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 신년사 존경하는 145만 대전광역시민 여러분! 대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승천하는 청룡의 기운으로 하시고자 하는 일을 모두 이루시는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돌아보면 2023년은 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고금리와 고물가의 영향은 지역경제에 짙은 먹구름을 드리웠고, 한국타이어 화재와 산직동 산불과 같은 재난은 시민의 일상에 긴장과 어려움을 더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대전은 걱정에만 머물러 있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힘을 내는 저력을 발휘하였습니다. 유성구 교촌동 일원에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최종후보지 선정 소식을 시작으로 대전의 현안과 숙원과제, 미래 성장사업들을 하나씩 해결하고 펼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대전0시축제를 통해 그간 움츠렸던 일상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한껏 불어넣었습니다. 축제의 성공은 축제를 잘 준비한 것이 전부는 아니었습니다. 지난겨울 난방비를 포함한 에너지 요금 대란에 대한 긴급지원 등 경제 형편과 가족 구성, 연령 특성에 맞는 여러 맞춤형 정책이 촘촘하게 시행되며 시민의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9월 16일 한밭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대회’에 참석해 어린이들의 성장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보육교사 및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교사가 건강해야 아이도 건강하게 자란다”며 “아이와 보육교사 모두가 행복한 보육도시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해 대전시의회에서는‘대전광역시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증진 조례’를 제정해 보육교직원의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보호를 위한 정책적 지원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 날 행사에선 대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박영란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보육교사와 교직원들의 체육대회가 이어졌다. 대전의 보육교사는 총 8,931명이다.
대전광역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3일 시의회 소통실(3층)에서 동구지역 초등학교 운영위원장들,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박철용 동구의회 운영위원장, 대전교육청·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학교의 다양한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에서 원하는 교육정책 및 시급한 당면과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상래 의장은 “원도심 지역의 교육환경 불균형에 따른 학교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예산의 투입이 대전 지역 전체의 균형적인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함께한 윤창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동구지역은 인구감소 ‘관심’지역이면서, 특히 교육격차에 대한 우려가 높은 지역으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안성호 대전신흥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은 “각 학교의 현안 사업을 비롯하여 학생들의 통학안전 및 주차장 문제, 학교 인접 공유지 경계 문제 등”을 건의했으며, 학부모도 힘을 모아 지역의 교육현안 사업이 해결되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8일 오후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서 대전 동부경찰서 범죄 취약환경 개선을 위해 구입한 범죄예방진단팀(CPO) 전담 차량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 의장은 전달식에 앞서 차량 지원을 위해 노력해 주신 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과 동부경찰서 안찬수 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격려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전달식에서 이상래 의장은 “주민 안전 강화에 필요한 범죄예방 전담 차량이 지원돼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대전시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정명국 의원도 참석해 동구 구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을 함께 펼쳐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범죄예방진단팀(CPO) 전담 차량은 우범 지역 점검 및 개선과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사용된다.
대전시의회가 지난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지방 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시상식에서 2023 대한민국 광역의회 부문 금상 수상 의 영예를 안았다. 이 날 시상식에는 대전시의회를 대표하여 송활섭 운영위원장이 연단에 올라 수상했으며, 행사를 주최한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대전시의회가 지방의회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방의회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으며, 53개 지방의회 및 지자체와 13개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대전시의회는 의정활동 현황과 역동적인 활동영상 등을 집중 홍보하는 가운데, ‘대전0시 축제’ 등 시정현안 홍보도 병행하는 등 약 600여명의 외지인과 시민들이 홍보부스를 방문하여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상래 의장은 “대전시의회의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던 귀중한 기회였다” 며,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상 정립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r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