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시티투어 2층 버스가 4월부터 새로운 코스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시티투어 2층 버스가 4월부터 새로운 코스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2층 시티투어 버스는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위탁운영을 맡아 지난 3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내달 개편되는 노선은 탑승객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이응다리 관람시간은 10분 연장(30분→40분)하고 무궁화 공원을 신규 포함하는 등 관광 코스를 더욱 다채롭게 구성했다. 먼저 약 2시간 40분이 소요되는 행복투어 A코스는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세종호수공원 제1주차장에서 각각 승차해 무궁화공원, 이응다리 남측, 도시상징광장, 정부세종청사, 세종컨벤션센터를 차례로 둘러볼 수 있다. 하차는 승차장과 동일하며 주 3일(수·목·금요일) 오후 2시부터 일 1회운행한다. 행복투어 B코스는 약 4시간이 소요되며 주 2일(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일 1회 운영한다. 승차는 A코스와 동일하며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수목원(관람 90분, 입장료 개별부담), 이응다리 남측을 돌아본 뒤 세종호수공원 제1주차장과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하면 된다. 약 2시간 10분이 소요되는 야경투어는 국립세종도서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은 기존 3월 3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어린이 체험전 ‘빛이랑 색이랑 소리랑’을 오는 5월 4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은 기존 3월 3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어린이 체험전 `빛이랑 색이랑 소리랑`을 오는 5월 4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빛이랑 색이랑 소리랑’은 단순히 작품 감상을 넘어 잠재된 창의력을 몸과 마음으로 표현하며, 어린이가 직접 전시의 주체가 돼 공간을 꾸미고 채워나가는 체험형 전시다.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의 얼굴을 그려보는 체험 코너와 퍼즐 만들기도 해볼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 및 청주시민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다가오는 따뜻한 봄을 맞이해 어린이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전시 연계 특별 프로그램 ‘반짝반짝 알록달록’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 후 어린이가 직접 만화경을 만들어보고 빛과 색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운영된다. 참가 접수는 청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회차당 50명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센터장 이은숙)는 청주시 글로벌 서포터즈 사업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국제 교류를 원하는 청주시민과 외국인주민 간 1:1 매칭을 통해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조기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주 목요일 주제를 정해서 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내국인은 외국인 주민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외국인 주민은 한국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상담을 한국어로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14일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첫날 활동에는 청주시민 15명과 외국인주민 2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소개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이은숙 외국인주민 지원센터장은 “청주시 글로벌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으로 내국인과 외국인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상호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한 내국인주민 김철배 씨는 “지금까지의 봉사활동과는 다른 개념의 봉사활동 형태”라며, “외국인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해 줄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충남 천안시 주니어 여자야구단이 창단 후 첫 경기에서 승리하는 활약을 하면서 많은 주목과 관심을 받고 있다. 충남 천안시 주니어 여자야구단이 창단 후 첫 경기에서 승리하는 활약을 하면서 많은 주목과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 여자야구팀 중 가장 어린 막내 팀인 천안시 주니어 여자야구단은 이번 화성에서 열린 전국 여자 야구대회에서 투.타 모두 안정된 경기력으로 8:1 5회 콜드게임 승을 거두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투수 양서진 3이닝1실점(비자책)과 한시율 2이닝 무실점의 투수진과 김재향, 김나림, 박진아의 타격으로 창단 첫 경기를 승리 하는데 큰 활약을 했다. 천안시 주니어 여자야구팀은 전국 유일하게 초.중.고 학생들로만 구성, 참가하는 모든 팀들중 가장 어린 선수들로 이번대회에 참가하게 됏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야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아이들이 주말마다 훈련을 위해 세종, 경기, 서울 등에서 천안으로 모여 매주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야구를 통해 협동과 배려등 바르고, 건강한 선수들로 성장 중이다. 현 국가대표 선수인 양서진(고2)를 비롯해 동남구 리틀야구단에서 많은 활약을 한 김재향, 한시율, 김나림(고1
