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엽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후보직을 내려놓고 원성수 예비후보와 단일화하기로 하면서 세종교육감 선거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김인엽 후보는 14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예비후보직 사퇴와 함께 원성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김 후보는 이번 결정에 대해 "낡은 관행과 교육 권력의 독점을 끊어내기 위한 시대적 결단이며 세종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선택"이라고 정의했다. 특히 김 후보는 일부 시민단체가 추진하는 단일화 과정을 두고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규모와 정체성을 알 수 없는 단체가 원칙 없이 기계적인 단일화를 추진하며 시민을 기만하고 있다"며 "교육 가치에 대한 논의조차 없는 단일화는 민주적 절차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원성수 후보는 김 후보의 결단에 감사를 표하며 교육 권력 교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원 후보는 "지난 10여 년간 세종교육을 책임져온 사람들은 기득권을 유지하려 몸부림칠 뿐 우리 아이들은 안중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많은 학생이 명문 학교와 예체능 교육을 위해 세종을 떠나는 현실은 교육에 대한 깊은 불만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원 후보는 자신의 진정
충청대학교 국제교육원은 14일 오후 2시부터 「2026년 충북 K-유학생 라이프 온보딩」 및 2026 충북 RISE 사업 연계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 대상 「창업지원: OK! 충북 Start-Up」 특강과 이를 바탕으로 직접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나는 사장! 푸드트럭 창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창업 지원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창업 진로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충청대학교 국제교육원 T동 103호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이영순 사무관 초청 「창업지원: OK! 충북 Start-Up」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외국인 창업 지원 정책 및 정부 지원사업, 창업 비자(D-8), 글로벌 창업 프로그램, 성공 창업 사례 등이 소개되며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교내 R동 광장에서는 「나는 사장! 푸드트럭 창업 체험」이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팀별로 메뉴 기획, 사전 위생교육, 홍보, 판매 운영, 고객 응대, 수익금 정산 등 푸드트럭 창업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실제 창업 환경을 경험했다. 이번 체험에서는 떡볶이, 붕어빵, 군만두
국민의힘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윤용근 법무법인 엘플러스 대표변호사를 최종 확정하며 본선 대진표를 완성했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제9차 발표를 통해 공주·부여·청양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용근 후보는 소정임 당 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윤민아 전 국무총리실 사무관과의 치열한 3파전 끝에 최종 승리를 거뒀다. 윤 후보는 부여 출신으로 부여고와 충남대 사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법시험 합격 후 오랜 기간 법조계에서 실무를 익혀온 전문가다. 특히 현재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중앙 정치권에서도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천 확정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앞서 공천한 김영빈 변호사와의 본선 맞대결이 성사됐다. 지역 정가에서는 50대의 풍부한 실무 경험을 앞세운 윤 후보와 상대적으로 젊은 기수인 김 후보 간의 '법조인 매치'를 이번 선거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꼽고 있다. 윤 후보는 최근 지역 행사에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정보통신공제조합이 13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 위치한 도시상징광장에서 세종회관 신축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강정훈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과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이재식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원광섭 금성백조건설 대표이사 등 시공 관계자와 주요 내빈 40여 명이 참석했다. 기공식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현장소장의 안전 서약, 참석자들의 기공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훈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종회관 건립의 의미를 강조했다. 강 이사장은 "이곳 세종특별자치시는 대한민국의 행정수도이자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이며 대한민국의 내일을 설계하는 정책의 심장"이라며 "세종회관은 조합이 정부와 관계기관, 업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업계의 현안을 빠르게 해결해 나갈 새로운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보통신 산업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정보통신은 이제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이며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시대를 떠받치는 대한민국 성장의 근간"이라며 "이번 세종회관 건립은 그 역할을 더욱 확장하고 공고히 하겠다는 강한 의지"라고 덧붙였다. 새롭
충남 민주‧진보 교육감 추진위원회 선정 후보인 이병도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출시한 ‘행복 교실 펀드’가 목표액인 10억을 초과 달성했다. 펀드 출시 10일 만이다. 충남도민들이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 문화를 만들고, 충남교육의 더 나은 변화를 이끌겠다는 이병도 예비후보의 의지에, 충남도민들이 호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이병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이병도의 행복 교실 펀드’는 5월10일 기준으로 10억 원을 넘어섰다. 이로써, 지난 5월1일 출시한 뒤 10일 만에 목표액을 달성했다. 단순 계산하면, 하루에 1억 이상이 ‘행복 교실 펀드’로 모인 셈이다. 13일 오전을 기준으로, 11억3000여만 원까지 모였다. 이번 펀드는 충남교육의 변화를 갈망하는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선거 자금을 마련함으로써 선거 과정부터 공정성과 청렴성을 확보하겠다는 이병도 예비후보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 이병도 예비후보는 “정말 감사하다. 도민 교육주권 시대에 걸맞게 도민들이 작은 정성을 정말 소중히 모아주셨다. 이를 밀알로, 반드시 더 혁신적인 충남교육으로 돌려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행복 교실 펀드 참여자에게는 원금에 연 2.5%의 이자를 더해 돌려준다. 상환
