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반려견 관찰 리얼리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집 나가면 개호강’이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오는 25일(일) 오전 10시 30분에 최초 공개되는 JTBC 새 예능 ‘집 나가면 개호강’의 티저 영상에서는 깊은 숲속 ‘개호강 유치원’의 개관 소식이 알려졌다. ‘집 나가면 개호강’은 개들의 호강을 위해서 스스로 ‘개고생길’을 선택한 다섯 ‘강.친.자(강아지에 미친 자)’ 전현무X강소라X조한선X박선영X’아이브’ 레이가 세상 모든 개들의 행복을 위한 ‘개호강 유치원’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기록하는 관찰 리얼리티다.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점점 많아지는 가운데, 반려인들의 가장 큰 고민은 집에 혼자 있어야 하는 반려견이 심심하진 않을지, 우울하진 않을지에 대한 고민이다. 그런 반려인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세상 모든 반려견과 반려인들의 힐링 판타지를 담은 ‘개호강 유치원’은 댕댕이가 갖춰야 할 매너 수업부터 보호자 만족도를 100% 달성하는 커리큘럼, 그리고 미슐랭도 울고 갈 특제 식사까지 제공돼 제대로 된 ‘개호강’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
11일 오후 7시 43분께 대전 유성구 지족동 한 종합병원 건물에서 불이 나 5분 만에 병원 관계자에 의해 자제 진화됐다. 불은 건강검진센터 건물 1층 프린터기 근처에서 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같은 건물 4층 입원실에 있던 환자 22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컨트롤 박스 배선 과부하로 전선 피복에 불꽃이 착화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연합뉴스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으로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의 등에 참석해 탄소중립 외교를 펼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박 4일간의 싱가포르 출장 일정을 마치고 10일 귀국했다. 김 지사는 이번 싱가포르 방문에서 글로벌 기후리더, 아시아 각국 기업·단체 대표 등을 만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 중인 충남도의 탄소중립 정책을 알리고, 협력 확대 발판을 다졌다. 10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번 싱가포르 출장에서 에너지 효율 향상 EP100 원탁회의 참석, 기후리더 접견,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의 참석, 주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 접견, 싱가포르 수자원청 시찰 등을 가졌다. 8일 싱가포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기후행동 정상회의 주제연설을 통해 김 지사는 아시아 지방정부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4대 방안은 △지방정부 간 협력 확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DC) 설정 시 지방정부 역할 반영 △지방정부 주도 자체 기후기금 조성 △아시아 지방정부 글로벌 위상 격상 등이다. 김 지사는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가장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순실 보스가 ‘사당귀 보스’ 자리를 걸고 윤선희 셰프와 북한 요리 대결을 펼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304회는 최고 시청률 5.6%를 기록, 153주 연속 동 시간 예능 1위의 기세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늘(11일) 방송되는 ‘사당귀’ 305회에서 이순실은 북한 국영식당 책임자를 지낸 원조 북한 요리 전문가 윤선희 셰프와 북한 요리로 맞붙는다. “이북 5도 음식점을 준비중이다”라는 이순실의 계획을 들은 윤선희 셰프는 “이북 5도 음식을 하겠다고 의기양양한데 어느 만큼 잘하는지 확인하고 싶다”며 이순실의 실력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낸다. 급기야 윤선희 셰프는 “사당귀 출연 걸고 대결 한 번 해 볼까?”라며 이순실을 도발한다. 윤선희 셰프는 원조 북한 요리 전문가 다운 요리 자부심을 드러내며 “요리로 덤벼봐”라며 치열한 신경전에 발동을 건다. 이에 이순실은 “올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9개월 전 고양이들을 반려동물 호텔에 맡기고 연락이 두절된 주인과 드디어 마주한다. 12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반려동물 호텔에 고양이들을 맡긴 뒤 연락이 두절된 주인을 찾아달라는 의뢰가 종결된다. 367만 원이라는 거금을 납부하며 고양이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던 주인은 어느 순간 연락을 끊고 630만 원 이상의 호텔비마저 밀려있는 상태였다. 더욱이 의뢰인인 반려동물 호텔 주인과 연락을 주고받은 고양이 주인은 남성이었지만, 실제로 고양이들을 맡기러 온 사람은 여성이었기에 혼란이 가중됐다. 여성이 고양이들을 맡길 때 작성한 위탁 계약서에는 정확한 동, 호수는 누락된 채 아파트 이름만 적혀있어 집으로 찾아갈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갈매기 탐정단은 의뢰인과 연락했던 메신저 아이디를 토대로 고양이 주인의 SNS와 이름을 확인한다. 그리고 알아낸 이름과 위탁 계약서에 적힌 아파트 420세대의 등기부등본을 일일이 대조해 정확한 주소지를 찾아낸다. 그런데 갈매기 탐정단은 찾아간 고양이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1박 2일' 멤버들이 맏형 김종민의 결혼식 후일담을 공개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펼쳐지는 '칠곡보다 아름다운'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멤버들은 "종민이 형이 곧바로 신혼여행을 갔다면 덱스가 대체 멤버로 올 수 있는 일정이었다"며 김종민이 자신의 빈자리를 노리는 덱스를 견제하기 위해 신혼여행 스케줄을 뒤로 미룬 것 아니냐는 음모론을 제기한다. 