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28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담당자 대상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민원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아산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민원 대응체계 구축 위한 교육 시행 이날 교육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매년 증가하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부과 기준 및 장애인 주차 가능 표지 발급 시 주의 사항 안내, 주요 위반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이용은 장애인 주차 가능 표지를 발급받은 차량에 장애인 탑승 시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장애인 주차구역 앞 이중주차 등 주차방해 행위, 표지 위
충남도가 시군 세무 공무원들이 현장 업무를 수행하면서 찾아낸 불합리한 세제와 시대변화에 발맞춰 새롭게 발굴한 세원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청남도 지방세청 연찬회 1일차 도는 30∼31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도·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충청남도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첫날에는 15개 시군에서 제출한 신세원 발굴 등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우수 연구과제 중 1차 서면 심사로 선정한 상위 6건의 발표를 진행해 현장에서 전문가, 참석자와 질의응답을 나누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지방세 체납징수 실무 등 전문가 특강, 지난해 지방세 체납평가 우수 시군의 효율적인 체납징수 기법 사례 발표를 진행해 각종 징수 활동 강화를 위한 체납 정리 방법을 공유했으며, 새로운 체납액 징수 기법 발굴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어 첫날 발표한 연구과제 평가 결과에 따라 시군에 시상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농어촌민박 현황과세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보령시가 안았으며, 우수상은 아산시, 부여군이 받았고, 장려상은 천안시, 공주시가 받았으며, 논산시는 한국지
박경귀 아산시장이 30일(현지 시각) 에스토니아 방문 일정을 마치고 “아산 시민이 지속적으로 학습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분야의 재취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탈린 포크하이스쿨 방문, 연수단 기념촬영 ‘2024년 전국 평생학습도시 협의회 기관장 역량 강화 해외연수’에 참석 중인 박경귀 시장은 29일과 30일, 디지털 혁신으로 유럽의 강소 경제국으로 성장한 에스토니아를 방문했다. 에스토니아는 1991년 소련 해체로 독립한 인구 약 130만 명 규모의 작은 나라이지만, 2000년 디지털 혁신을 시작으로 유럽의 강소 경제국으로 성장했다. ‘스카이프’, ‘트랜스퍼와이즈’, ‘택시파이’ 등과 같은 선도적인 IT 스타트업을 탄생시킨 국가로도 유명하다. 에스토니아는 세계 최초 전자 투표 시행, 세계 최초 디지털 영주권(e-residency) 도입 등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전자정부 시스템을 구축한 국가로도 유명하다. 에스토니아는 현재 결혼·이혼·부동산 거래 등 세 가지를 제외한 거의 모든 행정을 디지털로 처리할 수 있다.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이 바로 국가 주도의 디지털 교육과 평생학습이다. 에스토니아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수준별 IT 교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와 공보관 직원 20여명은 30일 흥덕구 오송 오이 작목반의 한 오이 농장을 찾아 농번기 일손을 보탰다.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 · 공보관 농촌 일손 돕기 추진 민·관이 함께한 이번 일손 돕기는 청주·청원 통합 10주년을 맞아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발전도시 청주’분위기를 조성하고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는 오송 오이 작목반과 단체 간 도·농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으며, 오이순을 따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오이 농가 일을 도왔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한 홍보대사는 “우리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이 됐다”며,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로서 앞으로도 도·농 상생 발전 도시 청주를 위해 농가와 적극 소통하고 널리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와 농촌 일손돕기,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등 도·농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안시는 30일 봉명지구 도시재생 대학으로 집수리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천안시는 30일 봉명지구 도시재생 대학으로 집수리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기초과정에 이어 노후화된 주민 이용시설을 발굴해 대상지에 적합한 공정을 분류해 도배, 도색, 방수 등 실습으로 진행됐다. 수리 아카데미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이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기회가 된다면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집수리 교육에 대한 요청이 많아 교육을 진행했으며, 주민들 스스로가 바르게 시공방법을 적용할 수 있는 역량강화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안시는 30일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첫 독립생활을 응원했다. 천안시는 30일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첫 독립생활을 응원했다.‘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는 가족 및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자립준비청년의 독립을 전통 미풍양속인 ‘집들이’ 방식을 활용해 축하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30여 개 기업·단체와 인적 자원망을 연계함으로써 자립준비청년의 첫 독립에 필요한 살림살이나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심리·경제적 고립을 예방한다. 이번 ‘집들이’의 주인공은 지난 2월 천안으로 이사와 첫 독립 생활을 시작한 청년으로, 천안시는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대상자로 선정했다.