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몬스터즈가 서동욱의 만루 홈런과 신재영, 오주원의 완벽한 투구를 앞세워 경북고와의 2연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 1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48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경북고등학교의 2차전이 공개됐다. 최강 몬스터즈는 경북고와 2차전에서 1피안타 무사사구, 팀 완봉승을 거두며 8승을 달성했다. 외야수 이택근의 팔꿈치 부상과 내야수 정근우의 햄스트링 파열 부상에도 불구하고 선발투수 신재영이 6회까지 단 1안타만 허용하며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고 7회부터는 팀내 방어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오주원이 등판해서 단 하나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투구로 경북고 타선을 봉쇄했다. 승부는 2회초 정의윤의 몸에 맞는볼 이후 정성훈과 박재욱이 볼넷으로 진루하며 1아웃 만루상황에서 서동욱이 초구를 받아쳐 만루홈런을 만들었다. 무려 413일만에 나온 홈런이었다. 서동욱은 이날 만루 홈런을 앞세워 게임 MVP로 선정됐다. 14개월 만에 만루 홈런으로 MVP를 받은 서동욱은 "이번 시즌 목표는 MVP가 아니고 골든 글러브다. 또 목표가 있다. 그걸 위해 끝까지 전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강몬스터즈는 다음경기는 충암고등학교
세종시 대평동 금강수변공원에 해바라기가 만발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 공직자들이 시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민원처리는 물론, 시정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에 나서면서 공직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5일 국무총리실에 국민신문고를 통해 ‘진정한 참공무원을 소개드립니다’라는 제목의 민원글 1건이 접수됐다. 민원인은 타 지역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다 최근 세종시의 한 산단으로 이전을 하게 됐는데, 산단 입주계약과정에서 감명을 받았다면서 “이 나라의 모든 공무원이 이 분과 같았으면 좋겠다”라고 세종시 산업입지과에 재직 중인 안소라 주무관(행정6급)을 소개했다. 이 민원인은 안 주무관이 입주계약과정에 대해 친절하고 섬세하게 설명을 해줬을 뿐만 아니라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주말이나 밤늦게까지 시간을 내 민원을 처리해줬다고 칭찬했다. 안소라 주무관은 “평소대로 일한 것 뿐인데 민원인께서 칭찬을 해주셔서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라며 “인허가처리과정에서 보완할 서류가 많은 만큼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해 드리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뿐만 아니라 세종시 모든 직원들이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애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각종 무단 폐기물 등이 방치돼 있던 건물유휴부지를 시민들의 휴식공간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면담하고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추 부총리에게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 ▲방위사업체 대전 이전 ▲우주산업 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지정 등 민선 8기 1년 대전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정부의 지원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웹툰 IP첨단클러스터 구축사업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조성 등 3건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먼저, 현재 총사업비 조정을 위한 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진행 중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이 내년 상반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사전절차 조기 완료 및 국비 78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또 동구 중동 인근에 웹툰기업 입주공간, 교육실 등을 구축하는 웹툰 IP 첨단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비 15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미래 우주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구축을 위해 설계비 10억 원을 내
대전시립무용단의 제22회 ‘한여름밤 댄스 페스티벌’이 오는 7월 27일(목) 부터 29일(토) 까지 3일간 대전시립미술관 분수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한여름밤 댄스 페스티벌’은 대전시립무용단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뜨거운 여름,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피서지이자 매해 많은 관객이 찾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춤 축제이다. 올해는 대전시립무용단과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 진도군립민속예술단,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이 함께하며, 각 지역의 개성이 묻어나는 다양한 춤사위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째 날인 27일은 대전시립무용단 김평호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의 창작 작품인 글로컬(Glocal) 춤극 ‘로미오 & 줄리엣 – 유성과 예랑’ 중 한 장면을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힘찬 도약과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의 ‘강원, 강원(江原, 强原)’과 ‘강호(江虎)’를 선보인다. 둘째 날인 28일은 대전시립무용단의 단원창작 작품인 김임중 안무 ‘About Time’과 이윤정 안무 &lsquo