당황한 김종민은 "결혼은 알레르기"라는 새신랑답지 않은 발언까지 하며 멤버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여기에 본인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해 준 시청자들에게 "여러분 응원합니다"라는 엉뚱한 감사 인사까지 전한다. 멤버들이 털어놓는 김종민의 결혼식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결혼식 2부 사회를 맡았던 문세윤과 조세호가 웃음기 쫙 뺀 진행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부터 동시간대 방송에 출연 중인 유재석이 '1박 2일' 구호를 외치게 된 뒷이야기까지 전부 베일을 벗는다. 그런가 하면 경상북도 칠곡군 웃갓마을에서 한글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10일 밤, 노정의와 이채민이 꿈과 사랑 앞에서 지독한 갈등을 겪는다.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10회에서는 꿈도, 사랑도 놓칠 수 없었던 두 청춘의 안타까운 딜레마가 그려진다. 바니(노정의 분)는 과탑과 장학금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가능성과 실력을 모두 갖췄지만 종종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내왔다. 비싼 등록금, 마음처럼 완성되지 않는 작품 때문에 고민하면서도 늘 그렇듯 열심히 학교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최악의 악연이었던 전남친 고봉수(김현목 분)가 바니의 최종 작품을 망가뜨리면서 바니는 과제 전시 메인 작품을 하지 못하게 된 데다 아빠가 사기까지 당해 당장 다음 학기 등록금 내기에도 벅찬 상황에 놓였다. 바니의 현실과는 다르게 황재열(이채민 분)은 공모전 본선에 진출하면서 착실히 포트폴리오를 쌓아가고 있다. 이렇듯 바니와 황재열은 미래와 꿈을 향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노력해왔지만 사뭇 다른 결과를 맞은 상태다. 그런 가운데 바니가 공항에서 가족과 친구들의 배웅을 받고 있는 모습이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배우 김지훈이 ‘귀궁’에서 단단한 순정남의 면모까지 보여주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금)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 7회에서는 왕 이정(김지훈 분)이 강철이(육성재 분)와 손을 잡고 수살귀의 살을 맞은 여리(김지연 분), 중전(한소은 분)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회임 중인 중전이 누군가의 저주를 받아 온 사실이 드러나자 이정은 그동안 억눌러 왔던 분노를 터뜨렸고, 적극적으로 범인 색출에 나서며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 애썼다. 그동안 원자를 향한 진한 부성애 외에는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을뿐더러, 음사 문제를 두고 중전과 대립하기도 했던 이정의 숨은 ‘사랑꾼’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김지훈은 온화하지만 때로는 거칠어지는 이정의 여러 이면을 완성해 가면서 사랑의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했다. 한편 이정은 위기를 맞닥뜨렸을 때도 이성을 잃지 않았다. 중전이 갑작스레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졌고, 그는 다급히 여리를 찾았으나 대비(한수연 분)가 일부러 여리의 발목을 묶어 두었다는 것을 알게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불꽃야구’에서 뉴 파이터즈 선발을 위한 1차 테스트가 본격 시작된다. 오는 12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Studio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화에서는 트라이아웃에 참여한 지원자들의 실력을 가리기 위한 포지션별 테스트가 진행된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불꽃 파이터즈 선수단은 매서운 눈빛으로 옥석 가려내기에 돌입한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90명의 지원자들은 포지션별로 양일간 나뉘어 트라이아웃에 참여한다. 먼저 기초체력과 주력을 확인하기 위한 50m 달리기가 진행된 가운데, 지원자들은 애써 떨리는 마음을 감추고 출발점에 선다. 포수조 지원자들이 등장하자 심사위원단은 일제히 박재욱의 이름을 언급한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신예 포수의 활약에 “재욱이 어떡하니”라는 탄식까지 터져 나오며 그의 자리를 걱정하는 웃픈 상황까지 펼쳐진다. 외야수 선발전에서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한다. “외야수에 좋은 선수들 많다던데”라며 기대감을 드러내던 심사위원단은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참가자들의 타구 판단과 홈 송구 실력에 볼멘소리를 낸다. 한편 냉랭한 외야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전참시’가 데뷔 27년 차 R&B 황태자에서 1년 차 트로트 신인으로 돌아온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와 드라마 퀸 베이비복스 윤은혜의 금손 일상을 공개하며 즐거움을 선물했다. 지난 10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46회에서는 반전 매력이 폭발한 R&B 황태자 환희와 매니저의 할머니 댁에 방문한 윤은혜의 뜻깊은 하루가 그려졌다. R&B 황태자에서 차세대 트로트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환희의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그는 칼각 이불 정리, 청소기를 구석구석 돌리는 등 원조 청소광 브라이언 못지않은 깔끔한 모습으로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향수, 향초 등 집 안 곳곳에 향기템을 한가득 구비해 놓은 환희는 연신 냄새를 맡아 웃음을 자아냈다. 환희의 마동엽 매니저는 “향에 민감하다. 습관적으로 냄새를 맡고 항상 향수를 뿌리고 다닌다”라고 그를 제보했다. 그런가 하면 환희는 ‘현역가왕2’ 출연 이후 트로트에 푹 빠진 모습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