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22일 국립생물자원관 생생채움 대강당에서 환경부에서 주최한 ‘2024년도 생물다양성의 날(철새의 날) 기념행사’에서 ‘생물다양성 분야 유공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산시, 환경부 `생물다양성분야 유공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아산시는 2022년부터 금강유역환경청, 삼성디스플레이, 지역주민 등과 협약을 통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물장군 복원사업을 하였으며, 송악면 일원에 반딧불이 서식지 조성 및 관리 등을 통하여 지역별 맞춤형 생물다양성 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생태 탐조단, 생생환경 체험교실 등 시민참여 생태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4개 과정이 선정되는 등 다양한 맞춤형 환경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개발사업으로 인한 생태축 단절 및 지역 야생생물 서식지가 훼손되고 있어 작년 ‘2024년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공모하여 국비 4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으로 아산시 선장면 군덕리 773-2번지 일원에 선장포 철새서식지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아산시는 염치읍 석정리 536-6번지 일원(95,000㎡) 곡교천 주변에 ‘
대전 유성구에 섬이 생긴다. 21일 압해도 분재정원에서 ‘명예섬 선포식’을 갖고 신안군으로부터 ‘압해도’를 ‘유성구의 명예섬’으로 공식 지정받았다. 유성구에 명예섬 생긴다...신안 압해도 사진 명예섬 선포식은 신안군의 ‘명예섬 공유사업’으로 섬이 없는 자매도시에 신안군 섬 하나를 명예섬으로 부여해 소속감과 친밀감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대표 교류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성구청장, 유성구의회 의장,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의장, 대전예술고등학교 학생 등이 참여했으며, 명예섬 선포식 외 양 지자체의 번영과 우정을 기리는 명예섬 상징물의 제막식도 함께 개최됐다. 앞서 구는 명예섬 상징물 디자인 선정을 위해 대전예술고등학교와 함께 공모전을 개최하고, 최종 선정된 9점의 디자인을 참고하여 ‘과학의 도시 유성’을 형상화하는 상징물을 제작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2020년 시작한 명예 섬 공유제도가 자매도시와의 관계 도모는 물론 신안군의 관광 활성화 및 섬의 가치를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신안의 압해도가 유성구의 명예섬으로 지정된 것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신안군의 명예섬 공유사업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섬이 없는 도시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1일 복자여자고등학교 심리학 동아리와 연계해 ‘심리검사DAY’를 운영했다.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1일 복자여자고등학교 심리학 동아리와 연계해 `심리검사DAY`를 운영했다. 이번 심리검사DAY는 심리학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학습 성격 유형 및 진로 방향성에 대해 탐색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대학진학을 앞둔 만큼, 자신의 학습상태를 점검하고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올바른 학습방법을 심리검사 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경환 센터장은 “심리검사는 자기를 이해하는 중요한 도구 중 하나”라며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심리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심리검사를 통해 자기를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건강한 자아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20일 의회동 2층 회의실에서 저출생 극복 주요업무 TF팀 팀장회의를 개최했다. 아산시 저출생 극복 주요 업무 TF팀 팀장 회의 사진 회의에는 ▲여성복지과(인구정책팀, 외국인생활지원팀) ▲아동보육과(아동복지팀, 아동보호팀, 보육지원팀) ▲보건소(모자보건팀) ▲시립도서관(도서관정책팀) 등 4개부서의 팀장 및 아산시가족센터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저출생 극복 주요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 ▲2024년 인구동향 ▲저출생 극복 분야별 세부 사업현황 ▲다문화 가족의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지원 등에 대하여 각 팀별 업무현황 보고가 있었으며, 그중 다문화 가족에 대한 지원 논의가 적극적으로 이루어 졌다. 아산시 인구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수가 2013년 12056명, 2024년 4월 36395명으로 10년사이 외국인 증가율이 201% 이상 증가하면서, 이들 가정의 출산과 양육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임신 출산 관련 지원 책자 외국어 번역 ▲다문화 임신부 건강 교실 운영 및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외국인 아동에 대한 보육지원 ▲다문화 가족 임신출산육아 특화 도서관 지정 ▲다문화 가족의
금산군은 21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5월 정례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미래정책대학 및 기본형 공익직불금, 충남도 농어민수당 등에 관해 설명했다. 금산군 미래정책대학은 민선8기 금산군정의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비전 실현을 위한 실행 가능성을 갖춘 전략과제를 도출하고자 군민‧전문가‧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내년까지 10대 과제별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주제는 세계화(인삼), 인구, 관광, 경제, 정주, 행복, 교육, 농업, 문화‧체육, 신뢰‧소통 등이다. 군은 명사초청 특강 및 학습 강좌, 선진지 견학, 세미나 정책토론회 등을 거쳐 주요 정책 의제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미래정책위원회, 지역리더 모임, 실무추진단 등 구성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군정비전을 공유하고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군정의 혁신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실행력 있는 정책을 발굴한다는 복안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의 경우 농업 활동을 통한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농업규모 및 여건에 따라 소농직불금, 면적직불급을 지급한다. 올해 접수 현황은 5
