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아시아 태국지부 현판식 및 물리치료기 후원
(사)러브아시아∙대전외국인복지관은 10월 31일 태국 파타야시 현지에서 (사)러브아시아 태국지부 현판식을 갖고, 1천만원 상당의 물리치료기를 후원했다. (사)러브아시아 태국지부 소한실 대표는 15년간 태국 파타야에서 태권도 감독이며,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사로 사역을 하고 있다. 특히 파타야시 산하 교육청을 통해 파타야 시립학교에 유기적인 협력관계로 양국간의 가교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다. 소한실 대표는 “태권도 사역을 하면서 근육통 등 물리치료가 필요한 분들이 많은데 이번 기기 후원을 통해 유용하게 활용하게 돼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물리치료기는 대전광역시 한의사회(회장 김용진 한의사)가 후원했다. 대전시 한의사회는 2005년부터 (사)러브아시아가 운영하는 대전 외국인진료소에서 이주민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를 18년째 펼쳐오고 있는 단체로 이정원 부회장은 “태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물리치료기를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물리치료기를 후원받은 놉시캅 나나컴 파타야시 교육감은 대한민국의 후원에 파타야 시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동현 감독은 “이번 계기를 통해 대전시와 파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