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의회 ‘9월 임시회’로 민생 살핀다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가 ‘9월 임시회’를 열고 하반기 의사일정을 본격화한다. 구의회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 동안 제271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선 의원발의 조례안 등 일반안건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비롯해 5분발언, 현장방문 등이 진행된다. 주요 안건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박효서 의원)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재난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조대웅 의원)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준규 의원) △은둔형 외톨이 지원에 관한 조례(김기흥 의원) △문화의 거리 조성 조례안‧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승연 의원) 등이 있다. 5분 발언의 경우 △디지털 성범죄 대응책 촉구(박효서 의원) △성립 전 예산, 의회 사전설명 필요(조대웅 의원) △민생에 초점 맞춤 예산 편성 필요(김기흥 의원) △어린이보호구역 속도 제한 탄력적 운영 제안(양영자 의원) 등이 주제로 계획돼 있다. 또 구의회는 향후 1년 동안 활동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는 한편, 약 315억 원 규모의 2회 추경예산안을 살핀다.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