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14일 복지관련 민관전문자문기관인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에서 올해 추진할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본격 추진한다고 전했다.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만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전문인력의 통합사례관리와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보건 ▲복지 ▲보육 ▲가족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28종의 맞춤형 통합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드림스타트 12주년을 맞아 지난 연말에 실시했던 지원프로그램 욕구조사를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 ▲인지‧체험 프로그램 확대 ▲드림링크 등 3가지 주요계획을 세워 추진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좋은 돌봄혁신으로 가족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는 1월 29일자로 17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 6급 : 3명 ▲사회돌봄과 윤성현 ▲도시계획과 박초롱 ▲토지정보과 전원익 ◇ 6급 : 26명 ▲기획실 문장호 ▲세정과 이용상, 신창현 ▲세원관리과 정병준, 황득연 ▲민원여권과 신정인 ▲일자리정책과 김형집 ▲문화관광과 김인성 ▲교육과학과 나자영, 남진욱 ▲사회돌봄과 박혜성 ▲가족복지과 정희정 ▲지역산업과 이상훈 ▲위생과 강태현, 임명선 ▲재난안전과 함동윤 ▲공동주택과 최명숙 ▲토지정보과 서정아 ▲건강정책과 박연성 ▲평생학습과 김병일 ▲도서관운영과 손재환 ▲원신흥동 곽종원 ▲온천2동 이경훈 ▲신성동 이미영 ▲관평동 정진희, 성훈제 ◇ 6급 : 3명 ▲홍보실 염혜진 ▲문화관광과 이종하 ▲푸른환경과 박혜리 ◇ 6급 : 2명 ▲대전광역시 이용덕, 이종표 ◇ 6급 : 1명 ▲원신흥동 윤신아 ◇ 6급 : 7명 ▲운영지원과(장기교육파견) 이화정, 전혜란, 권지영, 김두환, 김기수, 김선미, 하송희 ◇ 7급 : 12명 ▲마을자치과 박지수 ▲회계과 김정진 ▲세원관리과 김유진 ▲일자리정책과 유진선 ▲위생과 황유현 ▲교통정책과 이소정 ▲주차관리과 김웅희 ▲녹지산림과 안신혜 ▲토지정보과 유혜림, 김영준 ▲예방의약과
대전 유성구는 2023년 을지연습 대전시 종합평가에서 5개 자치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 안보 위협에 대응해 국가 위기관리능력을 점검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연 1회 실시하는 정부 주관 비상대비훈련으로 이번 평가는 2023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 을지연습의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및 도상연습, 실제 훈련, 기관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특히 민·관·군·경·소방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국가중요시설 드론테러 대응 실제훈련 ▲어린이병영체험 및 전투식량 시식체험 ▲상황보고회 ▲도상연습 ▲민방위 대피 훈련 등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철저히 임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을지연습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평소 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굳건히 하기 위해 노력하는 유관기관 및 전 직원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올해 실시할 을지연습은 지난해에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여 더욱 철저하게 비상대비태세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한‘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월 중 수행기관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주택 내 편의시설과 안전장치(출입문, 호출장치) 등을 설치·개선하여 장애인의 이동 및 생활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며 가구당 최대 38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 중 「주거약자법 시행령 제7조」에 따라 해당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자이고, 제외대상은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비용융자 포함)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장애인이거나 「주거급여법 제8조」에 따른 수선유지 급여(자가가구)를 지급받은 가구이다.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고, 대상자 선정시 경합이 발생할 경우 장애정도, 연령,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 사업이 지역 내 장애인 가구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모두가 행복한 유성이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20일‘2023 유성구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유성구는 10대 뉴스 선정에 앞서 2023년 1년 동안 펼친 다양한 정책 및 사업, 언론에 자주 오른 주요 이슈 등 16개 후보를 5일간 전 직원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유성 사계절 축제 성황리 개최’(24.2%)가 1위로, 유성구는 유성온천문화축제(봄), 재즈&맥주 페스타(여름), 국화전시회(가을), 크리스마스 축제(겨울) 등 전국 최초로 테마가 있는 사계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서 지역은 물론 전국적인 이슈였던 ‘명예도로 홍범도장군로 관심 집중’(13.2%)이 2위에 올랐으며,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 전국 자치구 종합1위(13%) ▲웹예능 동영상 콘텐츠 유성택시 론칭(1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 3년 연속 1위(8.6%) ▲전민복합문화센터 개관(8.3%) ▲2024 유성온천 장사씨름대회 유치(6.8%)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서명운동 및 국민청원(4.5%) ▲유성구 첫 책 축제 ‘유성독서대전&rsq
