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이하 충남TP)는 ‘TIPA-충청·강원지역 테크노파크 간담회’를 11일 충남TP 천안밸리 종합지원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이하 충남TP)는 `TIPA-충청 · 강원지역 테크노파크 간담회`를 11일 충남TP 천안밸리 종합지원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단체사진. ‘TIPA-충청·강원지역 테크노파크 간담회’는 중소기업 기술개발 전문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TIPA)과 충청·강원지역(충남, 충북, 대전, 세종, 강원) 테크노파크 간 상호 협력 강화 및 지역 정책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TIPA 김영신 원장 및 충남TP 서규석 원장, 충북TP 오원근 원장, 대전TP 김우연 원장, 세종TP 윤석무 정책기획단장, 강원TP 허장현 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간담회 진행 후 충남TP 내 BMS(Battery Management System)관, 혁신공정센터 등 지역혁신기관 시설을 견학했다. 간담회에서는 TP의 지원기능과 역할 강화를 위한 정책에 대한 논의와 지역별 주력산업 및 TP경영실적 평가 효율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충남도 소재 우수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대전에서도 리무진이나 고급 승용차를 이용한 고품격 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대전1호 고급형택시 사진 대전시는 ▲결혼식 이벤트나 웨딩카 서비스 ▲공항 이동 ▲비즈니스 지원 ▲관광 및 외국인 투어 등 시민들의 다양한 교통수요에 대응하는 고급형 택시를 도입함으로써 안전하고 품격 높은 이동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달 1일부터 ‘고급형택시 도입 운영 지침’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시는 고급형택시 도입에 앞서 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도입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침에는 고급형 택시 차량 기준, 내외부 표시, 운행 방식, 운행 요금, 사업변경 신청 절차 및 요건 등이 담겼다. 우선 차량 기준은 모범택시 차량의 배기량(1900cc)보다 큰 2800cc 이상의 승용차량(친환경 차량의 경우 하이브리드차 2,400cc, 전기차 160kw 이상)이어야 한다. 택시 외부에는 ‘고급형 택시’표시를 하지 않아도 되며, 택시 표시등(갓등)을 부착하지 않고도 운행할 수 있다. 고급형 택시는 외형상 노란색 영업용 번호판을 부착하는 것 외에는 일반 승용차와 구별하기 어렵기에 완전 예약제로만 운행해야 하
충남도가 수출 증진을 위해 해외 이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선지 5개월여 만에 도내 13개사 제품을 세계 1위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 입점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독일 아마존 누리집 화면 (충남도 제공) 15일 도에 따르면 이번 독일 아마존 입점은 지난해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도가 개최한 ‘독일 현지 수출상담회’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당시 김태흠 지사는 현지 행사장을 방문해 직접 해외 바이어들에게 도내기업 제품을 홍보했으며, 일회성 수출 촉진행사에 머물지 않도록 지속적인 유럽시장 공략 방안 마련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에 입점한 13개사는 충남도내 식품분야 기업으로, 입점 품목은 △홍삼 가공품 △김 가공품 △고추장·된장 △고춧가루 △국화꽃차 및 은행차 등이다. 도는 앞으로 기업별 판매실적 및 강‧약점 분석 리포트를 업체에 제공하고, 인지도 향상을 위한 브랜드마케팅과 잠재고객 대상 소셜미디어 마케팅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마존은 전세계를 상대로 운영 중인 만큼 최첨단 물류센터와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집착에 가까울 만큼 고객 편의에 충실하는 경영철학으로, 미국과
대전중앙로지하상가 [연합뉴스 자료사진] 계약 기간 종료에 따른 일반입찰 계획으로 갈등을 빚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상인들과 대전시가 그동안 징수된 사용료를 두고도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 12일 중앙로지하도상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등에 따르면 비대위는 최근 "지난 10여년간 7배 이상의 부당 책정 임대료를 내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대전시는 과대 임대료에 대한 반환과 보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대위 측은 유상 사용료가 시가표준액 기준이 아닌 감정평가액으로 산정됐기 때문에 지방세법에 따라 차액만큼 배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대전시 측은 "단순 시가표준액으로는 사용료를 산정할 수 없다"며 "상인들이 주장하는 사항은 관련 규정 등에 맞지 않는다"며 맞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앙로지하도상가는 사용료 산정에 필요한 토지 시가표준액이 없고 점포별 가격 차이를 고려하지 못해 601개 개별점포 사용료 산정이 불가하다"라며 "2019년 운영위원회와 체결한 연장협약서에 '감정평가로 월 임대료를 산출한다'고 명시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는 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와 협약 기간이 끝나는 오는 7월 5일 이후 시설관리공
대전시는 12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안전보건지킴이’ 2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 사진 안전보건지킴이는 민간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범위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 또는 사업장으로 확대되면서 그 중요성과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관련분야 자격증과 근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안전분야 전문가로 안전보건지킴이를 위촉·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소규모 건설업장을 주요 대상으로 안전 점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을 위해 민간 사업장에 대해 근로감독 권한이 있는 지역 고용노동청 및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유기적인 업무협업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사업장 안전 의식 개선이 필수”라며 “사업장 위험 요인을 발굴‧건의하는 안전보건지킴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선 현장점검 노하우 등 건설현장 안전점검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시제품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3월까지 신규 고용창출 11명, 사업화 경제적 성과 7억 원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엔코스 시제품 제작 사진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시제품제작 지원사업` 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남도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4월 1일부터 시작하여 지난 3월 31일에 종료되었다.