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오후, 화합관에서 3월 1일자 퇴직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총 77명으로 충북교육청 소속 각급기관(학교)에서 장기간 재직하면서 지속 가능한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3월 1일자로 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으로 조리실무사 외 8개 직종이다. 표창장 수여식은 퇴직 교육공무직원 77명 중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가 배움의 공간을 넘어 더 안전하고, 따뜻한 곳이 되도록 그 길을 묵묵히 함께 걸어오신 여러분들의 명예로운 퇴임과 표창장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제 조금 더 여유롭게 자신을 위한 시간을 충분히 누리시고 새로운 길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시길 기원하겠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도내 모든 학교환경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충북학교환경교육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충북형 학교환경교육 의무화 실행체계 연구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교육공동체 환경교육 역량강화 ▲지역연계 환경교육 자료 개발 및 보급 ▲탄소 중립 실천 문화 확산 ▲2050 탄소 중립 추진단 및 실천단 구성 등 교육과정에 기반한 체계적 환경교육 및 지역 실천 환경교육을 통한 실천하는 환경교육을 지원을 다짐했다. 충북교육청은 학습자 주체성과 변혁적 역량을 강조하는 미래교육 역량을 반영한 국가교육정책 변화에 따라 환경교육 6차시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으며,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도내 모든 학교를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학교'로 지정하여 환경교육 운영비를 교당 1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과 인프라를 충북교육청의 학교환경교육비전에 따라 연계하고 교육과정 재구성 및 교수‧학습 방법, 적용 방안 등을 제안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극변하는 교육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미래세대의 환경교육에 충북교육청이 앞장서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오후, 본청 회의실에서 (가칭)충북미래배움터(주)와 '그린스마트스쿨 충주성남초 외 1교(황간초) 임대형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가칭)충북미래배움터(주) 대표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2024년 2월 그린스마트스쿨 충주성남초 외 1교(황간초) 임대형민자사업(BTL)을 고시해 지난해 5월 한국교육개발원의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가칭)충북미래배움터(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했다. 이어, 우선협상대상자와 5월부터 12월까지 설계, 시공, 운영 등에 대한 실무 협상을 진행해 이번 실시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이번 사업은 충주성남초등학교의 본관 및 후관 개축과 황간초등학교의 본관 및 유치원사 개축으로, 총사업비 301억 4,300만원(부가세 제외)이 투입돼 미래형 교육과정이 가능한 학교로 탈바꿈된다. 먼저, 충주성남초등학교는 '퍼포먼스 스튜디오' 및 '드라마실'을 조성해 특색있는 공간 구성으로 창의성과 주도성을 키우며 배움과 휴식 놀이가 공존하는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조성할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7일 오후에 산울초‧중학교, 세종캠퍼스고등학교 신설 현장의 개교학교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3월에 6-3생활권 산울동에 초등학교 1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 등 모두 3개 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산울초‧중학교는 연면적 20,647㎡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학급 수는 초등학교 19학급, 중학교는 34학급이다. 세종캠퍼스고등학교는 연면적 21,249㎡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학급수는 50학급이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산울초‧중학교와 세종캠퍼스고등학교를 차례로 둘러보며 학교시설, 급식, 통학로 안전, 교육과정 등의 개교학교 준비상황을 세심히 점검했다. 특히, 인근에서 (가칭)평생교육원 신설과 도시 정주 여건 마련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통학로 안전을 세심히 살폈다. 최교진 교육감은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학교가 조기 안정화되도록 일정 기간 학교시설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새 건물 내 유해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월 26일, 오는 3월 다시 문을 여는 대전원신흥초복용분교의 개교 추진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전원신흥초복용분교는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갑천 1,2블럭)에 따른 증가학생 임시배치를 위해 연면적 38,047.73㎡, 지상3층, 20학급 규모로 구)유성중학교 부지에 설치하여, ′27년 3월 가칭)친수1초가 개교하기 전까지 운영 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은 임시교사(모듈러) 시설물 안전점검, 학교 주변 통학 안전, 쾌적한 실내 공기질 확보, 기자재 설치, 급식실 산업안전 설비 등 분교 개교에 따른 준비 상황을 전반적으로 살피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전교생이 등하교에 이용하는 통학버스의 안전을 위해 학생들의 승하차구역에 대해 어린이보호구역 지정과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위해 지자체 협조를 구했으며,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을 고려한 통학버스 배차로 이동동선과 통학시간을 최소화했다. 