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일 마케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연구회인 ‘도시마케팅연구회’가 18일(수) 10시 시의회 공감실에서 “도시는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가?”라는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을 주관한 연구회 회장인 조원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3)은 “지금은 도시가 국가를 대표하는 도시시대”라고 말문을 열고, “93대전엑스포 이후 대전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를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전의 재도약을 이끌어 갈 마케팅 전략 모색이 시급하다”며 특강 배경을 설명했다. 초청 특강 강사로 나선 워크인투코리아(WalkintoKorea)의 강대훈 대표는 싱가포르와 독일의 포츠담, 호주의 브리즈번 등 규모는 작지만 강한 영향력을 가진 도시들의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도시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전략적 마케팅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도시마케팅연구회 회원인 이상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국민의힘, 동구2)이“2027 충청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가 향후 대전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대표 브랜드가 될 것”라
대전광역시의회 조원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원자력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제273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1차 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조원휘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대전 소재 원자력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전광역시 원자력안전 종합계획’을 수립ㆍ시행하도록 개정하려는 것”이라고 개정이유를 밝혔다. 또한 주요 내용 설명에서 “원자력안전 종합계획은 5년마다 수립ㆍ시행하여 원자력시설에 대한 환경ㆍ안전 감시 등에 관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의원은 “대전시에는 연구용 원자로, 핵연료시설 등에서 발생한 중ㆍ저준위 방사성폐기물 보관량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음에도 불구하고 인근 반경 1km 안에 3만 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전이 그 어느 발전소 주변 지역보다 원자력안전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조례 개정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된 ‘대전광역시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1일 이응노미술관에서 개최한 파리이응노레지던스 리포트전 ‘보쉬르센의 여름’ 전시 개막식에 참석해 이갑재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격려했다. 조원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지역 작가의 수준 높은 예술성을 대전의 도시경쟁력으로 연계시키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맘껏 창작활동을 펼치고 전시할 공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쉬르센의 여름’ 전시회는 파리이응노레지던스가 걸어온 지난 시간의 발자취를 한데 모아 선보이는 ‘리포트’ 성격의 행사로, 오는 10월 29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