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국제관광 어워드에서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7개 기관에서 후원하는 박람회로 올해는 400여 개의 홍보관을 운영했다. 도는 이번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먹방여행지로 떠오른 예산상설시장과 노을 경관이 아름다운 홍성 남당항의 해양분수공원, 반려동물과 버스여행을 즐기며 추억을 쌓을수 있는 ‘댕댕버스’ 여행이 진행되는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등 관광지 소개와 함께 공주 알밤과 한산소곡주, 금산인삼주, 예산사과 등 특산품 시식을 통해 충남의 맛과 멋을 함께 느꼈다. 도의 대한민국 국제관광 어워드에서 콘텐츠 부분 최우수상 수상은 이러한 충남의 맛과 멋, 그리고 대백제전, 금산인삼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 강경젓갈축제 등 계절별 이색 축제, 충남 워케이션, 충남 한달살이 등 뛰어난 체류형 관광상품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인지도를 높인 점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주시, 부여군 일원에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
CMB가 충남 논산시 은진면 시묘리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CMB 레인보우 봉사단은 지난 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 은진면 시묘리 일원 딸기하우스를 찾아 토사 제거 및 주변 환경정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은진면 시묘리 일대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이 범람하며 쓰레기 및 토사들이 인근 비닐하우스로 쓸려 내려오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CMB 레인보우 봉사단은 연이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복구 및 수해로 인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딸기하우스 내부 쓰레기와 토사를 치우며 수해 아픔을 겪은 지역민들에 보탬이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CMB 대전·세종·충청사업본부 김영진 본부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해 상실감에 빠져있을 지역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달래고 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 CMB는 ‘레인보우 봉사단’이라는 이름처럼 꿈과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MB는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6년 동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무형문화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가야금, 판소리를 비롯해 전의궁인 관련 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문화재청이 주관한 ‘2023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여민풍류교실’도 함께 진행된다. 수강생은 국가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시 무형문화재 전의궁인·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및 이수자에게 직접 전통문화유산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세종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박연문화관 1층)에서 진행한다. 이 중 ‘전의궁인 체험교실’의 경우 신청한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신청은 온라인(네이버 폼, 큐알코드)으로 할 수 있다. 시는 지난 상반기 관내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11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며, 이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체험 강좌의 교육횟수를 확대했다. 이은일 문화유산과장은 “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3 대백제전’의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축제를 준비하는 (재)백제문화제재단과 양 시군은 대백제전 성공개최를 위한 막바지 추진상황 점검에 돌입한 가운데 총 65개에 달하는 세부 프로그램 연출계획을 확정했다. ‘2023 대백제전’의 시작인 개막식은 9월 23일 공주시에서 개최된다. 무령왕이 화살을 쏘는 듯한 3D 아나몰픽 기술이 접목된 개막선언에 이어 해상강국 대백제의 범선을 재현해 최대 20m에 달하는 대형 LED 돛이 펼쳐지는 장대한 주제공연을 선보인다.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에 이어 불꽃쇼도 금강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17일간의 대장정은 10월 9일 부여군에서 폐막식으로 마무리한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타입랩스 효과’로 연출된 폐막선언과 백제금동대향로의 진취적 예술성을 미디어아트와 넌버벌 퍼포먼스로 풀어낸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내년 제70회 백제문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한 불꽃쇼로 긴 여정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편 부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업체들과 기획공연을 위한 수의계약을 체결하면서 특정 업체에 공연을 몰아준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백제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재단 측이 공주시의회에 제출한 ‘문예회관 기획공연 추진현황(2021~2023년)’에 따르면, 대전에 소재한 M업체의 경우 5,000만원 이상 수의계약 13건 중 절반에 해당하는 6건을 몰아줬다. 나머지 7건은 P업체, L업체, O업체 등 각각 1건씩만 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뒤 공주문화재단은 정산서류 조차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혜의혹을 사고 있는 M업체의 계약 내용을 살펴보면 ▲박상민 희망콘서트 6,200만원 ▲최성수와 함께하는 동행콘서트 6,600만원 ▲알리&홍경민 불후의 명곡 콘서트 7,700만원 ▲뮤지컬 레전드 갈라 콘서트 7,700만원 ▲옥상달빛, 소란을 만나다 8,400만원 ▲트로트 퀸 인 공주 8,000만원 등 총 4억 4600만원에 달한다. 3,000만원 이하 수의계약 업체 중에서도 3건 이상 계약한 곳은 거의 없었고, 대부분 1건씩만 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연의 경우 5,000만원 이상도 수의계약이 가능하지만, 지역 업체도 아닌 대전업체에 일감을 몰아준