행복청은 직원들의 자발적 모임인 해피브릿지 2기 활동을 통해 발굴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향후 실제 정책과 조직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유연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행복청은 5월 12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내부 모임인 해피브릿지 2기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해피브릿지는 세대와 직급 간 소통을 돕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행복청 소속 공무원 23명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조직이다. 올해 출범한 2기는 혁신의 일상화를 지향한다. 이들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스마트한 업무 방식 모색,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한 실천 방안 논의, 정책 현장 방문을 통한 실무 중심의 아이디어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활동의 폭을 넓히고 내실을 다지기 위해 민간 기업과 타 공공기관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행복청만의 차별화된 혁신 모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앞서 활동한 해피브릿지 1기는 갑질 용어사전 제작, 인공지능 활용 행정실무 워크숍, 세대 공감 짧은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해 성공적으로 실행한 바 있다. 행복청은 정기적인 토론회와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전국 민주진보 진영의 전직 교육감 6명이 임전수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하며, 그가 세종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적임자라고 13일 밝혔다.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한 전직 교육감 6명은 13일 공동 지지선언문을 발표하고 임전수 예비후보의 당선을 돕겠다고 뜻을 모았다. 이들은 현재 교육 시스템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공교육이 신뢰를 잃고 흔들리는 위기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임 후보가 제시한 '모두의 학교' 비전에 지지를 보냈다. 지지선언문에 이름을 올린 전직 교육감들은 임 후보를 "28년간 교실을 지킨 국어 교사"이자 "세종시 초기부터 세종교육의 설계와 실현을 위해 애썼던 정책 전문가"로 평가했다. 이들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다", "교사가 존엄하게 가르칠 수 있어야 아이가 존엄하게 자란다"는 교육 원칙을 임 후보가 현장에서 지켜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전직 교육감들은 임 후보의 주요 공약인 학력 진단 및 처방의 공교육 책임화, 교사 행정 부담 경감 및 수업 집중, 세종의 호수공원과 도서관 등 도시 전체의 교육 공간화, 시민 제안 교육 정책 도입 등이 세종시에서 현실이 되기를 바란다
충남도립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가 산업체 현장 견학과 지역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교외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에 나섰다.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최근 천안 리챠드프로헤어 본사 및 매장 견학을 비롯해 청양군 청소년진로체험박람회 부스 운영 등 전공 연계형 교외교육 프로그램을 잇달아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학과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리챠드프로헤어 본사와 50호점을 방문해 산업체 설명회와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재학생과 교수진, 컨설턴트 등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실제 미용 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최신 트렌드와 살롱 운영 시스템, 현장 실무 등을 체험했다. 특히 현직 전문가 특강과 산업체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 이해도와 진로 탐색 역량을 높였으며, 현장 중심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학과 측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평균 4.66점(5점 만점)을 기록하는 등 교육 효과도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이어 학과는 청양군 청소년진로체험박람회에도 참여해 네일아트 및 젤네일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도립대학교 라이즈 사업단이 운영한 박람회 부스에 학과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세종보 재가동과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반대해 온 민주당이 선거를 앞두고 찬성으로 돌아서자, 관련 출마자들의 사퇴와 강준현 의원의 사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은 13일 오후 3시 30분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를 앞둔 더불어민주당의 입장 변화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날 회견은 어제 열린 세종시장 후보자 토론회 발언을 겨냥해 진행됐다.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는 세종보 재가동에 사실상 찬성했고,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에도 찬성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민주당이 진영 논리를 앞세워 세종시 발전을 가로막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민주당이 다수인 세종시의회가 조직적으로 반대했고, 지방비 매칭을 거부하며 결국 사업을 무산시켰다고 비판했다. 이로 인해 확보됐던 국비 77억 원이 날아갔고, 약 3,000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도 사라졌다는 것이다. 또한 선거철이 되니 입장을 바꾸고 표가 필요해지니 말을 바꾼다고 꼬집었다. 어제까지 반대하던 사업을 선거가 다가오니 하루아침에 찬성으로 바꾸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세 가지 요구 사항을 발표했다. 우선 그동안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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