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선광 전 대전광역시의원이 "젊고 유능한 실무형 구청장이 되겠다"며 대전 중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내일이 더 기대되는 중구, 구민의 자부심이 될 미래를 약속한다"며 본격적인 행보를 알렸다. 그는 낡은 건물과 청년 이탈 등으로 침체된 중구의 현실을 지적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과 청년들이 다시 모여드는 상권 조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현장 중심의 소통과 실무 능력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김 후보는 "지난 4년, 대전광역시의회에서 목소리를 대변하며 가장 많이 머물렀던 곳은 책상이 아닌 좁은 골목길과 시장통이었다"며 "불편한 길을 닦고 낡은 주거 환경을 정비해 곁에서 살뜰히 챙기는 든든한 아들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30대의 젊은 나이를 언급하며 "저 김선광, 젊지만 가볍지 않다"며 "지난 의정활동을 통해 중구에 무엇이 필요한지, 예산은 어떻게 사용하는지 확실히 배웠다. 젊은 감각으로 중구만의 색을 입히겠다"고 강조했다.
대전 태평초, 보문중, 대성고를 졸업하고 국립 한밭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한 김 후보는 지역 내 탄탄한 학연과 실무 경험을 갖추고 있다. 한밭대 총학생회장과 제9대 대전시의원을 역임했으며, 제20대 이은권 국회의원 정책특보, 국민의힘 대전시당 대변인 등을 거치며 정치적 입지와 행정 감각을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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