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제품개발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과 유관기업 생태계 성장 극대화를 목표로 △기능성식품 △기능성 뷰티 제품 △동식물 기능증진 제품을 유망 품목별로 세분화하여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진행했다. 사업비는 4.9억 원으로 △시제품 제작지원 19건 △인증·평가지원 7건 △특허 지원 5건 등 3개 분야에서 총 31건을 지원했으며,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닥터 컨설팅을 통한 애로사항 해결 상담 62회를 진행했다. 특히, 지원기업 중 ‘이엔코스’는 제품고도화 시제품 제작을 통해 해외수출 78,563 USD을 달성했으며 ‘주오컴퍼니’는 시제품제작 및 기술닥터 컨설팅을 통해 디자인 출원 2건과 롯데마트, 롯데슈퍼에 성견용 사료를 입점하는 성과를 창출하였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고기
충남도는 12일 도청 지하 1층에서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제품 홍보관 개관 사진 김태흠 지사와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 유종숙 충남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협회장, 홍보관 입점 경영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홍보관 관람, 전통주 시음회 및 6차산업제품 시식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홍보관은 도청사 방문객에게 우수한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제품과 전통주를 알리고자 마련했다. 전시품은 전년도 충남술 톱텐(TOP10)으로 선정한 전통주 10종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융복합(6차)산업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지역 제품이다. 도는 전시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사이트로 연결되는 정보무늬(QR코드)도 부착해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에 전시한 제품은 사과·생강·마늘·인삼 등 다양한 농산물을 가공한 제품들로, 전통주·김치·인삼·한과 등이다. 우수 6차산업 제품은 반기별로 전시하고, 충남술 톱텐(TOP10)은 차기 연도 선정 시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홍보관을 통해 도청을 찾는 많은 분께 도내 6차산업 제품의 우
씨 없는 포도로 잘 알려진 ‘델라웨어’가 대전에서 올해 첫 전국 출하된다. 씨 없는 포도`델라웨어`전국 첫 출하-포도 농가 사진 대전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대전 동구 대별동 송일구 씨 농가에서 4월 11일‘델라웨어’를 출하했다고 밝혔다. 송일구 씨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시설하우스(2,600㎡)를 3중으로 비닐 피복한 후 가온해서 포도 생육에 알맞은 온도와 습도를 유지했다. 특히 올해는 잦은 비와 흐린 날씨가 지속되고 일조량 부족 및 고유가로 인한 경영비 상승 등으로 조기 가온재배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생육 환경을 최적화한 노력 덕분에 다른 지역보다 2~3개월 앞서 첫 수확의 결실을 보게 됐다. 씨가 없어 먹기 좋은 ‘델라웨어’ 포도알은 1.5~1.8g으로 일반 포도보다 작지만, 평균 당도가 18~20브릭스로 일반 포도(캠벨얼리)보다 4브릭스 정도 높아 단맛이 훨씬 강하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전 델라웨어는 전국에서 가장 빨리 출하될 뿐 아니라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포도를 지속 생산할 수 있도록 농가 경영비 절감 사업지원과 재배 기술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산시 투자유치과는 지난 8일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투자유치과 직원들과 산단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프로그램 홍보물을 거리에서 배부하고 있다. 지난 8일 아산테크노밸리 우리은행 사거리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아산시 투자유치과 직원들과 아산테크노밸리입주기업체협의회 관리사무소 직원 15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축제가 3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거리로 나가 근로자와 시민들을 직접 만났으며, ‘축제 일정이 담긴 홍보물 나눠주기’, ‘축제 포스터 상가 부착’ 등 이순신 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정현모 투자유치과장은 “오늘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아산테크노밸리 관리사무소 소장님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웅 이순신 축제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산업단지 근로자분들과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곡교천 등 아산시 전역에서 진행되며 △군악의장 페스티벌 △학익진 댄스대첩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필사즉생 필생즉사` 공연
대전시와 신한은행은 9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은행 ‘땡겨요’ 배달앱을 활용한 ‘소상공인 상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와 신한은행은 9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은행 `땡겨요` 배달앱을 활용한 `소상공인 상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식업체의 배달앱 사용이 갈수록 증가하는 상황에서거대플랫폼의 과도한 중개수수료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매출 확대를 도울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을 보면, 시는 배달앱 플랫폼 내 지역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 결제수단 연계를 지원하고 플랫폼 이용 활성화를 맡는다. 신한은행은 플랫폼 운영관리(가맹점 모집, 소비자홍보 등), 전통시장 전용 탭 구성 및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은 입점 수수료, 월 고정료, 광고료 등 별도 수수료 없이 기존 민간 배달앱 대비 저렴한 중개수수료(2%)만 내면 배달앱을 가입·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신한은행으로부터 당일 정산 서비스,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는다. 시는 지역사랑상품권 대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