정책과와 함께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을 통해 정서 상담, 병원 동행, 건강식 지원, 정서문화 프로그램, 응원 키트 제공 등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양육자와 자녀가 지역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공동육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가 주최·주관한 ‘2025년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한마당 행사’가 2일 아산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 체육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 회원에 대해 시장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이 수여됐으며, 둔포농협조합장 및 유관 기관 관계자에게는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에서 감사패를 전달해 농촌지도자 단체의 발전을 위한 협력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농업인의 사회적 책무를 되새기며 ‘2050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2부에서는 14개 읍면동지회가 참여하는 체육대회가 열려, 단체줄넘기, 축구공차기 및 링 던지기 등 회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현장에는 웃음과 응원이 가득했고, 단결된 모습 속에 농촌지도자회의 지력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농촌지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