대전 유성구는 8일 전민동 문지교회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교회가 운영 중인 카페‘사보르’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 가정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문지교회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 및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문지 효식당을 운영하여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민 담임목사는“교회에서 모은 정성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지역과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본 기탁금은 틈새계층 지원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는 5일 대전장대중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페스티벌을 운영하여 고등학교로 진학하기 전 마지막 추억을 공유하고 공동체 감수성을 회복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여․운(여기서 보낸 운명 같은 3년)이라는 부제처럼 학생들의 중학교 3년을 추억하며 다양한 공연(밴드&댄스)과 이벤트(▲미니 체육대회 ▲블라인드 콘서트 ▲찾아가는 영상편지)를 운영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따뜻한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여 졸업의 순간을 더욱 의미있게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여정을 응원하며 행복한 성장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는 23일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제3회 노인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은 어르신을 위해 공헌하고,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기초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되며, 유성구는 민선8기 구정 비전인‘품격높은 문화복지도시’구축을 위한 활동 공로를 인정 받았다. 구는 올해 스마트경로당 2.0 업그레이드를 추진함과 동시에 기존 65개소에서 120개소로 확대하여 어르신께 스마트 건강관리 및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점점 늘어나는 어르신들의 복지 수요에 발맞추어 ▲노인일자리 7개사업 ▲유성 온천수를 이용한 노노케어 ▲한방무료진료사업 ▲실버페스티벌 ▲은빛꿈(Dream)나무 ▲시니어인생설계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여 영광이다”며, “이를 계기로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의 복지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구는 지난 14일 유성구 어은동을 기반으로 미디어와 메이킹 문화를 통해 삶의 기반을 만드는 청년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실을 다지는 「청년마을 ‘여기랑’ 성과공유의 날」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마을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스케치를 시작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그들의 소감과 앞으로 이어갈 활동까지 청취하는 등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성구 청년마을 ‘여기랑’은 2022년 6월에 대전시 공모로 선정된 3개년도 사업으로, 작년 유성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기업(2개소)과 컨소시엄을 통해 공간을 조성하고 올해부터 청년들의 자립과 도약을 위한 플랫폼을 본격 운영중이다. 특히 유성구 어은동을 기반으로 미디어와 메이커활동을 하는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실험을 통해 자신의 또다른 캐릭터를 발견해 나가며 새로운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메이커스페이스 ▲영상으로 우리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영상창작 스튜디오 ▲다양한 청년들과 네트워킹을 위한 공유공간 코워킹스페이스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청년들이
대전 유성구가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생산성 측면에서 평가하는 상이다. 대전 5개구 중 유일하게 인구수가 증가하고 있는 유성구는 최근 대단위 아파트 단지 분양과 함께 대규모 점포 입점, 지속적인 행정·문화시설 확충 등으로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갖춰 나가고 있다. 이번 생산성 대상에서 유성구가 인구관리 역량 분야와 지역경제 역량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도 이 때문으로 평가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인구감소라는 전국적인 위기 속에서도 우리구는 꾸준히 인구가 증가해 높은 수준의 지자체 경쟁력를 유지하고 있다”며, “인구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만큼 복지, 안전, 교육, 문화 등 주민 삶의 질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13회 생산성 대상에는 생산성지수 측정 분야에 총 144개 지자체가 신청하여 유성구를 포함 16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