설동호 교육감은“분교장으로 재개교되어 학생들이 낯설겠지만,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시설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6일에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단체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체결식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민태호 위원장, 전국공공운수노조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정인용 본부장 등을 비롯하여 노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2020년 4월부터 단체교섭을 진행하여 전문과 본문 제110조, 부칙 제13조로 총 124개 항에 상호 합의하여 체결됐다. 세부내용은 ▲유급 육아시간(1일 2시간) 신설 ▲산재휴직 시 휴업급여와의 차액 보전기간 확대(120일→1년) ▲장기재직휴가(재직기간 5년이상 10년미만 3일, 10년 이상 20년 미만 5일, 20년 이상 10일) 신설 ▲재량휴업일과 연계한 학습휴가(4일) 신설 ▲자녀돌봄휴가 유급일수 확대(기본 2일, 둘째자녀부터 자녀당 유급 일수 1일 추가) ▲질병휴직 기간 확대(1년 → 1회에 한하여 1년 연장가능) ▲직종별 직무연수 연 5~10일 보장 ▲방학 중 비근무자 유급휴일(광복절, 설연휴) 확대 ▲조리종사자 처우개선(신학기 준비일 3일 신설, 주휴수당 지급기준 완화)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말에 퇴직하는 교원 20명에 대한 훈포장 전달식과 3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른 교육전문직원 및 각급학교 교원 16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2월 26일에 본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훈포장 전달식과 임명장 수여식은 오랜 시간 헌신해 온 퇴직 교원들과 새롭게 교육의 길에 들어선 교육전문직원과 교원들이 참석하여, 교육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순간을 함께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두 가지 행사를 같이 진행함으로써 한 세대가 지혜를 전하고, 다음 세대가 그 길을 이어가는 세대 간 아름다운 이어받음을 상징한다고 밝혔다. 훈포장과 표창장 수상 인원은 ▲황조근정훈장 3명 ▲홍조근정훈장 8명 ▲녹조근정훈장 5명 ▲옥조근정훈장 3명 ▲장관 표창 1명으로 총 20명이다. 또한, 임명장을 받은 인원은 ▲교육전문직원 46명 ▲교(원)장 18명 ▲교(원)감 27명, ▲수석교사 2명, ▲신규교사 69명으로 총 162명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퇴직하는 교원들에게 "수십 년간 그 한 걸음 한 걸음을 모아 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월 26일 시교육청 701호에서 2025년 3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2025학년도 늘봄지원실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 대상자는 2025학년도 늘봄지원실장 초등 43명과 특수 2명으로 총 45명이다. 늘봄지원실장은 단위 학교의 늘봄학교 업무 관리자로, 임기제 교육연구사의 신분으로 2년 동안 근무하고 임기 종료 후에는 다시 교사로 복귀한다. 역할은 늘봄지원실의 업무를 총괄하고 늘봄지원실 소속 인력 등을 지휘‧감독,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용하는 일이다. 대전시교육청은 돌봄과 교육을 강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늘봄학교 운영에 탁월한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있는 늘봄지원실장을 임명함으로써 늘봄학교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함은 물론 교육공동체의 교육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늘봄지원실장 제도의 도입으로 교사의 행정 업무 경감 및 능동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늘봄학교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함은 효율적인 늘봄학교 전담 운영 체제를 구축하고자 한다.”며,“우리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안전을 강화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충북교육청 행복관에서 '2025년 상반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기 위원 위촉식과 함께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이어,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보고, 2025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공유 및 의견수렴, 외부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이해를 위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30명으로 4개의 분과로 나뉘어 2025년 2월부터 2027년 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충청북도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서 의견수렴과 주민 제안사업에 대한 검토 등을 통해 의견서 제출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에서 무엇이 필요하고 어디에 변화를 줘야 하는지는 행정가보다 학생, 학부모, 선생님, 지역사회가 잘 알고 있다. 함께 논의하고 의견을 모아가는 과정이 진짜 교육을 만들어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주민참여예산제의 취지를 살려 교육수요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7일에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으로 20명을 선정했다.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5명과 재정ㆍ예산 전문가 2명, 세종시교육청 국장 3명,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제6기 위원의 임기 만료로 1월 31일부터 2월 13일까지 공개모집 기간을 거쳐 지역별 인구수에 비례하여 ▲읍지역 2명, ▲면지역 2명, ▲동지역 11명, 총 15명을 선정했다. 공개모집에는 총 66명이 응모하여 2월 17일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 선발은 성별과 지역, 경력과 연령대 등을 모두 고려하여 4명의 위원을 먼저 선정하고, 나머지 11명은 2월 21일 무작위 공개추첨을 통해 이루어졌다. 제7기 위원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세종시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 사업을 선정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민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다양한 계층으로 위원회가 구성됐다.”라며,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