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현장 중심 소통 ▲주민 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등 총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제천시는 ‘제천형 경로당 점심 제공사업 지원확대’, ‘제천시 고려인 등 재외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 등을 대표과제로 추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건축행정 편람 제작·배포’, ‘정부혁신 컨설팅 참여’, ‘제천혁신 2기 주니어보드 운영’ 등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가 소속 직원의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중대재해 예방계획 및 대응 매뉴얼’을 발간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본 안내서에는 안전보건 관계 법령 등을 바탕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주요 내용 △중대재해 예방 기본계획 △중대산업재해 대응 매뉴얼 △기타 참고 자료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시는 안내서에 각종 위험 작업에 대한 사고 예방법과 재해 유형별 안전 점검 체크리스트 등 현장 업무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 소속 직원의 활용도와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발간된 책자는 실무자 및 관리자 등이 재해 예방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전 부서에 배부하고, 전 직원이 참고할 수 있도록 전산망을 통해서도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간된 안내서가 널리 활용되어 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제천시가 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 작업장 위험성 평가·점검, 근로자 보건관리 등의 업무 추진으로 중대재해 예방 업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3월 5일부터 7월 2일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2025년 상반기 시민교양대학’을 운영한다. 시민교양대학은 다양한 주제의 질 높은 강연을 제공하여 제천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삶을 풍요롭게 하고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미래도시성장연구소 유인재 소장의 ‘고전문학으로 이해하는 고전음악’△홍익대 박기영 교수의 ‘뮤지컬 음악의 이해’△경북대 이재현 교수의 ‘소크라테스가 목숨 걸고 철학 한 이유’ 등의 강연이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박상천 시립도서관장은 “시민교양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제천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적 사유와 내면적 성장을 경험할 기회가 되길 바라며, 도서관은 앞으로도 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가 표준화 전문 기반을 조성해 천연물 산업을 한층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의 설계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 350억 원 규모로, 허브 센터 190억 원, 장비 110억 원, 시범운영 50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 가운데 190억 원을 투입하는 허브 센터는 제2산업단지 내에 부지면적 7,260㎡(연면적 6,270㎡) 본관동 지상 2층, 별관동 지상1층 규모로, 제조공정 표준화시설, 분석 및 검증 지원시설, 보관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총 3개 제안서가 접수된 가운데, 지난 18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당선 업체는 천연물 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허브 센터의 시공 및 유지관리의 경제성 측면을 고려하여 적정한 공간을 연출했으며, 주변 지역과 어우러지는 배치 및 동선계획을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기본 및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지역 콘텐츠 활성화와 영상 창작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2025년 시민 영상 제작 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제천을 소재로 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특히 올해부터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이 새롭게 포함됐다. 지원 대상은 제천지역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영상 제작 단체 또는 영상·미디어 관련 전공 학생들이다. 신청 단체는 비영리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해야 한다. 지원 작품은 모든 장르(독립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AI 생성 영상콘텐츠 등)지만 제천을 소재로 한 영상으로 추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오는 4월중 지원단체를 선정하고 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창작자와 대학생들에게 영상 제작 기회를 제공하고, 완성된 작품은 영화제 및 영상 공모전에 출품해 제천을 알리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영상 인력을 육성하고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3월 18일까지'2025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산책 학교-생성형 AI 찍먹 클래스''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 '산책 학교'는 총 7회차로 구성됐으며, 4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2층 예술산책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의 강사진은 콘텐츠 제작사‘플링커’소속 박수잔 팀장과 허재혁 연구원으로,‘AI(인공지능)의 개념 및 기초’부터‘AI·아두이노(미니컴퓨터 회로) 활용 감정 이모티콘 만들기’등을 배울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기본 컴퓨터 활용이 가능하고 개인 노트북을 소지한 제천시민 15명이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새롭게 시도하는 융복합 분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이 일상 속 인공지능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가 봄철 산불대비를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 25일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은 북부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부시장은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는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진화 장비와 출동 체계를 점검하며 신속한 대응을 위한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산불 감시원들의 근무 현장을 방문해 감시 활동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감시원들은 “강화된 감시 활동으로 산불 예방 효과가 커지고 있지만,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전했다. 이에 최승환 부시장은 “감시원들의 역할이 산불 예방의 최전선인 만큼 시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제천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며, 철저한 대비로 산불 예방과 대응에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26일 오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월말 퇴직교원을 대상으로 훈 · 포장 전수식을 가졌다. 전수식은 ▲정년퇴직자 65명 ▲명예퇴직자 34명 ▲의원면직자 2명 ▲추서 2명 등 전체 103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황조근정훈장에는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손기준 등 17명 ▲홍조근정훈장에는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 손태규 등 40명 ▲녹조근정훈장에는 단양중학교 교장 최재호 등 18명 ▲옥조근정훈장에는 서원중학교 교장 노수경 등 20명 ▲근정포장에는 송절중학교 교감 유영선 등 4명 ▲대통령표창에는 양청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 최복현 1명 ▲교육부장관표창에는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 교사 최상열 등 3명이 받았다. 윤건영 교육감은 전수식에서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을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여기며 정성을 다해 지도해 주셨기에, 많은 제자들이 재능을 꽃피우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며, “충북교육가족 모두의 마음을 모아 감사드리며, 퇴임 후에도 이러한 열정을 간직하며 뜻깊고 활기찬 나날을 보내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무심천 청남교 인근에 아동을 위한 꿀잼 물놀이장 겸 썰매장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성 대상지는 서원구 모충동 109-1 일원 8천25㎡다. 시는 이곳에 10~30cm 깊이 수경시설을 설치하고,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과 주차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41억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실시설계와 하천점용허가를 마쳤으며, 지난 19일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즐겁고 살맛나는 꿀잼행복도시’를 제공한다는 민선8기 청주시 시정방침에 따라 추진된다. 시는 여름에는 물놀이장, 겨울에는 썰매장으로 운영해 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도심 속 꿀잼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무심천에도 아이들이 가족들과 편하고 가볍게 하루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꿀잼행복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이번 사업이 계획대로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3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소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실습으로 충주시민에게 생활 속 원예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농업의 가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은 총 120명(회당 20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10일까지이며, 충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 작물 재배 기술, 토양관리, 병해충 진단 및 방제, 실내 정원 조성, 허브 및 기능성 식물 활용 등 다양한 실습과 함께 진행된다. 실습 과정에서는 실제로 식물을 심고 가꾸는 방법을 배우며, 이를 통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원예 기술을 익힐 수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쉽게 접하고, 나아가 원예 활동을 통해 농업 기초능력을 향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