화제의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가 만나 펼치는 거짓말 제로,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
충청북도의 대표적인 에너지 축제인 ‘2023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 행사가 오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충북혁신도시(음성)의 수소안전뮤지엄 일원에서 개최한다.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은 충청북도가 에너지산업의 시장 비교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추진해온 ‘솔라페스티벌” 행사로 민선8기 산업의 확장성을 고려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새롭게 명명된 행사이다. 충북도와 음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는 ‘2023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 행사는 충북의 탄소중립 저변 확대와 ‘수소산업 중심의 에너지신산업 대전환’을 목표로 수소산업과 이차전지 등 에너지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도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은 에너지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에너지 홍보(정책)관, 에너지분야 연구기관, 대학, 기업의 연구분야와 제품을 전시하는 에너지산업관, 다양한 에너지원을 보고, 듣고, 만들어보는 에너지체험(교육)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전국 초‧중‧고‧대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하는 친환경에너지아이디어공모전(한국EV
당진의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전국단위 대회에서 7개 대회 연속 우승하는 쾌거를 이뤄내면서 당진이 배드민턴의 성지로 주목받고 있다. 6학년 송기범, 이호건, 조다윗, 5학년 장서후, 유승혁, 윤진호 등 총 12명의 남자 선수로 구성된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감독 이병춘, 코치 오종민)이 지난 7월 28일 전남 화순에서 개최된‘2023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은 △2022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화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7개의 대회에서 7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올해 4월 △2023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청송) 6월 △2023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당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해 올해 개최된 학생부 대회 전관왕을 차지했으며 성장 중인 초등부 선수들이기에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 또한 최우수지도자상과 최우수선수상 역시 당진초 오종민 코치와 이호건 선수가 차지해 기쁨을 더했다. 한편 당진시는 당진을 대표하는 엘리트 체육으로 배드민턴 육성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초, 중, 고등학교 학생 선수단을 비롯하여 실업팀으로 당진시청 배드민
대전 서구는 관내 5개 공공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1~5학년 대상 학년·수준별 맞춤형 독서체험과 토론의 기회를 제공하는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독서교실의 주제는 ‘여름아, 재미있게 읽자’로 여름과 관련된 도서를 읽고 독서토론, 만들기, 글쓰기 등의 독후활동 시간을 갖는다. 운영 기간은 갈마·가수원·둔산도서관은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월평·어린이도서관은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총 4일간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2학년 1개 반과 3~5학년 1개 반으로 각각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바른 독서지도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고 자발적 독서 습관을 기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갈마(☎042-288-4743)·가수원(☎042-288-4775)·둔산(☎042-288-4804)·월평(☎042-288-4872)·어린이도서관(☎042-288-4832)으로 문의하면 된
(사)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는 26일 선도적인 이민 정책 수립을 위해 '대한민국 이민정책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국회에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 체류 외국인이 200만 명을 넘었고 우리 국민과 같은 공동체 구성원으로 우수한 외국인 인재 유입 활성화에 대한 방안과 국내 체류 외국인의 체류자격 및 인권 향상의 방안이 논의 되어 인구 소멸 위기를 맞이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선도적인 이민 정책을 수립 할수 있는 계기로 만들고자 한 것 이다. 박시균 교수는 '국내외 한국어 교육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노호래 교수는 '외국인 정주 및 체류 실태 현황'에 대하여 발제를 맡았으며 이민정책의 현황과 개선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 됐다. (사)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한영대 회장은 "이번 포럼의 발제와 토론으로 이민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되야 할 문제점을 밝혀 이민 정책의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라며, "아울러 우수한 외국 인력의 수급에 효율적인 정책과 미래지향적인 외국인력 관리 거버넌스가 나오기를 기대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는 다문화사회 전문가 역량강화와 내국인과 외국인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