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9일 보령발명·상상이룸교육센터에서 ‘2026 상상이룸공작소 프로그램 운영 협의회’를 개최하고, 학생 주도성 중심의 충남 상상이룸교육 내실화를 위한 본격적인 교육과정 수립에 나섰다. 이번 협의회는 ‘2026 상상이룸교육 추진 계획’을 바탕으로, 지역별 상상이룸공작소가 단순한 체험 공간을 넘어 미래 역량을 키우는 지역 창의·융합 교육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충남교육청 업무 담당자, 상상이룸공작소 담당교사 등 실무 전문가가 참석하여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프로그램 개발 ▲발명대회 운영과 발명 교육 및 지식재산 교육의 연계 강화 ▲학교 현장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공구 및 기자재 대여 서비스 확대 ▲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맞춤형 체험학습 운영 등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설계하고 만들며, 이루어 가는’ 활동 비중을 확대하는 등 프로그램의 질적 고도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소규모 학교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못다 핀 배움의 꿈… 예지중·고 마지막 졸업식 눈물 속 마무리 대전.충남 통합시 교육감으로 출마 한 충남대학교 (전)법학대학원 맹수석 교수와 다녀온 졸업식장 르포기사 입니다. 평생의 한을 품고 교실 문을 두드렸던 만학도들이 끝내 눈물로 졸업식을 마쳤다. 배움의 터전이었던 예지중ㆍ고등학교가 운영 갈등 끝에 문을 닫으면서, 올해 졸업식은 ‘끝’이 아닌 ‘이별’의 의미를 더하게 됐다. “이제 어디 가서 학생이라 말하나요” 졸업식이 열린 이날, 교정에는 자녀와 손주들의 손을 잡고 온 백발의 졸업생들이 자리했다. 그러나 축하의 웃음보다 아쉬움과 허탈함이 더 짙게 배어 있었다. 한 졸업생은 식장 입구에서 “이제 어디 가서 ‘나 학생이야’라고 말하며 웃어보나”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의 눈가는 이미 붉게 짓물러 있었다. 또 다른 졸업생은 “이번에 대학 사회복지학과에 합격했다”고 환하게 웃어 보였다. 늦깎이 배움의 결실이었다. 가족들은 박수로 화답했지만, 학교의 폐교 소식은 기쁨을 온전히 누리기 어렵게 했다. 되돌리기 어려웠던 갈등 학교는 그간 정관과 제도적 틀을 갖추고 운영돼 왔으나, 내부 갈등과 파행이 이어지며 결국 폐교 수순을 밟았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청과 충남청년센터 등 공공기관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문서 자동화 도구인 ‘범정부 오피스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범피스는 행정안전부가 개발한 문서 자동화 도구로, 공직자가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인공지능(AI) 활용 및 한글·엑셀 문서 편집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고안됐다. 이날 교육에는 범피스를 만든 이경수 행안부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범피스 활용법’을 전수했다.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AI) 활용 문서 자동화 △한글 문서 반복 작업(제목·소제목·참고 서식·글상자 등) 자동화 △참석자 명단을 활용한 회의용 명패 자동 변환 △도 행정 업무에 특화된 병풍 양식 자동 구성 및 간편한 도청 문장(CI)·로고 삽입 방법 등이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범피스 활용으로 단순 문서 작성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공직자가 도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수립과 현장 소통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원성수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세종시 위클래스 전문 상담사들과 연서중학교에서간담회를 열고 학생 정신건강 위기와 학교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간담회는 현장 전문 상담사들의 실제 경험과 요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문 상담사들은 학교가 학생들의 마지막 안전망으로 이를 감당할 제도와 인프라는 매우 부족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여기에 가장 시급한 문제로는 자해·자살 등 고위험 학생을 즉시 연계할 수 있는 의료·치유 기관이 부족하고 위기 상황이 발생해도 대기 기간이 길거나 수용이 어려워 결국 학교와 전문 상담사가 모든 부담을 떠안는 구조적 문제 등을 나눴다. 전문 상담사들은 상담실이 사실상 응급실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문 상담사의 심각한 소진 문제도 주요 쟁점으로 고충을 털어놨다. 원성수 예비후보는 “아이들의 위기는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와 시스템 전반의 문제로 상담사가 먼저 보호받아야 아이도 지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문 상담사들은 반복되는 고위기 사례를 담당하면서 회복을 위한 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특히 방학 중 연수 역시 회복 중심이 아닌 이수증 제출을 위한 형식적 연수에 그치고 있다. 상담 전문성에 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6학년도 충청남도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529명을 5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에는 총 3,316명이 응시했으며, 1차 필기시험(교육학·전공)과 2차 시험(수업실연·심층면접), 그리고 실험실기 교과(음악, 미술, 체육, 과학교과)는 실험·실기 평가를 거쳐 529명을 최종 합격자로 선정했다. 최종 합격자 및 개인별 성적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본인만 조회할 수 있다. 사립학교(2차 위탁) 최종 합격자 11명(3개 법인)은 각 법인별로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6일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홍성)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실시하며, 임용전 직무연수는 집합과 원격의 방법을 병행하여 5일부터 19일까지(15일간, 35시간) 실시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월 5일, 2026. 3. 1.자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수석교사, 교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의 승진 및 전직, 전보 352명과 유·초등교사 전보 1,151명, 중등교사 전보 944명 등 총 2,447명이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조성만 대전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원장’에는 윤창호 대전목양초등학교 교장, ‘대전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에는 안효팔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지원부장,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지원부장’에는 이중재 대전용전초등학교 교장, ‘대전교육정보원 정보교육부장’에는 김성순 대전하기초등학교 교장,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조진형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대전교육연수원 원장’에는 박광순 대전둔원중학교 교장, ‘대전특수교육원 원장’에는 류재상 대전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장학관,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에는 강의창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에는 김희종 충남고등학교 교장,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에는 김남규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