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는 주택단지 내 초등돌봄 수요예측, 화재위험 취약지역 분석 등 행정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분석을 통하여 행정업무 정책수립에 적용하는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똑똑한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 데이터기반행정이란 공공기관이 생성하거나 다른 공공기관 및 법인·단체 등으로부터 취득 및 관리하고 있는 데이터를 수집·저장·가공·분석 등의 방법으로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24년 기준 679개 기관 평가) 데이터기반행정 역량을 평가하는 과정으로 제천시는 10개 평가지표 중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실적’, ‘데이터 분석결과의 정책활용 실적’ 등을 비롯한 6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 전역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통해 공공기관의 책임성, 대응성 및 신뢰성을 높이고, 시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옥천군이 오는 3월 1일 3.1운동 106주년을 기념하여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애국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청산면과 이원면에서 각각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청산, 이원 주민 및 유족 등과 함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106년전 1919.3.1.일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몸 바친 우리 지역 애국지사들 기억하고자 마련됐다. 식순은 3.1만세운동을 106주년 기념식,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그날의 함성을 재현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106주년 3.1.운동 행사를 통해 애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와 같은 의미있는 행사가 계속되고 보훈 정신이 널리 확산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로부터 독립운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훈포장을 수여한 옥천군 출신 독립 유공자는 55명으로 이중 이원면은 22명, 청산면은 14명이 등록되어 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삼일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등 4개소를 찾아 참배했다. 참배에는 이범석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 출자‧출연기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삼일공원에 위치한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독립운동 민족대표 5인 동상에 차례로 헌화, 분향하고 묵념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상당공원 한봉수 의병장 동상과 청주예술의전당 신채호 선생 동상에도 헌화하며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의 애국․애족 정신에 다시 한 번 감사함과 존경을 표했다. 이범석 시장은 “자주독립을 위한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예우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3월 4일부터 5월 1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시민 테마아이디어 공모전’ 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운동화 속 모래 한 알을 찾아주세요!’라는 주제로 일상 속 아주 작은 불편까지도 해결할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리가 바라는 청주시’를 위한 모든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지역, 나이에 관계없이 청주시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주상상발전제안 누리집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1인당 3건까지 가능하다. 1차 선정자는 6월 예정된 제안 발표에 참여해야 한다. 시는 제안서 사전심사와 발표 심사를 종합해 7월 초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1위 당선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2위부터 5위 당선자에게는 70만~20만원이 주어진다. 다만 등급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을 경우에는 시상하지 않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2021년 약 250건이었던 시민 제안이 민선 8기 3년 차인 2024년에는 720건으로 대폭 증가했고, 이 중 86건을 채택해 실행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제60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청주시 상당구지부 정기총회가 28일 용정동 S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김기태 지부장을 비롯해 지부 임원 및 대의원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시의회 김병국, 김성택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이바지하고 음식문화개선을 실천한 우수업소 11개소의 영업주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또한 지부장 및 운영위원, 감사 선출이 이뤄졌으며 2024년도 주요사업 실적보고 및 2025년 사업계획안도 심사·의결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주시 외식업 발전과 위생 수준 향상에 앞장서 꿀잼도시 청주 건설에 기여하는 외식업주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더욱 친절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시작된 28일 오전 서원구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았다. 이 시장은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이 제시한 QR코드를 본인의 휴대전화로 촬영해, 수수료 없이 약 5분 만에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받았다. 이 시장은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에 방문할 때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는 불편이 사라져 시민들께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손쉽게 발급받으실 수 있도록 안내 및 홍보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이날부터 시내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개시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 디지털 신분증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본인 명의 스마트폰에 발급받을 수 있다. 청주시가 주민등록지인 경우 주소지와 관계없이 시내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 가능하다. 3월 28일부터는 전국 어디서나 발급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신청방법은 두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시는 28일 23개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3개 읍면동 담당자, 농산물품질관리원 충주사무소 담당 직원 등 45명이 참석했으며, 공익직불금의 사업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과 접수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비롯해 농업인의 착오 또는 부정 신청을 방지하기 위한 부정수급 예방 대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함께 위한 토론을 진행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시는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읍면동 담당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직불금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고, 철저한 이행점검을 통해 실경작자에게 직불금이 공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2025년 공익직불금 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곳의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시는 자격요건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거쳐 오는 11월에 직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는 28일 제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0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연합의회는 5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올해 충청광역연합의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으며, 충청광역연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제1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성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으며,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 지원 촉구 건의안'과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 국비 재원분담률 상향 조정 건의안'도 함께 채택했다. 노금식 의장(충북·음성군2, 국민의힘)은 “2025년 충청광역연합이 출범한 이후 열린 첫 번째 임시회를 원만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동료 의원님과 고생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이번 임시회를 통해 처리한 안건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4월 1일부터 열리며, 연합정책 질문과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할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는 NH농협 충북본부(본부장 임세빈)이 28일(금) 도청을 방문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2억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지사, 이용선 농협중앙회 충북총괄본부장, 임세빈 충북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용선‧임세빈 본부장은 “엑스포의 성공개최가 충북의 위상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충북의 5천여 농협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지사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후원으로 엑스포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지원도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옥천군 청소년참여기구가 지난 27일 옥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합동 위촉식 및 단합 활동을 개최해 청소년 위원들 간 소속감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합동 위촉식과 단합활동은 옥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JUMP, 이원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우리, 청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가온에서 활동하는 총 4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 향상과 사회적 책임감 증진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합동 위촉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이번 합동 위촉식을 통해 친구들의 생각을들을 수 있었고 의견을 나누면서 새로이 알게 된 사실들이 흥미로웠다”며“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청소년들이 소통하고 단합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돼 무척 뜻깊었다”며“청소년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행복드림 옥천군이 되기위해 청소년 관련 사업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달 청소년복합문화공간 ‘틴하우스’를 개관하는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