전국 최대 역사문화축제‘2023 대백제전’의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취재하고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SNS 대학 기자단을 모집한다. (재)백제문화제재단은 SNS 대학기자단을 7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국내 대학교(대학원 포함) 재학생으로 백제문화와‘2023 대백제전’에 관심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기자단은 오는 10월까지 약 90일간‘2023 대백제전’취재, 보도기사 생성, 홍보미션 콘텐츠 및 영상제작, 오프라인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 동안 필수 미션을 모두 이행하는 경우 취재비가 지급되며, 활동 완료 후에는 평가를 통해 우수기자에게는 대표이사 상장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백제문화제재단은“이번 대백제전 SNS 대학 기자단이 MZ세대다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국민들에게 대백제전을 창의적으로 홍보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기자단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축제인‘2023 대백제전’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6일 개봉 예정인 영화 '밀수'는 '베를린', '베테랑', '모가디슈' 등을 연출했던 류승완 감독의 신작이다. 영화의 줄거리는 평화롭던 바닷가 마을 군천에 화학 공장이 들어서면서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해녀들이 먹고 살기 위한 방법을 찾던 중 승부사 '춘자'가 바다 속에 던진 물건을 건져 올리기만 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밀수의 세계를 알게 되고 해녀들의 리더 '진숙'에게 솔깃한 제안을 한다. 위험한 일임을 알면서도 생계를 위해 과감히 결단을 내린 해녀 '진숙'은 전국구 밀수왕 '권 상사'를 만나게 되면서 확 커진 밀수판에 본격적으로 빠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오고 사람들은 서로를 속고 속이며 거대한 밀수판 속으로 휩쓸려 들어가기 시작한다는 내용이다.
걸그룹 마마무의 맴버인 화사가 시민단체인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에 의해 형법상 공연음란 혐의로 성동경찰서에 고발당했다. 지난 5월 화사는 케이블채널 tvN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차 성균관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다. 당시 화사는 자신의 솔로곡 '주지마' 를 무대위에서 노래하던 중 혀로 손바닥을 핥은 다음 특정 신체 부위를 쓸어 올리는 행동을 했는데 방송분에는 편집됐지만 이후 직캠영상이 떠돌며 도마 위에 올랐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대학생들을 상대로 한 축제에서 그 정도가 무슨 음란 행위냐' 라는 의견과 '아이들도 볼 수 있는 대학 축제에서 했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 학인연 신민향 대표는 "성인들이 있는 대학 축제라는 부분 때문에 고민을 했지만 개인콘서트가 아니기 때문에 고발하게 됐다"고 했다.
대전농업기술센터‘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운영 대전농업기술센터는 7~8월 집중호우·태풍·폭염 등 여름철 농업재해 발생에 대비하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대전시-대전문화재단, 사회공헌활동 기부금 전달 대전시-대전문화재단은 대전예술가의집에서 개최한 노사화합 플리마켓 ‘함께하장(場)’의 수익금 12,379,300원을 6.25.참전유공자회 대전광역시지부에 전액 기부했다. 대전시, 시청사 부설주차장 24시간 관제시스템 운영 개시 대전시는 시청사 부설주차장에 24시간 주차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7월 1일부터 ‘부설주차장 관리 및 운영규칙’ 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운영을 개시했다. 한국천문연구원, 천체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대전시와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은 7월 3일부터 21일까지 제31회 천체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대전시 저소득 한부모가정 가사서비스 지원 대전시는 경제활동, 자녀양육 및 가사를 홀로 책임져야 하는 한부모의 가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7월부터 저소득 한부모가정 가사지원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 대전역사총서 제12집‘대전의 과학기술사’발간 대전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출범 50주년, 대
개원 시기를 3년 앞당긴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의 구체적인 청사진이 나왔다. 도는 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사업 자금 지원 타당성 검토 및 기준 마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기본계획에 따르면, 명지의료재단은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2807억 4100만 원을 투입, 3만 4155㎡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3만 6960㎡, 11층 규모로 병원을 건립한다. 전형식 도 정무지사와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사업자인 명지의료재단 관계자, 홍성·예산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용역 최종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명지의료재단은 이번 연구용역 등을 바탕으로 기본계획을 마련해 도에 제출하고, 도는 이를 토대로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병상은 최종적으로 급성기와 회복기 500병상, 중환자실 50병상을 설치한다. 진료과는 감염내과,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치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26개다. 또 심뇌혈관센터와 소화기센터, 유방갑상선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건강검진센터 등 5개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