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일에 연세초등학교를 방문해 새학기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이번 방문은 안전한 세종형 늘봄학교를 조성하여, 학부모들이 믿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 귀가 안전 관리 강화 ▲ 안전관련 시설 확충 ▲ 학생 소재 확인 시스템 활용 ▲ 지역 협력 체계 구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늘봄학교에서 귀가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부모에게 인계되는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학부모님들과 대화를 나누며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을 다짐했다. 또한 늘봄학교 운영 환경과 안전 관련 시설들을 점검하며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늘봄학교 관련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개학 첫날부터 늘봄학교에서 귀가 시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부모님들께 대면으로 인계될 수 있도록, 학교가 적극 협조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늘봄학교 운영에 있어 무엇보다 우리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들어 2학년까지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 학생들의 안전 귀가를 확인하기 위해 3월 4일 설동호 교육감을 포함한 교육청 직원들이 대전태평초등학교 등 42개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태평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공간, 인력 현황을 확인하고, 특히 귀가 방법 등 안전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늘봄학교에 참여한 학생의 교내 이동 동선 관리를 강화하고, 학생의 늘봄 참여 상황을 효율적으로 보호자에게 안내하기 위해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며 비상벨·화상인터폰·CCTV 등 안전관리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를 추가 배치하여 안전한 하교·귀가를 지원한다. 설동호 교육감은“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함으로써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늘봄학교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윤건영 교육감과 본청 간부공무원 20명은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하기 위한 참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배는 3.1공원의 항일독립운동 기념탑과 독립운동가 5인 동상, 상당공원 내 의병장 한봉수 선생 동상, 청주예술의전당 내 단재 신채호 선생의 동상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국권회복에 헌신하여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이번 3.1절 기념식이 교육가족과 도민 모두에게 민족자존과 문화적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명규 전북대학교 석좌교수(47)가 제8대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으로 임명됐다. 올해 28주년을 맞는 충남도립대학교의 최연소 총장이다. 정명규 총장은 28일 김태흠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충남도립대학교를 지휘하게 된다. 취임식은 오는 3월 10일 대학에서 갖는다. 정명규 신임총장은 “총장으로 임명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학생들이 실력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립대학교가 공립대학교로서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혁신과 성장을 이끌겠다”며 “앞으로 교수진, 학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안 출신인 정명규 총장은 단국대학교 대학원 응용광학 석‧박사를 거쳐 국립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장, 한국미래융합기술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교육청은 28일 엔에이치(NH)농협은행 충남본부로부터 지난해 교직원과 학교의 충남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조성된 기금 13억 3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충남교육사랑카드 기금은 2003년부터 도교육청과 엔에이치(NH)농협은행, 비씨(BC)카드사 3개 기관이 제휴협약을 체결하여 충남교육청 산하 기관과 교직원이 사용하는 카드 사용금액 중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조성되는 기금으로 매년 학생복지 사업에 사용해 왔다. 2024년도에 적립된 기금 13억 3백만 원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징검다리교실 운영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 지원 ▲난치병 학생 지원 ▲체육인재 학생선수 지원 등 전액 학생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경제적이나 환경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도 행복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것은 교육청의 책무이며, 앞으로도 더욱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8일 11시 대전광역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와 가족 및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상 수상자들은 오랜 세월 교직에 몸담아 오면서 재직 중 공 ․ 사생활에 흠결없이 퇴직하는 교육자로서 대전 교육발전 및 국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11명 ▲홍조근정훈장 23명 ▲녹조근정훈장 15명 ▲옥조근정훈장 18명 ▲근정포장 10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3명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7명으로 총 88명이다. 퇴직교원을 대표해 단상에 선 대전신계초등학교 이순희 교장은 교직생활을 함께 해준 동료 교육 가족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퇴임 소회를 밝혔다. 대전광역시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교육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국가와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생님들께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전교육가족은 언제나 선생님들을 기억하고 앞날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8일에 집무실에서 정년 퇴직을 하는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교육감의 표창 대상자는 교육공무직원 정년퇴직자 중에 10년 이상 재직한 자로, 교무행정사 2명, 특수교육실무사 1명, 조리사 6명, 조리실무사 4명 총 13명이다. 표창 수여식에서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신 교육공무직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새롭게 출발하는 제2의 인생도 멋지게 펼쳐나가시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2025학년도 새학기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 245교에 AI 디지털교과서(AIDT)를 도입하여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AIDT가 도입되는 학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472교 중 245교로 약 51.9%이다. 충북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의 수학‧영어‧정보 교과에 도입이 되며, 활용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 도입을 결정했다. 245교에는 1과목이라도 도입을 결정했으면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교로 산정됐다. 지난 26일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초등학교 121교, 중학교 77교, 고등학교 47교에서 운영할 것을 결정했다. AIDT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습 속도에 맞는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평가를 할 수 있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교사들은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간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학생 참여형 수업도 운영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AI 튜터 기능을 활용하여 학습에 필요한 도움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nb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교육청은 1월 20일부터 2월 26일까지 14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함께 겨울방학 급식실 환경개선 공사 학교 59교와 3월 1자 신설 학교 및 유치원 11교를 대상으로 급식실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교육지원청, 학교 및 공사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신학기 원활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하여 실시했다. 현장 점검을 통해 ▲원활한 급식 대책 ▲급식실 내 설비 ▲환경위생 관리 상태 등을 집중하여 살펴보았으며 특히, 3월 4일 개학일 급식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이 쾌적하고 안전한 새 급식실에서 신학기 시작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교육청은 26일, 제5기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교육 전문가, 학부모, 단체 구성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20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2017년 출범 이후, 충남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 및 장기목표(비전)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5기 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며,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그동안 충남교육발전을 위한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라며, “이번 5기 위원회 또한, 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충남교육발전을 위해 소중한 자문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5기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2025년 3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할 예정이며, 이날 회의에서 김용재 전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