천안시가 ‘생물다양성의 날(5. 22)’을 기념해 21일 성성호수공원, 천호지 등에서 동자개와 대농갱이 치어 4만 마리를 방류했다.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치어 방류 시는 UN 총회에서 정한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산림생물의 이해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치어방류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명국 천안시 농업환경국장을 비롯한 야생생물관리협회 천안지회 회원, 삼성전자·삼성SDI·삼성디스플레이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방류된 동자개와 대농갱이 치어는 성장하는 과정에서 배스 등 외래 어종의 알이나 치어를 잡아먹기 때문에 번식을 억제하고 수질을 개선해 공원 및 저수지의 수생태계 보전에도 효과가 크다. 시는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매년 치어 방류와 배스·붉은귀거북 등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야생생물 서식지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물다양성의 의미를 되새기고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며, 방류된 치어들이 잘 성장해 건강한 생태계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지난 17일 아산시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여성 권익증진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회의 진행 사진 아산시 여성복지과, 여성커뮤니티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가정.성폭력상담소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활동 사항 소개 △탈성매매 아웃리치 참여 일정과 안내문 제작 협의 △여성 1인 가구 지원사업 안내 △폭력 피해자 취업 연계 업무 협의 △양성평등 활동가 육성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어려운 현장 여건 속에서도 폭력 피해자 권익증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고 인사하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폭력 피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양성평등거리에 위치한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 및 문화·예술, 여성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상담·직업교육훈련·취업연계·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가
충주시는 올해 총 30억 원을 투입해 대수정교부터 현대교 구간 공설시장을 철거하고 꽃길, 가로수 등의 관광 거리를 조성하는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충주시, 대수정교~현대교 구간 공설시장 관광거리로 재탄생(입주상인 설명회) 이 사업의 주요내용은 △건물 철거(8억 원) △입주상인 영업보상(20억 원) △관광거리 조성(2억 원)이다. 대수정교~현대교 구간에 위치한 공설시장은 1970년부터 운영되어 온 곳으로, 노후된 건물과 임의증축된 시설물로 원도심 미관이 훼손되어 개선을 요청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해에는 해당구간 공설시장 정밀안전점검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았다. D등급은 긴급 보수·보강을 하고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특히 임의 증축된 구조물은 붕괴 위험이 있어 철거해야 하는 상태다. 시는 건축된 지 50년이 넘은 노후 건축물을 보수·유지하기에는 경제성과 효율성이 낮다고 판단해 철거로 방향을 잡았다. 특히, 영업 중인 상인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거쳐 이전 완료한 상인에게는 영업 손실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지난해에는 사용 실태조사를 통해 불법전대자 사용 허가 취소 등 사용 허가 정비를 완료했다. 충주시는 지난 16일 입주
천안시는 20일 공무직을 비롯한 공무유관기관, 출자·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5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스토킹)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천안시가 20일 공무직, 공직유관기관 직원 등 1,300여 명을 대상으로 5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시 공무직을 비롯한 천안시복지재단, 천안도시공사,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 공직유관기관과 출자·출연기관 직원 1,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올바른 성 인식 확립을 통해 폭력 발생을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올바른 대응·조치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선도하고자 마련됐다. ‘법과 제도로 살펴보는 5대 폭력 예방교육’이라는 주제로 성희롱 관련 현행법의 내용, 성적 자기결정권의 이해, 성희롱(성폭력) 대처법,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폭력 이해, 스토킹의 특성 이해, 인식개선과 우리의 실천 등으로 이뤄졌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10일 고위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5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6월 전 직원(공무원), 기타 상주근로자, 7월 시 중간관리자(6급) 리더 교육, 9월 신규 공무원 순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할 계획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직장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대왕의 묘호를 딴 도시로서 정체성 확립을 위해 의친왕기념사업회와 손을 잡고 대한황실 독립운동의 중심지이자 한글문화도시, 왕실문화도시로 위상 확립에 나선다. 세종대왕나신날행사 이준 의친왕기념사업회장 축사 의친왕기념사업회 이준 회장은 지난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열린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에 참석, 미래전략도시 세종의 도시 정체성 확립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준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세종대왕의 묘호에서 연유한 세종시는 도시 출범 이후 물리적 관점에서 도시의 뼈대를 구축해왔다”며 “이제는 고유의 정체성 구현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준 회장은 세종대왕의 직계 황실후손이 단순한 방문을 넘어 미래전략도시 세종 조성에 기여하고 싶다면서 시민 속에 깊숙이 들어가 후세에 기록될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포부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의친왕기념사업회가 대한황실 독립운동 중심지로서 세종시의 도시 정체성 확립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준 회장의 조부인 의친왕이 구한말 의병 양성과 항일운동 지원을 위한 독립자금을 세종시 부강에 있는 왕실 소유 금광에서 확보했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