충북 증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좌구산휴양랜드가 동절기 운영 중지했던 시설을 재개장하며 봄 여행객 맞이에 들어갔다. 좌구산휴양랜드 내 산림레포츠 시설 및 캠핑장이 지난 2일 개장하면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좌구산휴양랜드 내 산림레포츠 시설 및 캠핑장이 지난 2일 개장하면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산림레포츠 시설인 좌구산줄타기는 총길이 1.2㎞(5코스)로 높은 곳에서 하강하는 짜릿함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코스마다 길이와 높이가 달라 코스별 좌구산의 경치를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재미가 있다. 숲속모험시설은 아이들이 몸으로 체험하며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는 12종의 키즈 코스와 어린이 짚라인으로 구성됐다. 또한 11개의 사이트와 부대시설(화장실, 개수대, 샤워실, 족구장)을 갖춘 오토캠핑장은 좌구산의 싱그러운 봄 풍경을 오롯이 즐길 수 있어 캠핑족에게 인기다. 이외에도 좌구산휴양랜드에는 별천지숲인성학교, 숲명상의집, 사계절썰매장, VR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과 체험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1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강창희 전(前) 국회의장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충청2027)’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충청2027’은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과 세종, 충북, 충남 등충청권 4개 시도에서 열리며, 전 세계 150여 개국 대학생 선수 1만 5천여명이 대회에 참가해 총 18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충청2027’ 조직위원회(이하조직위)는 효율적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위원 총회를 열어 단일위원장 체제로 정관을 변경하고, 올해 2월에 충청권 4개 시도의 추천을 받아 강창희 조직위원장을 추대했다. 강창희 조직위원장은 “앞으로 국회와 정부 부처, 지자체 등 국가적 역량을결집해 ‘충청2027’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나아가 충청권이 단합해 지역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창희 조직위원장은 충청도를 연고로 6선의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한화 외국인 타자 페라자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류현진의 가세로 단숨에 '5강 후보'로 떠오른 한화 이글스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매서운 타력도 과시했다. 한화는 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범경기에서 요나단 페라자와 이재원의 홈런포를 포함해 장단 10안타를 몰아쳐 6-2로 승리했다. 리카르도 산체스를 선발로 내세운 한화는 1-2로 뒤진 4회말 대거 5점을 뽑아 전세를 뒤집었다. 한화 이재원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난 겨울 SSG 랜더스에서 방출된 뒤 한화 유니폼을 입은 베테랑 포수 이재원이 선두타자로 좌월 솔로아치를 그려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진영의 2루타로 1사 3루에서 새 외국인 타자 페라자가 우월 투런홈런을 터뜨려 4-2로 역전했다. 한화는 계속된 2사 만루에서 하주석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려 6-2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스위치 타자인 페라자는 첫 시범경기에서 4타수 2안타 2점을 기록했고 지난해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노시환은 3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한화는 선발 산체스가 3⅓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2개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관리하는 공공수영장이 내달부터 시 재정 상황과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단축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관리하는 공공수영장이 내달부터 시 재정 상황과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단축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운영 변경 사항이 적용되는 공공수영장은 아름스포츠센터, 한솔복컴수영장, 보람수영장,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조치원수영장 등 5곳이다. 먼저 휴무일의 경우 기존 격주 일요일 휴무에서 매주 토·일 교차 휴무로 변경된다. 기존 첫째·셋째 일요일 휴무였던 한솔복컴수영장, 보람수영장, 조치원수영장은 매주 일요일 휴무로 바뀐다. 둘째·넷째 일요일 휴무였던 아름스포츠센터,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등 2개 종합체육시설은 매주 토요일 문을 닫는다. 또 5개 시설의 평일 운영 종료시간은 평일 오후 10시에서 오후 9시로 1시간 앞당겨진다. 앞서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 올해 공공요금, 인건비 등의 급격한 인상에 따라 운영비용은 절감하되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수차례 간담회를 열어 이용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운영 사항을 최종 변경했다. 지난해 기준 5개 시설의 요일별 하루평균 이용자 수
포즈 취하는 류현진(오른쪽)과 문동주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류현진(오른쪽)과 미래의 에이스 문동주가 6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프로필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12년 만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로 돌아온 류현진(36)이 시범경기 개막에 앞서 공식 프로필 촬영을 하고 새 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류현진은 6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 인근 한밭체육관에서 공식 프로필 사진을 찍었다. 한화이글스의 현재와 미래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류현진(오른쪽)과 미래의 에이스 문동주가 6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프로필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이날 촬영은 여러모로 의미 있었다. 류현진은 팀은 물론 한국 야구대표팀의 차세대 에이스로 꼽히는 문동주(20)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구단 관계자는 "류현진이 계약 다음 날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일본 오키나와로 떠나 프로필 사진을 찍을 시간이 따로 없었다"며 "문동주 역시 미국에서 개인 훈련을 해 촬영 일정을 맞추지 못했는데 이날 함께 사진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촬영 장소도 각별했다. 한밭 체육관은 류현진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하기 직전인 2013년 1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가족 뮤지컬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공연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홍보문. 공연은 성환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총 5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그날의 행운 동전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전천당을 발견하게 되고, 자신의 고민에 맞는 과자를 구매하게 되는 이야기다. 공연예매는 인터파크, 티켓링크에서 가능하고, 관람료는 R석(1층) 할인가 3만 6,900원, S석(2층) 할인가 2만 6,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