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광역시는 15일 시청에서 자살 분야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실무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적인 자살률 증가에 대응하고, 2026년까지의 지수 개선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회의에는 대전시와 각 구청,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살 분야 안전지수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추진 상황과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과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자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정신건강 지원 대책을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김명희 원장)은 14일, 세종SB플라자에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오득창 대표이사)와 함께 ‘2025년 세종사랑이음 캠페인’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민관 협력 기반의 사회공헌 활성화 및 사회서비스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기부자 발굴, 캠페인 공동 홍보, 사회서비스 자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에서는 세종사랑이음 캠페인의 실질적 첫 걸음을 여는 기부로 SK텔레콤이 사회서비스원에 1호 기부기업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세종시의 시정방향인 ‘세종사랑’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시작된 오늘의 업무협약이 세종시 사회공헌문화를 확산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역복지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사회서비스원은 시민 중심의 사회서비스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민간 파트너와의 연계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사랑이음 캠페인은 민간 후원자와 기부처를 연결해 사회서비스 기관에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는 민관 협력형 사회공헌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방서동 600-1 일원 방서교~용평교 하부에 1천㎡ 규모의 꽃정원을 새로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지는 인근 주민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무심천 대표 산책로다. 시는 이곳에 꽃묘장에서 직접 생산한 석죽, 버베나, 크리산세멈 등 일년초 11종 5만본을 식재했다. 특히 1사1하천 가꾸기 사업 연계해 참여 기업과 시민정원사, 꽃묘생산관리원 100여명이 힘을 합쳐 하트, 동그라미, 네모, 땅콩 모양 등 다양한 문양으로 조성해 의미를 더했다. 이로써 청주시가 운영하는 꽃정원은 총 4개소, 1만5천900㎡로 늘어났다. 무심천 내 꽃정원은 이번에 조성한 방서교~용평교 하부와 운천동 흥덕대교 하부(6천900㎡), 사직동 롤러스케이트 튤립정원(2천㎡) 등 3개소이며, 문암생태공원 튤립정원(6천㎡)도 만발해 관람객을 반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 조성한 방서동 무심천 꽃정원에 많은 시민들께서 찾아오셔서 알록달록한 봄꽃 향연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월오동, 문의면 2개소에서 꽃묘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시설 개선을 통해 기존 85만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3조 7,274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당초 예산인 3조 5,048억 원보다 2,226억 원이 증액됐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기정액 3조 1,326억 원 대비 1,944억 원(6.2%)이 증가한 3조 3,27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기정액 3,722억 원 대비 282억 원(7.6%)이 증가한 4,004억 원이다. 청주시의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 안정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과 함께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등 민생 안정을 위해 △청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33억 원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 13억 원 △재가급여서비스기관 운영 지원 10억 원 △소상공인 출산지원 4억 원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3억 원 △특성화시장 육성 3억 원 △에너지취약시설 에너지효율 플러스사업 2억 원 △착한가격업소 지원 1억 원 △ 미 관세정책 대응 무역보험료 지원비 6천만 원을 편성했다. 다음으로 문화와 꿀잼이 가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정부가 미국의 유전자변형감자 수입 승인을 위한 작물재배 위해성 심사를 7년만에 마무리한 것과 때를 같이해, 조건부 감자 수입 허용지역을 추가하면서 세계 최대 감자기업 심플롯이 수혜자로 지목받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갑)에 따르면 2019년 12월 병충해 발생지역임에도 가공된 감자에 한해 조건부 수입이 허용된 아이다호주, 워싱턴주, 오리건주는 심플롯사의 발원지이자 가공공장, 그리고 농업경영 컨설팅 및 농자재 판매점인 농업인솔루션(Simplot Grower Solution)이 즐비한 핵심 거점이다. 이같은 2019년 12월 3개주 사례를 근거로, 올 2월 24일 병충해 관리를 조건으로 미국산 감자 수입이 사실상 추가로 허용된 11개주에는 심플롯 가공공장이 위치한 노스다코다주, 그리고 미국에서 가장 많은 17곳의 SGS가 자리잡은 캘리포니아주 등이 포함돼 있다. 앞서 조건부 수입이 허용된 3개주를 비롯한 미국산 감자의 조건부 수입 추가 허용지역 14개주 가운데 10개주에 심플롯사 가공공장과 SGS가 설치돼 있다. 수입허용을 위한 8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염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독거노인생활지원사는 지난 2월 염치읍과 ‘위기가구 발굴 협약’을 체결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현장에서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인력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사회적 고립 예방 교육을 비롯해, ‘복지위기알림앱’ 설치 및 활용법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아산시의 안부확인 서비스 앱인 ‘잘지내 YOU♥’와 위기가구 발굴 신고 시민포상제도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이날 교육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여 진행됐다. 참석자들에게 위기가구의 개념, 발견 시 대응 요령, 신고 절차 및 시민포상제도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일상 속에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4일 와이엔터와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과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와이엔터는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물품 후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윤형석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현순 추진단장은 “지역 내 기업의 따듯한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행복키움추진단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11개 각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건강검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검진은 갈산면을 시작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해 이동검진용 차량(버스)을 설치하고 차량내부에서 검진이 이루어지며 멀리 병원까지 가실 필요 없이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아보실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 ▲직장가입자 격년제 실시 대상자 ▲20세 이상 64세 미만 의료급여수급권자 세대주 및 세대원이며,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위암(위장조영검사) 및 유방암(여성) 만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대장암(분변잠혈검사) 만 50세 이상 출생자이다. 검진 일정은 ▲5월 1일 갈산보건지소 ▲5월 2일 구항보건지소 ▲5월 7일, 5월19일 홍성군보건소 ▲5월 8일 광천보건지소 ▲5월 9일 홍북보건지소 ▲5월 12일 금마보건지소 ▲5월 13일 홍동보건지소 ▲5월 14일 장곡보건지소 ▲5월 15일 결성보건지소 ▲5월 16일 서부보건지소 ▲5월 20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4일 청풍리조트에서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와 엑스포 성공개최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는 엑스포 기간동안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에게 청풍리조트 객실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청풍리조트 투숙객에게는 엑스포 입장 요금을 할인하는 상호 혜택을 담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청풍리조트 투숙객은 객실카드 또는 이용 영수증 제시 시 엑스포 입장권을 정상가의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는 리조트 객실을 요일별로 40~60%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정길 사무총장은 “지역 숙박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총지배인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인 여행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엑스포 성공개최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올바른 청소년 단체를 육성하기 위해 오는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한국119청소년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소방대’로 창단된 이후,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미래의 안전문화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천안시 서북구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로, 각 기관별 20명 내외, 총 4개 대 약 8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신규 단원으로 가입하면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119소방안전체험 등 다양한 소방안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서북소방서 홈페이지(알림마당 '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예방안전과 안전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욱 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올바른 안전의식을 갖추길 바란다”며 “학부모와 교직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