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물품지원비를 지원하고 1사1그룹홈이 20여 종의 각종 생활용품 전달했으며, 인적자원 연계망을 추가로 안내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청년들이 혼자라고 느끼지 않게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서 독립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29일‘대전시민 건강을 말하다 시민원탁회의’를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대전시민 건강을 말하다`시민원탁회의 개최 이날 시민원탁회의에는‘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의료영역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사업 이용자 및 가족, 서비스 제공자, 관심 있는 시민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이용 경험을 나누고 의료 서비스 제공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대전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요양·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하반기부터 대전시 유성구와 대덕구에서 추진 중이다. 시민원탁회의를 주관한 안순기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책 개발을 위해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시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효과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전시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민 건강을 말하다 시민원탁회의는 이용자(시민) 중심의 보건의료정책 마련을 목
제천시는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시장 2층에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지난 28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총 면적 500㎡ 규모로 빈점포 22개를 활용하여 총 10개의 스크린이 운영된다. 제천 중앙시장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 개장식 이날 열린 개장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및 시·도의원, 관련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해 원도심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상호명: 마실스크린파크골프 제천중앙점)의 시작을 축하해 주었다. 최근 한국의 대표적인 시니어 여가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는 파크골프는 제천시에만 32개의 파크골프 클럽이 있고, 1,700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 중에 있다. 전국적으로 야외 파크골프 인프라가 부족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찾아오고 싶은 매력적인 장소로 만들기 위해 요즘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파크골프를 전통시장과 연계시키게 되었다. 중앙시장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원도심 상권의 거점 장소로 거듭나 상권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천 중앙시장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제천시 풍양로 108, 중앙시장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산시가 28일 발달장애인 가족 창업 종합시설 ‘아산 가치만드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아산 가치만드소` 개소식 단체 기념사진 이날 개소식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박마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 발달장애인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발달장애인예술단 공연 △사업 경과보고 △내빈 인사말 △기부금 전달식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대백화점 그룹에서 1억원을 기부하며 ‘아산 가치만드소’의 운영 내실화에 힘을 보탰다. 조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아산 가치만드소’는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조성하는 시발점”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이 되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인사말에서 “가치만드소는 발달장애인의 창업과 지역특산품의 활로를 같이 개척해 나가는 생산적 복지의 롤모델이 돼가고 있다”면서 “가치만드소 사업장을 통해 보다 많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꿈을 실현하고, 과감한 창업 도전과 성공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 가치만드소’는 중소벤처
금산군은 지난 28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체험농장 네트워크 강화 및 콘텐츠 다각화를 위해 농촌체험 치유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금산군농촌체험치유연구회 소속 28개 농장이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관내‧외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 500여 명이 방문해 치유체험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전통떡, 블루베리 청 음료 시식 등을 비롯해 딸기구름 스무디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말 먹이 주기, 인삼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치유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 사진 찍기 좋도록 행사장을 연출하고 포토존을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치유농업은 농업 자원을 이용해 신체, 정서, 심리, 인지, 사회 등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으로 채소, 꽃 등 식물뿐 아니라 가축, 산림 등 농촌문화자원을 활용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활동을 말한다. 농사일을 치유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으로는 건강, 돌봄 서비스 등이 있으며 군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수업 등 프로그램에 치유농업을 활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치유프로그램을 소개할 뿐 아니라 관내 농촌체험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가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품